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올라온다고 글썼던 아줌마예요 ^^

[어제 글썻던..]

어제 아이가 아프고 남편이 발령날꺼 같다고 글썻던 사람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픈 저희 아이걱정까지 해주고.. 정말 눈물이 났어요

사실 지방에서 산지만.. 어언 30년이 넘어.. 서울지리도 잘 모르고 집 구하기도 막막했는데
님들이 주신 댓글을 읽고 또 읽고.. 부동산 사이트가서 검색도 해보고.. 사실 동만 알려주신경우는 .. 어느 구인지 찾느라 또 검색 ^^

여튼 너무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어제 그러는데.. 발령이 생각보다 좀 늦을꺼 같아요.. 올해 가을이 넘어야 될것 같아서.. ㅠㅠ
그래도 그 댓글 하나씩 다 적어놓았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혹 나중에 또 여쭤보더라도 부탁드려요 ^^

[들꽃]

아이는 당연 치료 잘 될거구요~
그래서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줄거구요~
원글님 서울생활도
기쁘고 활기차게 펼쳐지실거예요^^*
행복하세요.

[무크]

지금은 아픈 아이지만 그 아이가 님 가정에 복덩이임을 잊지마세요^^
엄마 아빠의 정성으로 꼭 빨리 완쾌하길 바라구요,
남편분 발령 늦어진것덕분에 더 마음에 드는 좋은 집 구하실 수 있을꺼에요!!!

님 가정이 늘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원글님]

어디 계시건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