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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어떤가요?
코타키나발루로 갈까하는데 다녀오신분들 그곳 어떤가요?
관광보단 휴양지로 알고 있는데 바닷물은 깨끗하고 맑은가요.
5박6일 상품을 봐뒀는데 관광지가 아니라
지루하지나 않을지 모르겠어요.
다녀 오신분 계시면 코타키나발루 얘기 좀 해주세요.
1. ..
'09.7.9 9:35 PM (121.159.xxx.168)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3&sn1=&divpage=7&sn=off&ss=...
2. 좋음
'09.7.9 9:36 PM (116.127.xxx.122)저는 좋았어요. 바다에서 놀기 보다는 호텔의 수영장에서 놀았기 때문에 바다는 딱히 기억이 안나지만... 바다는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회교 국가라 조용했었던 같구요. 다만 물가가 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3. 코타 좋아
'09.7.9 9:37 PM (119.197.xxx.140)코타는 네이*에 아이와 함께 여행을.. 인가.. 뭐 그런 카페에 거의 완벽 정리 파일이 있는 걸루 알아요. 관광아니고 휴양이시라면 가이드 없는 상품으로 가세요. 안전하고 시내라고 가까운 호텔의 경우 택시타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데다가 근교에 섬관광도 호텔에서 가이드보다 싸게 연계해줘요. 관광 원하시면 거기 옵션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사해보시면 바로 호불호가 있을거에요.
4. 여행은 즐거워
'09.7.9 9:43 PM (59.2.xxx.234)답글 달아주신분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5. 저도
'09.7.9 9:49 PM (211.111.xxx.114)주로 휴양지내에 있어서 별다른 기억이... 휴양지내 물가는 국제물가수준.. 절대 안 싸요. (가이드 안끼고 갔어요.)
두번 외출했어요. 한번은 맛사지 (호텔내는 넘 비싸서.. 여기도 그렇게 싸지는 않지만,, 호텔에 비해서는 반에서 2/3가격정도)하러 한번은 돌아오는 날 check-out하고 시간이 남아서 시내구경.. 시내가 작아서 살 것은 정말 없고... 대신 fusion 중국음식점 깔끔한 곳에서 열심히 여자 3명이 먹었는데, 4만원(?, 기억이 아사무사) 밖에 안 나와서 뿌듯했던 기억이 나요.6. 가본사람
'09.7.9 10:05 PM (59.5.xxx.131)글세요.. 코나키나발루가 말레이시아의 대도시가 아니라 좀 작은 도시 같아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를 타고 갔던 기억이 나요...
별로..
그렇게 볼거리는 없었던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타키나발루보다는 몰디브가 훨씬 더 좋았고
가까운 싱가폴도 쇼핑이나 도시구경으로는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7. ㅎㄷ
'09.7.9 10:06 PM (123.109.xxx.36)좋았는데 심심해 하는 일행도 있었어요.
음식이 특출나게 맛나거나, 맛사지를 잘하거나, 쇼핑이 잼나거나.. 등등은 별로에요.
바다나 리조트 내에서 쉬고.. 하는 휴양쪽에선 너무 좋았어요.
물가는 별로 안싼대신.. 뭐랄까 사람들이 팁을 바라는 친절이나 호객행위 등이 없이 그냥 상냥합니다. 태국이나 필리핀에서 '아가씨~ 이뻐요~'를 외치는 현지 어린남자애들같은거 없이 그냥 반갑게 인사해주는 그런 느낌? 좋아요^^;8. ^^;
'09.7.9 10:39 PM (124.54.xxx.70)6월말에 가족들여행다녀왔는데. 그냥 별로였습니다.호텔에서 놀고먹고밖엔요..푸켓 아쿠아마린리조트 좋았던거 같아요..시티도 버스가 매시에 있는데 물가도 우리나라수준이네요/가이드 필요없어요.민속관광 절대하지 마세요..어둑해질때(해가 빨리저무네요)원주민생활본다고 끌고다닌거 생각하면^^;;;
9. 코타
'09.7.10 2:49 AM (211.177.xxx.160)제가 보기에는 도시 자체는 크게 볼게 있는거 같진 않구요. 거긴 어디에 머무느냐에 따라 호텔이 가지고 있는 시설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저흰 수트라하버 호텔에 머물렀는데 그 안에 시설이 다 있어서 수영, 스노클링 다 했던것 같구요. 그리고 바다에 정말 열대 물고기들 수족관처럼 너무 예쁩니다. 물고기 무지하게 많아서 아이들 너무 좋아하지요.
그리고 호텔밖으로는 택시타고 나가면 약 5분거리에 '해왕'이라고 하는 해산물 음식점이 있는데 크랩이나 조개류등을 직접 고르면 즉석에서 요리해서 주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무지하게 싸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먹는것보다는 저렴했고 기억에 남을 만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혹시 이런것들 즐기시려면 코타키나발루 좋아요!10. 호텔수영외엔별루
'09.7.10 11:08 AM (58.121.xxx.236)멋진 리조트서 맛난것 실컷먹고 노는걸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몰라도..
이국적인 관광도 원하고 쇼핑도 즐기는 타입이라면 완전 별루죠..(그저 말레이땅을 밟아봤다는데 만족하는정도..)
글고 워낙 도시가 작아요..
그냥 시골 마을 분위기..해산물도 그리 싼거 모르겠구요(요건 환율탓도 있고)
이름땜에 어느정도 기대감 갖고 갔었는데..역쉬 제스타일은 아니더라는^^11. 기대감을
'09.7.10 3:48 PM (59.31.xxx.177)가지신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저도 거의 호텔에서 놀다시피했거든요.. 물놀이야 어디든 휴양지가면 다 하는거고요.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등..)
음식도 그닥.. 거기도 중국사람들이 많이 진출해서 가게많이 내고 하더라고요..
어딜가든 많아요.. 중국사람들. 호텔에서 예의없는 행동도 많이 봤고요.
누가 그러는데 중국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는 건 이제 별로라는 얘기까지..
뭐 여행에 있어서 그런걸 따지지는 않지만.. 여튼 관광으로는 별로예요.
차들이 다니기 정말 복잡하게 길이 나있더라고요.. 가이드말이 이제 관광1세대라고했나?
더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 깨끗하지만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