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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눈물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9-07-12 22:37:02
경북구미에 사는데 생전에는 다녀오지못햇습니다
한시간 반거리인데도 왜그리 가기 힘들었는지요

서거하시고 나서 그주에 한번

그리고 한번더 다녀오고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

그전에는 가족들끼리만
이번에는 사람사는세상구미팀에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봉하에가서 바로 안장한 곳에가서 참배를 다같이했습니다
그런데 안장한 바위가 너무 초라하고 작았습니다

언론이 보여준 크고 좋은것이 아니라 작은 돌하나였습니다
크기가 보통 묘소에 있는 상단같은 작은것이였습니다

어느분은 우리부모님 묘소보다도 작고 초라하다면서
울분을 토하는 분들도 있엇습니다

돈이 없었는지
돌밑에 있던 철근도 두께가 너무 작았구요

정말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다녀와보십시요
그게 정말로 뇌물을받았다고 난리칠정도의 사람의 삶인지 아닌지

지금도 원통하고 분합니다
IP : 121.151.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2 10:40 PM (59.22.xxx.223)

    네...같은 마음입니다..

  • 2. 눈물2
    '09.7.12 10:41 PM (119.71.xxx.85)

    마음 한켠에 원통하고 분함으로 살아가고 있네요...마음은 언제나 봉하에 있지만..
    워낙 멀고 아기맘이라 가는 것이 쉽지 않아...아쉬움만 커지네요..하지만 언젠가 꼭 갔다 오고 싶습니다.

  • 3. --;;
    '09.7.12 11:29 PM (121.140.xxx.178)

    .주변에 나무 한 그루 없는 썰렁한 묘역이 소박하다 못해 초라하지요. 사저도 묘역도 그리고 그분의 고향 마을도 너무나 소박한 곳이지요.

  • 4. ..
    '09.7.13 12:26 AM (124.5.xxx.17)

    어휴..님글 읽으니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요
    저희 가족 휴가가 칠월 마지막주라..그때 다녀오려고하는데..초라하다는 말씀 들으니..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것 같아요
    예쁜 꽃다발 만들어서 갖다놓아야겠어요..

  • 5. 우리가
    '09.7.13 11:27 AM (116.126.xxx.192)

    이런 마음들이 모아지다 보면 묘역도 노무현 대통령님께 어울리는 모습이 갖추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우리가 힘을 모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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