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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멸치젓을 그대로 김치에 써도 되나요?

초보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09-07-10 11:45:45
받아온 생멸치젓갈이 있는데요.
짜서 거의 줄지가 않네요.

이걸 액젓처럼 김치에 갈아넣어도 되나요?
좀 비린 맛이 나는데, 달여서 넣어야 하나요?

그런데, 실은 달인다는 게 정확히 어떻게 하는 건지도 모릅니다만....-.-;;
그냥 팔팔 끓이는 걸 달인다고 하는 건지요?
IP : 125.252.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7.10 11:51 AM (121.129.xxx.20)

    그냥 멸치젓 바구니에 받쳐서. 가시가 나오지 않게요
    그냥 씁니다
    국물만 따로 받아서요
    전라도라 그런지 그런맛에 익숙해져서 좋아요
    김장할때는 예전에 친정을 물 넣고 끓여서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시댁은 그냥 국물만 받아서 하는데
    입맛대로 하세요

  • 2. 초보
    '09.7.10 11:55 AM (125.252.xxx.28)

    아, 그럼 달이지 않아도 되는 거군요.
    저 전라도식 양념 진한 김치도 좋아하거든요.
    아주 싱싱한 것으로 담근 멸치젓갈이라고 누가 줬는데,젓갈 자체에서 비린내가 나서 어찌할 지 몰랐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 3. 김치
    '09.7.10 11:55 AM (121.88.xxx.174)

    달인다는것은 물을 좀 넣고 팔팔 끓이는거예요 그럼 뼈만 남고 살은 국물과 함께 진하게 됩니다 그 국물로을 식혀서 김치를 담구요 그럼 비린 맛도 안나구요 흔히들 여름 김치는 육젓을 안넣는다고 하는데 잘 담그시면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담그실때 새우젓 이나 다른 액젓 섞어서 담으세요

  • 4. 초보
    '09.7.10 11:59 AM (125.252.xxx.28)

    아, 네, 물을 좀 넣어야 하는군요.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까운 멸치젓 망치는 건 아닐 지...ㅎㅎ

    김치 님도 답변 고맙습니다.

  • 5. .
    '09.7.10 12:08 PM (121.141.xxx.118)

    아파트시라면 달이지 마세요.
    냄새 독하고 안빠집니다.
    그냥 드셔도 깊은 맛이나 괜찮습니다.

  • 6. 초보
    '09.7.10 12:50 PM (125.252.xxx.28)

    냄새가 독한 건 아는데, 안 빠지기까지요?
    그냥 먹도록 해 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7. ..
    '09.7.10 2:33 PM (124.50.xxx.163)

    안달이고 살만 분리해서 김치에 넣으셔도 될껄요.. 저는 김장때 그리합니다.
    김치색이 약간 진해지긴하지만 나중에 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아님 살만 발라서 마늘,파,고춧가루양념해서 쌈싸먹어도 맛있어요.

  • 8. 뼈채
    '09.7.10 4:07 PM (124.56.xxx.63)

    믹서기에 뼈채 갈아서 김치 담그면 칼슘김치 됩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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