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일 없이 책임과 의무만 한 가득...
날 대놓고 무시하는 남편...
이제 나를 위해 뭔가 해야겠어요.
얼굴 피부가 너무 처져서 생기가 하나도 없네요.
레이저 뭘 하면 부작용도 없이 좋을런지요.
사실은 마음에 쏘는 레이저가 있어야겠지만요.
하루 왼종일 울고 났더니 눈꺼풀까지 축 늘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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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져서 밑으로 향하는 피부, 뭘 어찌할까요?
ㅠㅠ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9-07-09 20:46:35
IP : 84.0.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가
'09.7.9 9:33 PM (203.226.xxx.20)한번 해보세요. 저 진짜 몸치에 운동은 죽어라 싫어하는 타입인데, 결혼 5년 동안 근 8킬로 정도 쪄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눈 딱 감고 요가 시작했네요. 겨우 5번 했는데도 그동안 이 좋은 걸 왜 안 했나 싶네요. 평소 땀도 잘 안 나는 데가 냉한 체질, 저질체력인데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껴요. 지금도 회사에서 야근하는 중인데도 예전보다 어깨뭉침이나 피곤함도 덜하구요. 무엇보다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사실 요가 시작한 근본 원인은 난임 때문이기도 했는데 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잖아요. 그런데 조금씩 명상하면서 맘을 내려놓고 있어요. 조급함을 달래고 있다고나 할까.
정말 미친 척(?) 한번 시작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땀을 흘리고 나니 피부도 정말 좋아지고,안색도 좋고, 샤워도 더 자주 하게 되니 아무래도 더 몸에 신경 쓰게 되구요.2. 제가
'09.7.9 10:47 PM (119.70.xxx.85)해보것은....폴라리스레이져,ipl, 약손명가본점에서 얼굴경락, 예전에 김여진 핸드경락, 안영미용경락...그외 수많은 에스테틱의 탄력관리등이구요.
각설하고 안영경락이 제일 효과짱입니다.
얼굴에 손안대고 몸만만져서 얼굴이 변하는데 제가 어린나이면 얼굴에 더 만족을 했겠지만
몸이 편안해지고 몸매가 다듬어지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거하고나서 남편이 5년은 젊어졌다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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