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등 학생이 다닐 미술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zennia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9-07-09 14:30:39
고1인 제 딸이 미대 진학을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네요..
어제 학교에서 문과 이과 를 정하는 가정 통신문을 보내왔는데...
경제력때문에 미대가 너무나 망설여지는 애미맘은 몰라주고
밤새도록 두루마리 휴지 한통을 다 쓰도록 우는 것을 보니 참... 이 비만큼이나 서글픕니다.

방학동안 미술학원 다녀보고 결정하고 싶다고 하니
그것만이라도 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와 그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능력이 되는지, 죽어도 하고 싶은지...방학동안만이라도 보내달라니
미술학원이 어디가 좋은 지 알 수가 없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은 동작구 신대방동이구요, 노량진의 창조의 아침은 보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디자인 전공이 목표구요
홍대 앞까지도 보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꾸벅.
IP : 124.53.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7.9 4:54 PM (119.197.xxx.108)

    지금 1학년이면 아직 실기안해도 됩니다.
    물론 실기는 다질수록 좋겠지만 학원을 보내보니
    3학년 입시반때야 누구나 열심히하는 분위기지만
    1,2학년 예비반의 경우는 좀 느슨한 편이라 방학때만 가보는건
    시간상이나 경제적으로도 별로 권할 만하지 않군요.

    회화가 아니라 디자인이면 실기 2년이면 충분하구요. 특히 입시미술은

    완전 초보가 2학년 2학기때부터 시작해서 수능특강거쳐 홍대들어갔어요.

    상위권대학을 원한다면 성적이 좋아야하니 1학년때는 성적에 신경써야합니다.
    수시 대비해서 내신도 챙겨야하고
    (학원가면 내신필요없다고 실기해야한다고 하지만 절대그렇지 않아요. 학원다니면 공부할 시간은 주중엔 없어요.주말에만 겨우... 하지만 그것도 생각대로 안된답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또 부모님께서도 보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2학년 되기 전까지 성적을 어느정도 안정권을 만들어야됩니다.
    아무리 공부도 열심히하고 학원도 열심히 다니겠다고해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아요. 거의...

    차라리 성적을 더 올리는 조건으로 나중에 보내시는게 어떠실지요.
    네이버카페 '수만휘"에 예체능모임에 가시면 정보가 많으니 한번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2. ..
    '09.7.9 8:42 PM (58.77.xxx.100)

    아이 미술학원땜에 잠깐 검색하다 많이들 입에 오르내리는 학원이 있어 열심히 클릭했더니 입시전문이더라구요..(저흰 앤 초등생..ㅠㅠ.)

    사당동 파라오 미술학원을 많이 알아주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255 약간 큰개미는 어떻게 박멸하지요?? 개미땜에 몬.. 2009/07/09 212
475254 의류 매장용 스팀 다리미 2 스팀 2009/07/09 700
475253 음악인 600여명 시국선언 발표-현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우려 4 600명 ㄷ.. 2009/07/09 479
475252 100세 만기보험에서요? 6 궁금 2009/07/09 601
475251 가스빨래건조기 설치시 도시가스관 연결문의 4 h 2009/07/09 737
475250 좀비(?)를 물리치는 방법 13 파리(82).. 2009/07/09 1,130
475249 지금 뭐하고 계세요? 비 엄청 오네요 20 ... 2009/07/09 1,168
475248 수입과일... 3 vow 2009/07/09 428
475247 코스트코 회원 탈퇴후 재가입 가능한가요? 6 ... 2009/07/09 3,597
475246 귀신볼 줄 아시는 분이나 보시분? 고라운 2009/07/09 451
475245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한테 떡실신당하는 국세청장 후보(아골펌) 19 스트레스많으.. 2009/07/09 823
475244 갑자기 이웃이 무섭네요. 12 무서워요 2009/07/09 4,467
475243 초반에 고추 많이 따면 나중에 별루 안남아요?? 그리고 풋고추로 장아찌 담아도 되나요? 2 고추 2009/07/09 479
475242 갱신없는 실손보험은 진정 없는건가요?? 2 휴~~ 2009/07/09 961
475241 엄마의 정보력...정말 중요한가요? 12 고민맘 2009/07/09 2,157
475240 바람피우는 사람들...정말 많겠죠? 73 .. 2009/07/09 9,090
475239 의료실비보험 마니들 드셨나요. 2 은새엄마 2009/07/09 743
475238 어찌하면 뱃살과 이별을할수있을까요... 6 뱃살정리하고.. 2009/07/09 1,233
475237 16개월 딸아이인데..너무 산만한거 같아요. 도움이 절실해요...... 6 흑흑 2009/07/09 1,107
475236 선배맘님,,,사교육중6,7세때 이 교육만큼은 꼭 시켜라,, 하는것은 ?? 13 새내기 2009/07/09 1,383
475235 성숙한 어른이 되고파요 그래 결정했.. 2009/07/09 244
475234 해외펀드, '중국만 남기고 올해내로 정리해야' 4 참고하세요 2009/07/09 1,024
475233 재건축 지역에 공사를 천천히 진행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1 .. 2009/07/09 254
475232 드럼세탁기 섬유유연제 부분에 물이 차 있어요~ 2 드럼세탁기 2009/07/09 1,571
475231 소비자고발- 프리미엄 과자의 실체 12 에휴 2009/07/09 2,374
475230 서울구치소가 최한욱님 편지를 가로챘습니다 4 위기의종말 2009/07/09 1,554
475229 리플 잘 달아주시나요? 잘 달아주심 하루 몇개 정도나? 10 발동 2009/07/09 291
475228 친정엄마한테 요즘싱크대에 DMB티비나 라디오 설치 하는거 해주고싶은데 4 어떤걸검색해.. 2009/07/09 686
475227 황현희의 인류 미스테리 15 웃어요 2009/07/09 1,550
475226 저만 그런건지..? h몰 페이지.. 2009/07/09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