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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윈프리쇼에서마이클출현을보고

띵띵이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9-07-08 22:04:32
82쿡에들어와.. 마이클에대한 이글저글보다가.. 윈프리쇼에 마이클잭슨 출현한적이있어보게되었네여

그동안 무성한 소문들 .. 16년전이지만..그동안소문으로 듣던것을 윈프리가 질문을해서 보게되었는데요..

제가 한심하더군요  다언론에서 지어낸거. 누군지모르지만 한사람을 진짜 생매장했다는느낌이들었네여

넘 순수한 그분의모습을 보게되어서 맘이 짠했어요.. 그동안 이런것도 모르고살았네여.. 떱

노대통령님서거때도 그랬고  제가넘 한심한거예요..
IP : 222.236.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7.8 10:28 PM (115.138.xxx.245)

    가신분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사실 그게 마이클 잭슨 책임도 좀 있죠.

    마이클 잭슨은 한 시대를 휘어잡았던 엄청난 스타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었지요.
    근데 개인적인 삶을 보면 너무나 숨어서 살았습니다.

    자신에 대한 의혹이나 스캔들이 있을때마다 적어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방송에 나와서
    아니면 잡지 인터뷰라도 가끔씩 해서 그 의혹에 대해서 잠재웠어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않았죠.

    백반증도 사실 마이클 잭슨 팬들도 황당해했던게 1980년대 중반 이후로 흑인이었던 마이클이 자꾸만 피부가 하얘진다는겁니다.
    아무리 팬들이라도 할 말이 없었어요. 흑인이 백인이 되는 증상이 흔한것도 아니고 게다가 마이클이 백인이 되기 위해서 특별한 시술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어도 마이클 측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다가..

    90년대 들어서 백반증이라는 해명을 했죠.
    몇년간을 그런 상태로 온갖 루머가 떠돌도록 마이클 잭슨 측에서 별다른 해명을 안했다는겁니다.
    자신이 자청해서 해명을 하고 루머를 잠재웠으면 됐는데 너무나 언론을 기피하다보니 오히려 의혹을 더 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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