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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된 신생아.. 육아방법 등등 질문이요.
입주 도우미 분을 한 번 바꿨는데요..
바뀐 분.. 무엇보다 제가 먹을 음식을 잘 신경써서 해 주시고 아기도 잘 돌봐주셔서 좋은데.. 제가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는 게 있어서요..
저희 아기는 이제 3주 되었는데요(오늘로 정확하게 20일되었네요)
생후 15일이 되는 날에 도우미분이 바뀌고 나서부터 배냇저고리에 속싸개를 벗었어요.
생후 2주부터는 배냇저고리에 속싸개를 해 놓으면 아기가 덥다나요..;;;
저희 집이 에어컨도 없긴 하지만.. 아주 덥다는 느낌은 아닌데...
기저귀에 여름 우주복 한 겹 입히고 손 발 다 드러내 놓고
속싸개도 안 하고 잘 때도 이불도 배 쪽만 덮고 재웁니다..
신생아인데.. 잠을 많이 자야 하지 않나요?
근데.. 아기가 노는 시간도 있다고... 제가 보기엔 노는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주는 듯 해요. -_-;;;
그 전엔 아기 눈만 뜨면 수유를 했었는데, 이젠 아기 깨어 있는 시간의 반은 노는 시간이네요. ;;;
지금부터 수유시간을 조절해야 나중에 산모가 안 힘들다고.. 시계보면서 수유시간을 정합니다.
밤중에 산모가 쉬어야 한다고.. 하루에 한 번 분유를 먹이는데요...
실온에 둔 보리차에 아기 분유를 탑니다. -_-;; 그래야 장이 튼튼해진다고.. 병원에서도 그렇게 한다나요.. 실온이라서 괜찮대요. --_;;;
암튼.. 이렇게 이 새 도우미분과 지낸 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요.
아기가 더 잘 노는 것 같기는 한데
예전보다 자는 시간이 줄었구요..
제가 보기엔 재채기도 더 많이 하는 것 같구요..
자다가 갑자기 놀라서 깨서 울기도 하구요.. (꽁꽁 안 싸매서 그런 거 같기만 해요..ㅠ.ㅠ)
정말 이렇게 키워도 되는 거예요?
잠을 잘 못 자서 아기가 더더욱 예민해질까봐 걱정이네요..
1. ..
'09.7.11 2:53 PM (211.217.xxx.112)분유는 맹물 끓여서 식힌물에 타세요...보리차는 6개월 지나서 주는게 좋아요.
2. 안돼요
'09.7.11 3:00 PM (122.34.xxx.16)3주된 신생아를 온도를 따끈하게 맞춰서 우유를 주는 게 상식이거늘 그 도우미 아줌마 큰 일 날 사람입니다. 장이 튼튼해진다니....
그리고 요즘 좀 덥긴 하지만 한 달까진 속싸개 하지 않나요? 보통. 그 부분은 좀 자신없긴 합니다만.
한 달 이내에 잘 때 한 번만 우유 먹이는 것도 백일은 훌쩍 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데
도우미분을 바꾸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3. 안돼요
'09.7.11 3:06 PM (122.34.xxx.16)이어서 출산 3주 되었으면 엄마가 살살 아기 돌보셔도 몸에 큰 무리 없으니까
차라리 집안 일 해주는 도우미 아줌마를 정기적으로 부르는 게 낫겠어요.
저 도우미 아줌마의 육아법은 아무래도 본인 편의 위주로 끌고 가려는 분이네요.4. 푸른이
'09.7.11 3:27 PM (219.251.xxx.178)제가 보기에는 도우미 분이 하는 게 대부분 괜찮은 것 같아요. 단 분유타는 것만 아직은 뜨거운물에 타는 게 맞습니다. 한달까지는 뜨거운물을 식혀서 먹는게 좋구요. 사실 100일까지 그렇게 하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수유시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하고 맞구요. 그리고 애기는 시원하게 해주는 게 맞는데요. 피죤에서 나온 애기 온도계가 있어요. 그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시원한 온도가 애기에게 맞더라구요.
하지만 밤에 한달정도까지는 속싸개를 해서 재우는 게 더 낫다는 의견도 있는데, 밤에 잘 안깨면 속싸개 안해서 재워도 되고 잘 깨면 속싸개를 꼭 해서 재우세요.
혹시 걱정되시면 아이 키우는 책들 많이 있습니다. 베이비위스퍼 골드 같은 책 사서 보시면 아마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아니면 유명한 삐뽀삐뽀119도 도움이 될거에요.전 육아관련책을 20권 이상 읽었거든요.5. 뭐
'09.7.11 3:28 PM (218.209.xxx.186)육아법이야 아이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저도 여름에 아이 낳았었는데 한달 정도 부터는 얇은 7부 내복만도 입히고 속싸개 같은 거 안해줬어요.
잘때 안 놀라게 베개 같은 거 가슴에 올려놔주구요 수건 같은 거로 배만 덮어주고 그랬어요.
전 우유도 실온에서 타서 먹였는데요, 엄마젖도 뜨끈하지 않잖아요, 차지만 않을 정도로 해서 먹였구 아무 이상 없었어요.
그리고 자려는 아이를 일부러 시간 맞추려 깨우는 게 아니라면 눈 뜨고 있는 순간엔 놀아주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도우미 입장에서야 잠만 자는 아이가 편하겠죠.
제가 보기엔 이상한 도우미 아닌 것 같은데 원글님 맘에 안 드시면 바꾸시던가요.
암튼 전 님 도우미 식으로 키운 셈인데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6. 분유는
'09.7.11 3:52 PM (125.185.xxx.63)뜨거운 물 식혀서 타는 게 맞고요 (더 정확히 하자면 끓여서 7십몇도쯤으로 식힌 상태에서 분유를 탄 다음 더 식혀서 먹여야 함), 신생아들이 잘 자는 경우도 있지만 생후 보름쯤 지나면 잠이 줄어드는 게 사실이에요. 속싸개는 다른 의견도 있지만 신생아때에는 싸서 재우는 게 맞는 것 같네요.
7. 시원
'09.7.11 4:04 PM (70.52.xxx.137)하게 키우는게 좋지요 머..
저도 꽁꽁 안싸고 그냥 엎어서 재웠구요!
안놀고 자는거 싫어서 일부러 깨워서 놀렸는데 ㅎㅎ
그리구요 시간맞춰서 수유하고 하는게 엄마도 아기도 편해요.
안그럼 하루종일 아가를 먹여야 할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인터넷보단 육아서 한두개는 읽어두심 도움이 많이되요.
아직 아가가 많이 잘 때니까 읽어두시구요!
이뿐 아가랑 건강하세요..
울 막둥이 지금 6개월인데 커가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요8. 실온
'09.7.11 4:53 PM (124.136.xxx.1)물을 끓여서 식힌 다음 실온에 두고 분유 타줬어요. 진짜 편하고 좋아요. 아기 아무 이상 없어요.
겨울에도 여름에도 젖병에 물을 담아둡니다. 분유만 섞으면 되도록 물을 젖병마다 계량을 해서 둔다는 거지요.
애 많이 키운 엄마들은 분유수유할때 이렇게 하더라구요.
저도 아는 언니한테 듣고 이렇게 해서 분유수유 했어요. 따뜻하게 안줘도 되던데요.9. 잘자면
'09.7.11 8:07 PM (125.187.xxx.93)속싸개 안해도 되지만, 원래는 최소 한 달에서 두 달은 하는 게 좋다는 견해도 있어요.
속싸개 꽁꽁 싸줘야 아기가 불안해 하지 않는대요. 엄마 뱃속이 워낙 좁고 꽉 끼었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속싸개를 해주는거거든요.
그리고 엎어 재우는건 영아 돌연사 위험이 있어서 신생아땐 권하지 않구요.
혼자 고개 가눌 줄 알고, 뒤집기라도 하면 그 때 부터 엎어서 재워도 될거 같아요.10. 속싸개
'09.7.12 2:15 AM (119.69.xxx.211)속싸개로 안 싸주셔도 돼요.
꽁꽁 싸서 키운 아기는 나중에도 그런 환경이 돼야 잘 잔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 애기 신생아때 예방접종땜에 병원 갈 때 꽁꽁 싸서 갔더니 풀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2주만에 속싸개 풀고 얇은 칠부내복 위에만 입혔었어요. 여름아기라 더울까봐...
분유는 끓였다 식힌 물이 낫지 않을까요?
보온포트에 끓인 물 보관해놨다가 그때그때 타주면 편할 거 같아요.11. 별로
'09.7.12 1:27 PM (210.121.xxx.94)문제 없어요.
제가 작년 6월에 아기 낳아서 이맘 때 생후 4주 정도 되었었는데, 배냇저고리 입히고 얇은 천기저귀로 한 겹 배만 덮어줬어요. 그런 것 때문에 특별히 놀라고 하는 것은 없었구요.
잠은 그냥 재웠어요. 아직 놀기에는 좀 어린 것 같구요.
보리차보다는 끓여서 식힌 물로 타야 할 것 같긴 해요. 특별히 체온까지 안 맞춰도, 요즘은 실온이 24도 이상 나오니까 괜찮구요. 그리고 보온포트 대부분 내부가 플라스틱이라서...그보다는 그냥 끓여서 실온으로 식힌 물이 나을 것 같아요. (저도 보온 포트 많이 알아봤거든요.)
수유 시간은 원래 시계 보고 맞춰서 하지 않나요? 저는 병원, 산후조리원에서부터 그렇게 했어요. 규칙적으로 해야 산모가 편한 것 맞고요. 그게 아기에게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