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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비 그치니까 물청소 하는건 뭘까요?

작성일 : 2009-07-09 17:58:28
오전내내 하늘이 뚫린것 처럼 비가 내리더니
1시간전쯤 그쳤어요.
비그친거 확인하고
환기하느라 창문을 좀 열어놨는데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창밖을보니
윗집에서 청소하는지 물이 주룩주룩 쏟아지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아파트 베란다를 보니
울 위에윗집이 방충망 열어놓고 열심히 청소중이더군요.
출입구에 있는 세대호출해서
물청소 하시냐고..
아랫집인데 물 다 들이친다고..
비그쳤는데 하시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좋게 얘기하고 올라왔는데...
마물중인지, 아직도 하는건지..
여전히 물이 떨어지네요.
덕분에 울 집 유리창은
구정물 덮어써서 더 엉망이구요.

공동주택이니 서로서로 배려하고 살면 좋으련만
완전 짜증입니다.
IP : 124.49.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나다고 봐요.
    '09.7.9 6:24 PM (116.120.xxx.164)

    그거 청소한다고 얼마나 깨끗해질런지...
    막상 자신의 집은 별로 표도 안나는데
    아랫집만 오물 뒤집어쓰는 경우가 되지요.

    그냥 창틀의 먼지만 닦아내면 될것을....청소할줄도 모르는 사람들이..참 별나다싶네요.
    무조건 물이 덮어끼얹으면 청소가 다되는거마냥...

  • 2. 겠경비아저씨보고
    '09.7.9 6:28 PM (112.148.xxx.150)

    아래층에서 물떨어진다고 항의한다고 전해달라고 하세요~~

  • 3. ㅎㅎ
    '09.7.9 6:35 PM (210.98.xxx.135)

    그렇게 청소 열심히 하면 바로 아랫층은 그나마 낫지요.
    그런데 밑으로 갈수록 꾸정물의 농도는 더 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느닷없이 위에서 물 퍼부어 대면 정말 열받을때 있어요.

  • 4. 저도
    '09.7.9 7:30 PM (124.111.xxx.196)

    딱 지금 제 상황이에요
    윗집이 열심히 물청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 물튀어서 창문 꼭 닫아두었지만 아직도 소리가 나요.
    퇴근하고 나서 청소하는 건가 싶지만 짜증납니다.

  • 5. 비오는 날
    '09.7.9 7:47 PM (114.202.xxx.53)

    말고는 물 청소하는 날 없잖아요...
    그럼 언제 청소하지요?

  • 6. 비그치고
    '09.7.9 7:48 PM (114.202.xxx.53)

    한시간 뒤까지 청소하는건 좀 심했네요
    전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방충망 청소 해버렸는데요
    오늘 아침엔 너무 비가 세게 와서 문도 못열겠더라구요
    웬만하면 비맞으면서 청소하는데...

  • 7. 원글임다.
    '09.7.9 8:15 PM (124.49.xxx.197)

    제가 화가 난건요.
    비올때 한게 아니라
    비 그치고 1시간 지나서 시작하더라구요.

    비올때 했음.. 그러려니 했을텐데..
    비그치고 해나기 시작해서
    환기하려고 창문 열어놨다가 날벼락 맞았어요.

  • 8. 우리집도
    '09.7.9 9:36 PM (221.140.xxx.45)

    방충망에 물에 젖은 종이 찢어진게 잔뜩 붙어 있더라구요.
    윗층 어디에선가 아마도 물청소를 했는지 저도 어쩔 수 없어서 물을 뿌렸네요.
    에구 공동생활하기 정말 힘드네요.비오는 중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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