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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가야해요.. 한달뒤에 갈건데... ㅠ.ㅠ

뿔난 아내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9-07-10 09:36:19


아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글은 자삭합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

IP : 115.93.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09.7.10 9:46 AM (110.8.xxx.141)

    선약이 있다고 말씀 드리면 안될까요?
    남편이 몰랐다고..
    다음달에도 작은 시누이는 있을 것 같은데..

  • 2. ㅠㅠ
    '09.7.10 10:33 AM (123.214.xxx.44)

    아들 있는 입장에서 이런글 읽으면 가슴이 참 무겁네요.
    저도 사리분별없이 막무가내인 시댁얘기엔 거품 물지만
    시어머님이 사리에 밝으셔서 지금까진 이런일이 없으셨던 모양인데
    그냥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
    물론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 화가 나는 원글님 이해하지만
    좋은 시골할머니인 원글님 시어머님이 처음으로 그러시는건데...

  • 3. ...
    '09.7.10 10:35 AM (141.223.xxx.189)

    뿔난 거 여기다 푸시고 ^^
    잘 다녀오세요...
    매번 그러시는 것도 아니시라니까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

  • 4. ..
    '09.7.10 10:40 AM (61.81.xxx.67)

    이럴땐 남편이 나서줘야 하는데,,,
    며느리가 안가겠다 가겠다 말하긴 힘드니 아들이 나서서 이러이러 하니 한달후에 뵙겠다
    이번주는 선약이 있어 죄송하다 이렇게 어머니께 말씀드려 주면 좋을텐데요

  • 5. ,,,
    '09.7.10 11:08 AM (121.160.xxx.58)

    가까이 살아도 자주 보기 힘든 제부와의 약속
    외국 살다 들어온 시누이 보는거
    무게로 재보면 후자가 훨씬 무거운것 같네요.
    그래도 시월드라고 제부와의 약속에 비중을 더 두고 싶은거겠죠.

  • 6. 원글입니다.
    '09.7.10 11:32 AM (58.149.xxx.28)

    어머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고, 이해는 했지만 그냥 뿔따구가 났다구요..
    그래서 그냥 하소연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시댁에 가는거 별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맞벌이 하면서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도 못준다고 늘 저한테 미안해 하시는 좋은 분이세요..
    다만, 미리 계획했던 일들이 틀어져서 좀 속상하고, 그걸 어머님께 얘기하지 못한 남편이 섭섭한거죠..

    오늘 저녁에 집에 가면 짐싸서 내일 새벽에 일찍 시댁으로 갈꺼에요..
    시월드라 짜증나고 친정이라 챙기고 싶고 그런 마음은 아니랍니다.. ^^;;;

    원글은 자삭 했습니다.
    많은 댓글들 감사해요~
    그냥 내편에 서서 누군가가 저한테 맞장구 쳐 주길 바랬던 마음인가봅니다..
    좋은 맘으로 다녀올께요.. ^^

  • 7. 그러게요
    '09.7.10 11:36 AM (59.16.xxx.84)

    다 이해하고 그래야 한다는거 알지만 순간적으로 울컥하는거 어쩔수 없죠
    저희 부부도 어제 그래서 싸울뻔했거든요
    결과적으로 남편말 들어서 좋은 상황이 되기는 했지만
    순간적으로 확 짜증이 나서

  • 8. ..
    '09.7.10 11:37 AM (114.207.xxx.181)

    잘 다녀오세요.
    심성이 고운 원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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