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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쪽으로 노을지는 거 보이시는 분..

노을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9-07-09 19:44:19
창가쪽으로 컴 하고 있는데 웬지 창밖 색깔이 범상치 않아서 내다보니..
서쪽으로 해가 지는데 새빨갛네요. 나무가 무성하고 고층건물들이 가려서 제대로 안보이는데
서쪽으로 시야가 탁 트이신 분들은 지금 노을 완전 영화 같을 듯~~
IP : 125.177.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클
    '09.7.9 7:47 PM (211.172.xxx.235)

    정말 장관이네요
    이런 강렬한 노을 처음이에요

  • 2. b.b
    '09.7.9 7:48 PM (116.123.xxx.72)

    여긴 안보여요.
    사진 좀 찍어서 올려주세요.^^;

  • 3. 저도
    '09.7.9 7:49 PM (119.196.xxx.38)

    조금전 사진 찍었습니다.
    멋짐~

  • 4.
    '09.7.9 7:49 PM (115.21.xxx.111)

    정말 멋지더군요.^^

  • 5. 노을
    '09.7.9 7:50 PM (125.177.xxx.83)

    창문을 열어보니 가랑비가 살짝 내리는데 노을이 지니..하루종일 비온 뒤라 촉촉하고 공기도 신선하고...웬 상서로운 기운인가 싶기도 하구요. 실내의 불을 껐더니 창밖이 온통 보라빛 섞인 분홍빛이네요.

  • 6. 여긴 대방동인데요.
    '09.7.9 7:50 PM (218.234.xxx.104)

    정말 장관이예요..

    밥하다가 두 번이나 현관문 열고 나갔다왔습니당 ^^

  • 7. 멋져요
    '09.7.9 7:53 PM (61.103.xxx.100)

    30분쯤전에는... 해운대바다같은.. 푸르름이 펼쳐지더니..
    아... 지금은 붉은 노을로 물들었어요...
    아름다워요~~~

  • 8. ...
    '09.7.9 7:56 PM (211.211.xxx.32)

    저희집에선 안보이는데 ㅜㅜ
    사진 찍으신 분들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9. 저희집쪽에선
    '09.7.9 8:05 PM (121.88.xxx.209)

    굉장히 두꺼운 구름 끝으로 낮처럼 밝은 저편이 보이구요..
    구름층 끝 위로 주황색 노을이 한줄기 빛처럼 있습니다..
    저는 그분께 인사드렸어요..
    안녕히 가시고.. 너무 고마왔고.. 유족들 잘 보살펴 달라고..

  • 10. ㅋㅋ
    '09.7.9 8:07 PM (210.210.xxx.155)

    깜놀했어요..ㅋ
    전화통화중이였는데..갑자기 창에서 붉게 비추는데
    아들래미랑..배란다에 불났는지알구.. 갑자기 짱구엄마처럼 당혹스러워 했습니다..ㅎ

  • 11. 노을
    '09.7.9 8:10 PM (125.177.xxx.83)

    하늘은 컴컴해졌는데 121님 말씀처럼 지평선 낮은쪽은 아직도 환한 빛이 보이네요. 49재 맞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고...편한 곳으로 떠난다는 신호 보내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 12. 모든 길은 로마로
    '09.7.9 8:30 PM (121.167.xxx.239)

    모든 일은 사사건건
    봉하마을로......

  • 13. 노을
    '09.7.9 8:43 PM (125.177.xxx.83)

    윗님 말씀대로 사사건건 예사롭지 않은 아름다운 걸 보면 앞으로도 그분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 14. ...
    '09.7.9 9:33 PM (219.240.xxx.143)

    저두 사진 찍었어요. 정말 멋있죠~. 딸이 감탄하네요. 멋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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