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노제와 연관된 열뻗치는 스토리

[▦ Pianiste]

노대통령 노제에 참여하신 음악인 한분.
정부에서 약속됐던 지원이랑 행사를 모두 끊었답니다.
문화부가 관련되어있던 어떤 행사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것까지 갑작스레 취소가 되는 경우까지 있다고합니다.

엄연히 한 나라의 대통령께서 돌아가신 그 행사에 참여한 것 뿐인데......!!

유인촌이 시킨건지,
밑에서 일하는 어떤 인간이 알아서 기는건지.
저 위에서 귀막고 헛소리 해대는 어떤 설치류가 시킨건지.
그 속사정은 전혀 알지못하지만...!!

하는 짓이 정말 세살 어린애가 보기에도 유치하지않나요????

저같이 하는 일이 정부랑 상관없고,
학교도 상관없고 (강의하는데가 한예종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ㅋㅋ )
딸린 식구도 없고,
하는 사람들은 천만 다행입니다.

물론 저라면......
아무런 사유없이, 동일하게 부당한 경우를 당했다면,
크게 이슈화 시켜서 싸울것 같긴 합니다만. ㅎㅎ

[..]

글 퍼 날라도 될까요?

[--]

구석구석에 보복 정치군요. ㅠㅠ

[몽이엄마]

나라 경제라던가 외교라던가...하여간 많은 문제들이 쌓여있는데
그런건 전~~혀~~~관심없고..오직 자기 편 아닌 사람들 어떻게하면 괴롭힐까~~이런 생각만
죽자사자 하는거 보니까 참~~~소인배 양아치 정부네요...

어떻게 다들 교육 다~받고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정도 일 줄이야...
여러분들..자식 교육 정말 잘 시켜야 겠습니다..
공부공부만 외치치 마시고 주위도 살필줄 아는 대인배로 키우십시다...

[▦ Pianiste]

점 두개님,
퍼 날르셔도 돼요.
직접 이 얘길 전해준 당사자하고 통화하고나서
글 내용을 약간 수정했어요.

이 내용으로 퍼주셔도 됩니다.

[음]

암튼 미디어법만은 꼭 막아야합니다.
저같은 평민이 할 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스트레스받아서 머리만 빠집니다.

[...]

참여정부 시절 문화부장관 하셨고 이번 노제 총책임을 맡으신 김명곤씨가
홈페이지에 노제 준비 상황에 대한 글을 남겨주셨었죠. 그 글에도 정부에서
말로만 협조한다 하고 사사껀껀 시비했던 얘기 있습니다. 정말 알아서 기는
공무원들 제대로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실무자들 이름 하나하나 공개되었으
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