농산물 수송차량으로부터 수송 거부(농협)를 당 했내요??

[억울한 농부]

세상사 요즘의 세상은 요지경으로 돌아갑니다.

수송거부를 당한 농산물입장이나 생산농부입장에는 너무나 황당한 일이기에
82쿡 지인님들의 도움과 고견을 듣고싶어서 흔적을 남깁니다.

그동안 5월부터 농협을 통해 서울 수도권지역 거래처에 보내왔습니다.
도착지 가락농수산물시장에 도착하면 찾아가곤 했습니다.

간혹 전화 연락이 지연되거나 하면 기사님들의 전화를 거는 수고 정도는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발송후 전화연락을 해주곤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주 월요일과 금번(7월 2째주 월요일도)농협에 개통출하가 안되는
농산물은 수송을 해줄수 없다는 실무자의 단호한 입장입니다.

물론 화물차는 농협에서 일정동안 계약한 화물차입니다.

※ 이러한 경우는 어떤 해법이 있을수있능지요???...

현장 농협이 우월적인 횡포적인 사례에 대처방안을 82쿡 지인님들께...
여쭙고십습니다...???


좋은 가르침 주세요!!

[억울한 농부]

혹시 오타나 수정이 필요하신 부분은 하지못합을 양해 하여주셍요.
오후 비개인 틈.일하러 급히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고..]

개통출하 신청하셨어요?
7월 1일부터 개통출하서인가 신청해야지된다고 하더라구요..
가락동으로 보내시죠?
농협 경제사업부에 가셔서 개통출하서 신청해보세요.
저희도 신청하기는 했는데 어디서 했는지 애기아빠오면 물어봐드릴께요..
아무튼 7월부터 바뀌었어요...

[되는대로]

농협을 죽여야 농민이 산다.
읍이나 면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가면 콩나물, 두부 모두 대기업제품이다.
지역에서 만드는거 진열 왜 안할까. 하나로마트 절대 안간다.

[문의]

되는대로님
농협이 죽어야 농민이 산다

그럼 농협이 죽으면 누가 농민들에게 대출을 해주고,농기계를 팔고,농약,비료를 팔까요
또 농산물은 누가 사 줄까요
시중 은행이나 대기업이 하면 되지요
맞아요 그래야 해요
그런데 그들은 왜 하지 않을까요???

[음]

잘못된건 바로잡아야지요
그런데 꼭 공기업 문제다 -> 민영화
농협 문제다 -> 해체
요런식으로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농협은 농민들을 위해 존재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제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