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글을 쓰네요..
작성일 : 2009-07-09 19:58:39
743477
자유게시판에 이 남자가 저에게 맘이 있는걸까요?? 이런 글들보면 참으로 부럽고 멀게느껴졌는데..ㅋㅋ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친구 모임 따라갔다 알게된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제가 그 사람이 하는 일과 관련된거 보고서(?) 비슷한 걸 써야되서
문자로 연락주고 받아요..
근데 실은 제가 궁금한거 물어봐도 가르쳐줘도 되고 안 가르쳐줘도 되는 상황이에요..
모른다고 혹은 연락안하면 되는 상황이긴해요..
그런데 문자보내면 항상 자세한 답에.. 연락늦게하면 이유도 말하고...
뭐 그런편이에요..이건 뭔가요?? 제가 나이들어 넘 급해서 별거 아닌거에 오버하는 거겠죠...ㅠ
ㅠ
IP : 116.38.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본적으로
'09.7.9 8:02 PM
(193.51.xxx.203)
1) 성실하네요...
2) 최소한 호감을 가지고 있네요.. (적어도...)
2. 이것만
'09.7.9 8:03 PM
(87.1.xxx.141)
갖고는 좀...;;; 그 정도야 조금만 친절해도 해 줄 수 있는 일이죠. 그 남자 성격 자체가 자상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친구 얼굴 봐서 그래줄 수도 있구요. 원래 그런 남자들도 있거든요. 관심 있으시면 좀 더 당겨보세요, 님이... ^^
3. 그냥
'09.7.9 8:03 PM
(116.123.xxx.72)
친절한 거 같은데요.^^;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한 보고서를 써야 해서
자료를 여쭤보는 것이니 그사람도 신경써서 알려주는 거고
친절하신 정도 같은데.
4. 네
'09.7.9 8:14 PM
(222.101.xxx.91)
저도 아직은 그냥 착한 분이신것같아요
남하고 약속하면 거절하거나 미루거나 그러는거 못하는..
오히려 원글님이 관심있는 것같은데 괜찮은 남자같은면 주저하지말고 먼저 잡는게 능사라는..
딱 좋잖아요 신세진것도 있고하니 식사나 영화..
5. 저도
'09.7.9 8:41 PM
(219.251.xxx.18)
윗님과 같은 의견!
괜히 제가 설래네요.
괜찮은 남자면 언능 잡으세요. 왠지 느낌이 좋아요.(제 느낌이 중요하겠습니까만 ㅎㅎ. 40 넘은 아짐임)
저는 왜 괜찮은 남자를 여자가 먼저 찜하는 것이 좋은지....
6. .
'09.7.9 9:10 PM
(211.243.xxx.231)
그러게요. 저도 윗님들과 생각이 같네요.
이 글만봐서는 그 분이 친절한 사람이라는 것과 원글님을 싫어하지는 않는다는것 밖에는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도. 완전 모르는 사람이 제 지식을 필요로 하는 도움을 청해왔을때 도움을 준 적도 있거든요.
단순히 꼭 돕지 않아도 되는데 도와준다고 해서 특별한 감정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요.
원글님이 그분께 마음이 있다면 그걸 핑계로 도움을 줬으니 감사의 뜻으로 밥을 산다던가 하는 계기를 만들수는 있겠네요.
기회를 잡으세요!
7. 그런부탁이라면
'09.7.9 10:11 PM
(116.123.xxx.90)
언제든지 오케이해서,,오해 받은적 많은데요.(원글님처럼 업무적으로 연관된것임)
많은 남자들이, 다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함
심지어는 유부남들까지도..
젊은 유부남이면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겠지만,,정말 60넘은 할아버지까지도 자기한테 맘있는줄알고 찝쩍댐..내 나이 스물일곱살때
성질 엄청 나죠.. 늙은이까지 저러면.. 욕했더니 떨어져 나가던데요.
예의바르게 웃으면서 거절했더니, 거절이 아닌줄 알더라구요 -_-;; 날 뭘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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