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뼈가 돌아가면서 조금씩 아파요.

[관절염 일까..]

얼마전엔 엄지손가락 뼈가 그렇더니
좀 지나나 그옆과 옆의 손가락

오늘은 발가락 뼈 하나가 슬며서 아픕니다.
40초반인데...이거 왜 이럴까요?
엑스레이 상으로는 이상 없다고 하고..

관절염...류머티스...이런걸까요?
혹시 운동 부족으로도 이런 증상이 올수가 있나요?

[애고~]

저랑 증상이 같으셨네요.
그러다가...이상해서 피검사 했더니 류마티스라고 나왔네요.
손가락이 침에 이러나고 나면 뻐근하다가 오후쯤되면 풀리지 않나요?
관절염은 그 반대라고 하시더군요.
근처 내과에서 피검사부터 해 조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음..]

내과에서 피검사 하면 ..그런게 나오는가요?
에고...내과에 가봐야 할까봐요..검사비는 얼마 주셨는지요?

[이제보니]

댓글에 오자가 엄청 많군요....문맥에 따라 해석해 주세요. ㅠㅠ
저도 정형외과가서 사진 찍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데 여기저기 돌아가며 관절이 아팠답니다. 며칠지나면 없어지고...ㅠㅠ
암튼...확실한 이름은 잊어버렸고...안티 ccp인가?하는(확실치 않아요) 검사였는데 내과에서 님의 상태를 말씀드리고 만일 의사샘도 그 증상을 의심해 보시거든 류마티스를 자세히 판독(?)해주는 피검사를 해달라고 하세요.근데 그게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어서 10만원 안쪽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일상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나았지만...아주 괴로운 병이에요.
부디...진심으로 류마티스가 아니시길 바래요.

[골다공증]

검사도 해 보셨나요? .. 골다공증도 그렇게 아프던데요.

[음..]

예..비싸긴 하군요..
골다공증도 한번도 검사해본적이 없어요..
아이구..그냥 댓글보니...병명이...무서워요.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왜 뼈가 아픈지..주변에도 뼈 아픈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저린다는 사람도 있고...에고..

[,,]

좀 큰 병원에 류나티스내과가 따로 있어요.
그곳으로 가서 검사하세요. 검사비가 좀 나온다더라구요.

[저도]

류마티스인가 하구 피검사 몇번했었네요.
혹 그렇다해도 너무 절망 마시라구요

가수 양희은씨 남편이 그 병으로 화장실도 안고 데려갔다는데( 너무 심해져서 )
청담동의 안 아픈세상 에서 완치돼 그곳 병원직원으로 근무 한다네요

참고로 그 곳은 봉침으로 치료해요.
병원 약이 안맞거나 독한 약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알아보셔도 될듯싶어요

[위의]

절망은 너무심한 표현이고 상심정도로 바꿀께요
전 안 아픈세상에서도 피검사 했었구요

처음가면 무조건 100정도( 이상 ) 깨져요
자기네식 촬용비용이며 청심환 같은 한약 등으로

제 경우는 더 심한 난치병이고 통증완화가 목표여서
몇달 다니다 관두었지만 그 곳이 류마티스 전문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