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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파 죽겠어요...
밥먹고 애기랑 놀고 시장보고.. 생활은 똑같지만 마음이 답답한것이 혼자 있는 시간에는..... 너무 괴로워요.
그 미친 언론.. 호들갑, 설레발이라면 세계에서 1위일꺼 같은 찌라시들이 이명쥐의 헛소리와 신임검찰청장의 비리, 증거없는 북한 바이러스 유포의혹, 그리고... 노대통령님의 49재에 찍소리 없는 걸 보고 또 마음이 갑갑해져옵니다.
우리 나라...
어디까지 돌아가련가요??
박정희를 넘어 이승만까지 온 거 같습니다....
다시 갈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보려던..열심히 일한 댓가를 정당히 지불받는... 합리적인 대화가 존중받는... 모두가 웃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보려던... 노란 나비의 꿈을 향해......?
1. 저도
'09.7.11 6:04 PM (112.148.xxx.150)어제 봉하다녀오고나니...더욱더 서럽고 억울해서...분노가 쳐올라옵니다
그멀고먼 시골에서 계시던 그분이 뭐가 두려워서 그렇게 괴롭혔는지...
얼마나 숨통을 조여왔으면 ...가슴이 조여서 잠을 못이루셨다는 어제 스페셜에서 주치의말씀이
머리에 빙빙 돌면서...너무너무 서럽고 분해서 미칠것 같아요...2. 스카이하이
'09.7.11 6:16 PM (222.110.xxx.231)저도 어제 봉하다녀오고 나서부터 더 슬프고 막막하고 분함에 눈물만 나네요.
아~ 노짱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요.3. 제 느낌도
'09.7.11 6:44 PM (59.7.xxx.216)그랬어요
지난6월6일에 봉하에서 처음 느낀 느낌이 그랬어요
이 작은 시골 마을에서 소박한 촌로로 살아가시려던 그분이 뭐 그리 위협적인 존재였는지 그들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하루종일 "그런 사람 없어요"를 들으며 가슴이 멍한 하루였습니다
제 친구는 아침8시에 봉하로 내려갔어요
비석 사진 하나 찍어 전송해 달라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이제 남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챙겨야겠어요
힘을 내어 그 뜻을 따르도록 노력할 겁니다4. 저도
'09.7.11 6:46 PM (121.144.xxx.87)얼마나 주변과 본인을 압박했으면 잠도 못 주자고 가슴이 아프다고 비서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어요.
5. 종교는 없지만
'09.7.11 7:31 PM (220.75.xxx.180)신이 있다면
제대로 벌을 받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정의가 제대로 서는 나라
**박이나 언론들이 제대로 벌을 받는 나라
더 나아가 지 잘살자고 나라팔아 먹은 친일파나
권력의 자리에서 검은돈을 챙겨 호위호식하는 인간들 다
이 시대에 정녕 신은 없는건지...6. mimi
'09.7.12 12:54 PM (211.179.xxx.216)49재 뉴스도 엠비씨는 타이틀로 나오던대.......다른방송국들은 안나오는거같더라구요...타이틀로는....뉴스끝에께...했다고는 나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