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바람돌이 남편도 분명히 누군가의 아버지고, 형제이고 아들일텐데요,
바람돌이들이 그리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신의 아버지와 남자형제 그리고 아들또한 그러하다고 동의 하시나요?
우리 시집 남자들 몽땅 믿고 사는 순진한 아줌마의 궁금증입니다.
눈 닦고 봐도 그런 것과는 거리가 너무 먼 사람들이거든요.
이걸 아는 어느 남자가 그 사람들 참 심심하게 산다고 하길래 저는 말했어요.
난 우리 아들도 그리 심심한 인생 살기를 바란다고요.
아무리 눈 가리고 아웅이래도 저는 믿는 도끼 발등 찍히도록 믿고 살랍니다.
울 아들도 내 눈 벗어나면 어쩔 수 없겠지만 지금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믿는 도끼 되도록요. 스무살인데 진지하게 동의하는 척^^ 해 줘서 고맙습니다.
모두들 조금이라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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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궁금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9-07-09 21:59:20
IP : 61.38.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냐하면
'09.7.10 9:21 AM (211.184.xxx.199)제가 상담쪽 일을 하는데 본인 가족들은 바람피우는 것을 모르거든요. 남들 다 아는 것일지라두요. 바람난 남편, 아내들이 아주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분들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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