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너무 아파요

[우울]

이제 아이가 17키로라 무거운데요, 얼마전 침대에서 아이를 옮겨 들다 그만 허리가 삐긋했는지

순간적으로 통증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그날 하루종일 허리를 바로 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 며칠이 지났는데 계속 허리에 돌덩이가 있는거같이 묵직하고 아프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허리는 한번 고장나면 좋아질수 없는건가요?

[침]

한의원에서 침 맞고 물리 치료 받으면 한결 좋아 집니다.
침.... 이것도 잘 놓는 곳은 효과가 바로 옵니다.
두어번 다녀보고 별만 신통 찮으면 잘하는 곳 또는 다른 곳을 찾으시구요....

[빵빵이]

허리 아프면 아무것도 못해요. 따뜻하게 몸을 풀어주면서 (목욕) 마사지 좀 받아 보세요.

동네 병원가서 증세를 말하면 통증 부위에 주사 맞으면 훨씬 나아요. 물리치료 받고...

항상 허리에 신경을 쓰면서 움직일때 준비운동을 하시면서 하셔야 무리가 덜 올것 같네요.

[...]

그래서 무거운 물건을 드실 때에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1. 바닥에 있는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는 엉덩이, 허리가

높아서는 절대 안됩니다.

따라서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서 자연히 허리 엉덩이가

낮아지게 해야 합니다.

2. 무거운 것이 몸에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들어 올리면 허리를

삐기 쉽습니다. 즉, 되도록 몸통에 붙인 상태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요약하면, 무릎을 구부려 앉은 상태에서 몸에 바짝 붙여 안은 채로

그대로 무릎을 세워 일어 서시면 거의 허리를 다칠 염려가 없는 것이죠.


허리가 삐끗하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했어야 합니다

허리가 삐끗한 후 처음 2~3 일간 동안은 아프지 않은 듯 하다가

그 후에 부터 본격적으로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지요.

지금이라도 병원 가셔서 제대로 치료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