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테러 서버는 미국 IP", 국정원 당황
<쉬프트웍스> 발표, <NYT>도 "4일부터 미국내 공격 시작"
2009-07-09 14:38:31
사이버테러 공격자의 인터넷 주소가 미국 IP로 밝혀졌다는 주장이 나와, 북한 또는 종북세력 배후 의혹을 제기한 국가정보원을 당혹케 하고 있다.
국내 보안전문업체 <쉬프트웍스>의 홍민표 대표와 이대로 연구원은 9일 디오스 악성코드를 14시간 가량 직접 분석한 결과, 악성코드의 유포지가 미국 IP(75.151.XXX.XXX)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홍 대표는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흐름을 따라 들어갔더니 영문 윈도 서버 2000이 깔려있는 미국 인터넷주소의 가상서버였다”며 “그 프로그램 내용을 바꾸거나 해당 IP를 국내에서 차단하면 더 이상의 악성코드 유포는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누군진 알 수 없지만 서버를 찾기도 까다롭게 해놓고 서버에 접속한 로그기록을 전부 지운 걸 보면 아주 수준급의 실력자일 것”이라면서도, 국정원의 북한-종북세력 배후설에 대해선 “북한의 경우 외부 인터넷을 이용할 때 주로 중국 IP를 사용한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런 대규모 공격을 할 땐 IP를 세탁하기 때문에 북한 IP인지 알아채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국정원이나 미 정부당국에서 북한 IP라는 근거자료를 내놓지 않는 것도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에 따르면 악성코드의 파일 안에는 ‘독립기념일을 기리며(Memory of the Independence Day)’라는 문구가 담겨 있으며 이를 열어보거나, 또는 감염 사이트에서 자동으로 다운 로드되면서 감염이 일어난다. 홍 대표는 “무엇보다 이미 악성코드에 감염된 PC 사용자들이 빨리 삭제프로그램으로 지워야 한다”며 “MS 윈도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인만큼 윈도 패치가 빨리 나오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도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이번 공격을 추적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이러한 공격이 지난 4일부터 미국 정부 웹사이트의 소규모 그룹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미국 내 상업 사이트들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으며 이후 한국의 상업 및 정부 사이트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며 진원지가 미국임을 분명히 했다.
이처럼 사이버테러 진원지가 미국내 IP로 밝혀질 경우 북한-종북세력 추정 의혹을 제기해온 국정원 등은 커다란 역풍에 직면할 게 불을 보듯 훤해 귀추가 주목된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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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엉뚱한 사람을 김정일 후계자 김정운이라며 특종보도를 냈다 대망신을 당했지요.
김정운에 대해 증언한 일본요리사란 자는 일본이 거짓으로 꾸며낸 가상의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 얼마전 이태리에서 일본이 채권을 빼돌리다 걸린 사건을 북한 위조채권이라고 덮어 씌웠다 일본짓임이 드러나자 망신당했죠.
허구헌날 북한에 뒤집어 씌워 전쟁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군요.
참으로 못된 것들입니다.
악의 축은 명백하게 미,일과 수구매국세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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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러 서버는 미국 IP", 국정원 당황
ddos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9-07-09 20:28:30
IP : 116.123.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이구
'09.7.9 8:34 PM (116.122.xxx.114)하는짓들 하고는... 망신스러워서 원...
2. ㅋㅋ
'09.7.9 8:38 PM (121.144.xxx.87)아니면 말고. 동해.서해, 남해. 오해정부.
3. ddos
'09.7.9 8:42 PM (116.123.xxx.20)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2370
너무 뻔뻔한 족속들이라 끝도 없이 저런 짓을 반복하고 있지요.
강대국이 전부 똘똘 뭉쳐 북을 괴롭혀 왔고 지금도 괴롭히고 있습니다.
덕분에 70년대 이전까진 남한보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했다던 북한이 미국과 일본의 경제제재로 많이 굶주렸고 고생했지요.
북이 핵을 만들지 않았다면 벌써 점령을 하고 친미정부를 세워
자원과 국부를 약탈하기에 여념이 없었을 겁니다.
이미 남한에 광우병 소고기를 뿌렸고 줄기세포 배반포 특허를 강탈했고
핵융합기술을 뺏어가고 있지요.
북이 이것을 고스란히 지켜보며 미,일에 순순히 개방하고 복종하고 싶었을까요?4. 곰쥔장
'09.7.9 9:09 PM (190.17.xxx.239)괜히 툭하면 북한을 건드리네요. 전 처음부터 북한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5. 무크
'09.7.9 9:25 PM (112.149.xxx.41)이젠 비웃어주기도 지쳤어
6. ..
'09.7.9 9:39 PM (115.140.xxx.18)웃기죠,,
저런게 우리나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니...ㅠㅠ7. 웃겨
'09.7.9 9:41 PM (125.177.xxx.10)생각할 수록..우리나라 아직도 식민지인게 분명해보이는 요즘이예요..
어쩌면..이렇게..정신못차리고 사는지..
지금 우리가 북한붙잡고 늘어질때인가요..밖에나가서..제대로 뭐하나 하지도 못하면서..
북한..북한..
정말..속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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