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하쪽 날씨요.

[광팔아]

근래에 보기 드믈게 너무나 좋네요.

하늘은 티없이 맑고 높고 푸르네요.

님의 마음과 닮은것 같습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십시요.

[네.]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 일기속에 보내드릴 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비마저 세차게 내렸다면 이 슬픔을 감당하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시기를 ... 사랑했습니다,고맙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김해]

여기 날씨가 왜 이렇게 좋을까?

[영원]

영결식날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정말 하늘이 감응하는듯.. 우리의바램을저버리지않네요..

[깜상]

새벽에 날씨가 쾌청하게 맑아서 잠결에도 감사합니다. 했답니다..

[...]

어제 그 세찬 비가 믿기지 않게 쾌청한 날입니다.

[▦후유키]

광팔아님 오랜만입니다.
오늘 날씨 한번 기가 막힙니다.
선선한 바람도 불구요.
어제와는 정말 딴세상입니다.

[verite]

정말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제까지 억수같이 비오고,,,, 또 일욜부터 비오고,,,,,
청명한 날씨아래,,,,,,,,, 극락왕생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이네요]

마음이 통해서인가 광팔아씨가 안 들어온다고 궁금해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을 때만큼 눈물이 나는군요.

[아..]

그때도 금요일 하루종일 울었었는데..오늘은날씨가너무마맑어서..암튼 표현할수없는 마음마저 드네요..

[광팔아]

안녕하세요.
계속 님의 글들은 읽고 있었습니다.
하도 세상돌아 가는게 미쳐 날뛰니 답답하고....
성질 죽이너라.
오늘 부산대에 물좀 가지고 응원 갔다 오려고요.

[고추잡채]

날씨마저..그분다워요
너무나 아름답네요
그곳에선..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노짱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정말요..]

어제는 마음껏 슬퍼하고, 오늘은 편안히 보내드리라는 뜻인지..
어쩜 이리도 청명하게 날씨가 개었을까요...
저두 깜상님처럼 맑게 갠 하늘 보고 감사합니다..했네요...
노짱님..극락왕생하세요..사랑합니다..

[마자마자..]

여기 양산인데 베란다너머 하늘이 너무 맑아 가슴이 찡~~합니다.

[그래서]

더 슬퍼요...ㅜㅜ
어제 비는 그분이 흘린 마지막 눈물 같기도 하고...

[부산]

어쩌면 광팔아님과 저 나중에 부산대에서 마주칠 수 있을듯 하넹.ㅋㅋㅋㅋ

[ㅜㅜ]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아마도 노짱님께서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청명한 하늘을 보내주셨나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