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셋이놀면 꼭 따가 되고 여럿이 같이 어울리면 그냥 그냥 지내는 스타일이에요.
오늘은 아이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었네요.
울 아이와 같은 나이 애가 저까지 세명이에요.
집앞에서 버스로 출발하고 체육관에서 행사하고 오후에 집앞으로 도착예정이었는데...
저를 뺀 두명의 아이가 안보이더군요.
애한테 물어봤더니 직접 두엄마가 같이 체육관으로 데리러 왔다고 하네요.
그 두엄마 친해서 같이 오후에 따로 영어도 하고 그래요...
그런가보다해도 이런일 있으니 막 슬퍼지네요.
이상하게 친하거나 잘해주면 뒤통수를 치거나 멀리 이사가거나..
팔자에 외로움 들었을까요? 기냥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묵묵히 살아가야 할까요?
아님 제가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고치고 삶을 즐겁게 노력해야 할까요? 자꾸 타인으로 인해
마음을 다치다 보니 다가서기도 두렵네요.
아님 제가 넘 민감한가요?
성격이 어릴때부터 기가 없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부모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못받았어요.
항상 몰아세우는 엄마때문에 지금도 과거의 느낌들이 저를 붙잡아요.
눈깜빡이는 틱도 있었고 남앞에서 이야기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중상도 있었네요.
어린 제가 얼마나 힘들었들까 생각도 들고요.
82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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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좀 부탁드려요.
우울^^ 조회수 : 189
작성일 : 2009-07-11 23:12:00
IP : 116.39.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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