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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글을 쓰네요..

음.. 조회수 : 991
작성일 : 2009-07-09 19:58:39
자유게시판에 이 남자가 저에게 맘이 있는걸까요?? 이런 글들보면 참으로 부럽고 멀게느껴졌는데..ㅋㅋ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친구 모임 따라갔다 알게된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제가 그 사람이 하는 일과 관련된거 보고서(?) 비슷한 걸 써야되서
문자로 연락주고 받아요..
근데 실은 제가 궁금한거 물어봐도 가르쳐줘도 되고 안 가르쳐줘도 되는 상황이에요..
모른다고 혹은 연락안하면 되는 상황이긴해요..
그런데 문자보내면 항상 자세한 답에.. 연락늦게하면 이유도 말하고...
뭐 그런편이에요..이건 뭔가요?? 제가 나이들어 넘 급해서 별거 아닌거에 오버하는 거겠죠...ㅠ
IP : 116.38.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적으로
    '09.7.9 8:02 PM (193.51.xxx.203)

    1) 성실하네요...
    2) 최소한 호감을 가지고 있네요.. (적어도...)

  • 2. 이것만
    '09.7.9 8:03 PM (87.1.xxx.141)

    갖고는 좀...;;; 그 정도야 조금만 친절해도 해 줄 수 있는 일이죠. 그 남자 성격 자체가 자상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친구 얼굴 봐서 그래줄 수도 있구요. 원래 그런 남자들도 있거든요. 관심 있으시면 좀 더 당겨보세요, 님이... ^^

  • 3. 그냥
    '09.7.9 8:03 PM (116.123.xxx.72)

    친절한 거 같은데요.^^;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한 보고서를 써야 해서
    자료를 여쭤보는 것이니 그사람도 신경써서 알려주는 거고
    친절하신 정도 같은데.

  • 4.
    '09.7.9 8:14 PM (222.101.xxx.91)

    저도 아직은 그냥 착한 분이신것같아요
    남하고 약속하면 거절하거나 미루거나 그러는거 못하는..
    오히려 원글님이 관심있는 것같은데 괜찮은 남자같은면 주저하지말고 먼저 잡는게 능사라는..
    딱 좋잖아요 신세진것도 있고하니 식사나 영화..

  • 5. 저도
    '09.7.9 8:41 PM (219.251.xxx.18)

    윗님과 같은 의견!
    괜히 제가 설래네요.
    괜찮은 남자면 언능 잡으세요. 왠지 느낌이 좋아요.(제 느낌이 중요하겠습니까만 ㅎㅎ. 40 넘은 아짐임)
    저는 왜 괜찮은 남자를 여자가 먼저 찜하는 것이 좋은지....

  • 6. .
    '09.7.9 9:10 PM (211.243.xxx.231)

    그러게요. 저도 윗님들과 생각이 같네요.
    이 글만봐서는 그 분이 친절한 사람이라는 것과 원글님을 싫어하지는 않는다는것 밖에는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도. 완전 모르는 사람이 제 지식을 필요로 하는 도움을 청해왔을때 도움을 준 적도 있거든요.
    단순히 꼭 돕지 않아도 되는데 도와준다고 해서 특별한 감정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요.
    원글님이 그분께 마음이 있다면 그걸 핑계로 도움을 줬으니 감사의 뜻으로 밥을 산다던가 하는 계기를 만들수는 있겠네요.
    기회를 잡으세요!

  • 7. 그런부탁이라면
    '09.7.9 10:11 PM (116.123.xxx.90)

    언제든지 오케이해서,,오해 받은적 많은데요.(원글님처럼 업무적으로 연관된것임)
    많은 남자들이, 다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함
    심지어는 유부남들까지도..
    젊은 유부남이면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겠지만,,정말 60넘은 할아버지까지도 자기한테 맘있는줄알고 찝쩍댐..내 나이 스물일곱살때
    성질 엄청 나죠.. 늙은이까지 저러면.. 욕했더니 떨어져 나가던데요.
    예의바르게 웃으면서 거절했더니, 거절이 아닌줄 알더라구요 -_-;; 날 뭘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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