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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분당아파트 경매 7억에 3회 유찰 ???
담보 대출자 지옥행열차 오고 있다
폭탄돌리기에 빠진 한국 부동산
13억 분당아파트 경매 7억에 3회 유찰
부동산 처분시대개막
다음 아고라 부동산방에 위 제목의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신문이나 방송과는 달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여러분 생각은 집주변 부동산은 어떤가요?
좋은 의견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1. 지은맘♥
'09.7.11 7:32 PM (58.120.xxx.54)이 글 참 이해 안가내요
2. 원글
'09.7.11 7:34 PM (220.81.xxx.7)지은맘님 뭐가 이상한가요?
전 제가 알고있는 것과는 달라서 글올렸는데요.거래가 활발하고 가격이 마니오른다고 알고있는데...아니라서요..3. 현장은달라요
'09.7.11 7:37 PM (221.139.xxx.234)지금 경매로 집사려고하는데 지역나름이고 강남 서초쪽은 치열하더군요
실상은 달라요
7번정도 해봤는데 강남이나 서초쪽 매물없고 큰 이득은 못보겠습디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싸게 살수있을까싶어 담주에도 하나 합니다4. 제가
'09.7.11 7:57 PM (220.75.xxx.180)용인쪽에 집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한 3주간
한번 가면 부동산이고 분양사무소고 귀챦게 자꾸 전화가 와서요
분위기는 거래가 안되는 것 같아요
첨에는 이거 너무좋은 물건이라 내일리라도 다른사람에게 넘어갈지 모른다하고 난리였는데
그 물건 아직 있고 그러네요
강남쪽은
학군 이런거 땜에 이사 하고 그러더라구요5. .
'09.7.11 8:12 PM (124.49.xxx.143)보니까
재건축은 정말 많이 올랐고
일반 아파트들은
그정돈 아닌데
슬금슬금 오르고 싶어하는거같고
제가 가고싶은 지역은
연초대비 1~1.5억 정도 올랐어요.
저도 헷갈리네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6. 부동산
'09.7.11 8:49 PM (211.208.xxx.61)전문가가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관심있어 주시하고있어요...
님 올리신 이슈는 작년 12월 올해 1-3월쯤?까지의 일이고요.
지금은 13억하던거면 10-11억까지 회복 되어 있을거고
실거래가 9억 10, 11억에 이루어져서
근래에 이사 오가는 거 봤거든요.
9억에 판 분이(여자변호사라던데),
잔금날 11억까지 시세조정 되는거 보고
매매자하고 부동산에 신경질 부리는거 봐서 알아요.^^
지금은 그가격에 7억... 경매 없을거에요...7. ..
'09.7.11 8:53 PM (61.78.xxx.156)저 사는 동네 서민 동네인데요..
우리집 앞에 재개발 아파트 곧 입주 예정입니다 올 연말에..
삼월말에 비교하면 지금 1억5천 올랐어요..
물론 떨어진거 올라서
작년 여름 고점 찍을때 비하면
지금 오히려 떨어진 금액이지만
삼월에 집보러 다니다가 사월 초에 가니 1억이 훌쩍 올랐더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부동산 요즘 움직이는것 같던데......
원글에 올린 물건 잡는 사람은
모르긴 몰라도 대박 이겠어요8. 요즘
'09.7.11 9:01 PM (114.203.xxx.77)경매하려고 몇달간 알아봤었는데요.
분당은 몰라도 제가 가려는 서울은 모두 낙찰가가 거의 시세와 같거나 감정가보다 더높게 낙찰된 곳이 많습니다.
경매법정 가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그야말로 열기가 너무 높아서 기가 질릴정도 였구요.
컨설팅회사 사람들도 혀를 내두르더군요. 낙찰가가 너무 높다고...
거의 실거주하실 분들이 낙찰되시고, 이젠 경매해도 남는거 없을거 같더군요.
그러니 투자 생각하시는 분들은 낙찰되지도 않죠.
경매만 보면 그렇구요.
일반 부동산시장도 관심이 쏠리는 곳은 계속 오르고 아닌 곳은 거래도 안되는 수준이죠.
강남 서초 너무 많이 올라서 거래가 좀 줄었다고해서 혹시 떨어질까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기다렸는데, 그새 또 더 올라가더군요.
속도 상하고 했는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제 친한 부동산 말이 10명이 보러오면 9명이 비싸다고 너무 많이 올랐다고 안산답니다. 그런데 그중 한사람이 사는데, 매물중 가장 저렴한걸 사겠죠. 그러니 그 다음으로는 더 비싼 물건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집가진 사람들이 급매 내놓을 시기는 아니니까, 그런 식으로 천천히라도 하나씩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거에요.
그런데 선호도가 떨어지는 동네는 팔고 옮기려는 사람이 많죠. 그런 사람들이 거래가 안되니까 조금씩 가격을 낮추고, 그렇게 낮은 가격이 아니면 살려는 사람이 안 나서니까, 거래를 위해서는 가격이 내려가는 거죠.
그러니까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집 팔고 사려고 몇달동안 맘 고생 엄청하면서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대충 그렇네요.9. 원글
'09.7.11 9:04 PM (220.81.xxx.7)08-15881 (경매 번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91, 한양아파트 313동 15층 1505호
[서현동 한양아파트 313동 1505호 61평형] 1,350,000,000( 감정가격 ) →691,200,000 유찰3회→
(51%) 입찰일시: 2009-07-27
`대항력 있는 임차인 없음
`선순위 가처분 가등기 없음
`예고등기, 유치권, 토지 별도등기, 법정지상권은 당연히 성립 안 됨
등기부상 인수 되는 권리 없음 즉 권리 분석 상 아무런 하자 없음
상기한 물건은 분당 최고 요지인 서현동 물건임10. 윽...
'09.7.11 9:09 PM (211.208.xxx.61)저 형편되면 사고싶어요.^^
제 친한 언니가 옆동 50평에 사는데...
그리고 그 옆 시범현대가 위에처럼 이사 오가는 걸
얼마전에 제가 봤거든요.^^11. 원글
'09.7.11 9:12 PM (220.81.xxx.7)저도 형편되면 사고 싶어요~~~
12. 원글
'09.7.11 9:16 PM (220.81.xxx.7)다음 부동산토론방 124859번에 올려져 있는글이네요
정보가 안 정확한가요?
제가 옮길 줄을 몰라서요..죄송합니다13. 그 물건
'09.7.11 9:23 PM (114.203.xxx.77)유치권이 있어서 잘 알아보셔야 해요.
7월6일에 같은 아파트 60평형이 응찰자 10명에 감정가의 94%인 8억9천 얼마에 낙찰된거 비교해보세요.
처음 감정한 시기가 작년이어서인지 몰라도 제 생각엔 감정가격도 비교물건에 비해 많이 높게 잡힌거 같고, 그렇게 많이 유찰된건 뭔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만약이라도 알아봐서 그렇지 않다면 이번에 높은 가격에 낙찰되겠지요. 사람들이 귀신이거든요~14. 양재동
'09.7.11 9:27 PM (220.85.xxx.82)목욕탕, 작년에 경매로 넘어가서 1년 지난 후 올해 낙찰되었음.
감정가 30억, 7번 유찰 후 7억에 낙찰.
6월 말쯤 문 연다고 광고했는데, 아직도 수리중.15. 덧붙여...
'09.7.11 9:33 PM (114.203.xxx.77)부동산 사고 파실 분들은 아고라글들은 정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정도로만 아셨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마 거기 가셔서 글 보실땐, 정말 답답해서 매매에 참고하려고 가실텐데요. 그럴땐 어떤 얘기에 흔들리기가 쉽잖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희망사항 같은 것도요... 믿고 싶죠.
글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개성이 강한 편향된 생각들이 많고, 거시적인 얘기들이나 감정풀이 정도로 쓴 내용이 많아서, 또 지역적인 고려가 거의 없어서 직접 매매에 참고하실만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16. !
'09.7.11 10:27 PM (61.74.xxx.106)감정가 자체가 높았네요.
그리고 유치권신고 된 것도 있고, 분당에서 별로 인기없는 꼭대기 복층이기도 하고,
배당 다 못 받는 세입자도 세명이나 있고(물론 가짜겠지만)
관리비도 한 천만원 밀려 있는 것 같고....
유치권 얼마 전에 철회됐고 이제 더 많이 알려졌으니 다음 회에 시세보단 조금 싸게
낙찰되겠지요...17. .
'09.7.11 11:06 PM (58.230.xxx.25)윗분말씀대로 감정가가 한창 상종가 칠때 매겼나봐요 좀 높네요
감정가 고대로 믿으시면 안되요
사람들이 귀신이라서 몇번 유찰될거 다들 계산하고 재미볼 적정한 가격에서 입찰들어와요18. 지나다가
'09.7.12 11:39 AM (121.168.xxx.232)현재 돌아가는 상황이랄까요??
우선,,,경매는 보이지 않은 함정이 너무 많아 시세라보기 어렵고요,,,입찰시점에 어떻게 입찰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요,,,
우리나라 부동산의 촉발바로미터로 강남재건축 규제완으로 촉발은 되었다고 보고요,,세계적인 경기 경기불황의 여파로 부득불,,이건 정말 부득불이라고 보입니다만,부동산을 통해 경기진작을 위해 이방법 저방법 써봐도 안되어 마지막으로 지난 수년간 묶였던 강남 재건축 용적율을 조정한걸로 알고 있으며,, 이분위기에 편승해서 신규 택지개발분양이 다소 숨통을 텃다고 볼수 있고, 당초 가격의 5~60% 까지 폭락했던 신도시가 현재는 75%선까지 회복했다고 보입니다만,,,,
수도권의 신도시는 더오를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강남이 움직이면 부동산 가격이라는게 파는 사람들이 어떻게 내놓느냐는 분위기 편승인데,인근의 신도시는 원인도 결과도 모르게 묻지마로 올려버리는게 습성들이라 분명 올리고 있을꺼고요,, 강남재건축과는 기존 신도시 등과는 분명 호재여부와는 분명히 개별요소는 다릅니다만,, 어쨓던 거래여부는 둘째치고라도 호가는분명 올라가 있습니다. 마음속에는 최고가에 대한 기대심리가 그대로 존치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면, 미동도 안하는 지방에 대한 전망치랄까? 현재 일부지방 10~25채가격이 강남한채의 가격이 되고 있는 슬픈현실?? 이는 중앙으로의 집중화된 정치,경제,교육적인 개선이 안될경우는 아마도 요원하다고 볼수 있으며, 그격차는 점차 심화될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입니다 ㅜㅜ19. 경매
'09.7.12 2:10 PM (211.208.xxx.203)경매는 나온 숫자 그대로 액면가 대로 보시면 안됩니다.
감정가 결정된 시기나 감정한 단체등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근거리 물건인 경우도요)
또 저 글속에 숨어있지 않은 채무관계등도 살며보아야 합니다.
3번이나 유찰되었다는것은 비싸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권리관계가 매우 복잡할수도 있어요
권리관계가 아니라면 이번에 엄청 들어와서 거의 실매매가격에 가깝게 접근할거예요
또한 10억이 넘는 물건을 경매로 들어간다면 대부분 강남쪽 재개발이나
강남쪽으로 많이 들어가죠,,(일반적으로 경매하는 사람들은요,,기획부동산 이런데 말구요)
이런 정보에 너무 믿지 마시구요(틀렸다 맞다는 떠나서요)
관심이 있으시면 이 물건이 경매될때 법원에 한번 가보시던지
아님 경매 결과를 지켜보세요
그럼 실질적으로 흘러가는 경매분위기를 알 수있답니다.
경매 받으신 분의 인적사항도 간단히 불러주는데요 (아마도 1~3등까진 불러주지 싶은데요)
그 분들의 거주지나 나이등을 보시면 어떤분들이 경매에 참여하는지 할수 있답니다.20. ????
'09.7.12 4:09 PM (222.106.xxx.202)집 살려고 하시는 분이 정보를 아고라 게시판에서 얻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