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1학년 여아둘을 키우는 맘입니다.
제가 외국에서 얼마전에 들어왔는데...
참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한국이 아직은 많이 더워요..
제 생각에는 더워도 런닝(이게 제대로 된 용어인지요..-.-+)을 입히는게
맞는거란 생각에 지금도 꾸준하게 입히고 있어요.
땀 흡수에는 면 속옷이 최고이라는 생각에요.
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은
요즘엔 다들 면 100%인데 굳이 입혀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런닝 입히시나요? 이 날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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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런닝 입히시나요?
여름에..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9-07-08 21:49:47
IP : 118.223.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09.7.8 9:50 PM (61.100.xxx.83)안입히는데요. 님의 말대로 겉옷도 면이라서요.
2. 저흰
'09.7.8 9:51 PM (112.72.xxx.87)그냥 티만 입혀요 요즘은 다 순면이고 해서
3. 안입혀요
'09.7.8 9:52 PM (221.142.xxx.119)면이기도 하고, 두개 입히면 덥잖아요.
4. ...
'09.7.8 9:52 PM (112.72.xxx.231)원글님 말씀대로 아이들옷이 다 면 100이고 질이 좋아서 안입힘니다
얇은옷 껴입는거 굉장히 더운거 아시죠 땀차면 갈아입고 바로바로 빠는것이 더 낳아요5. 여름에..
'09.7.8 9:56 PM (118.223.xxx.239)아..그렇군요... ㅠ.ㅠ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해지네요.. 에구....6. 어
'09.7.8 10:00 PM (58.140.xxx.68)전 입히는데 ...저도 입거든요.
왠지 속옷을 안입으면 허전해서요...7. ...
'09.7.8 10:19 PM (219.240.xxx.143)저두 열심히 입히다가 생각해보니 나시 입을때는 입지 않는데 이 더위에 애 고생시켰단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8. 저도
'09.7.8 11:08 PM (121.150.xxx.147)입히는데요.
9. 저도 입혀요
'09.7.9 12:51 AM (203.130.xxx.150)여름엔 유치원도 에어컨바람 아래 있으니까
덥다기 보다 오히려 챙겨 입혀요10. 저도
'09.7.9 7:28 AM (222.235.xxx.56)입히는데요?
남편도 입히고..
근데 전 안입어요.11. 저는
'09.7.9 9:35 AM (114.203.xxx.208)아들은 입히고 딸은 안 입혀요.
이유는 아들은 자기가 챙겨입고 딸은 안 입으려고 해서요.
아들도 더 더워지면 나시 입게 되면 안 입겠지요.
남편은 입고 전 안입어요...
그거랑 상관이 있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들은 꼭 챙겨입네요12. 초4맘
'09.7.9 9:48 AM (221.155.xxx.32)여지껏은 안입혔어요. 올해부터 면티안에 꼭 런닝 입혀요. 가슴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조금..볼록하려고 해서 아이가 신경쓰여하더라구요.
더운날 런닝에 또 면티입히면 정말 더워보여요.
1,2학년아이들은 안입혀도 될것 같은데요.13. 런닝
'09.7.9 11:52 AM (210.121.xxx.94)입히면 바로 땀띠 올라와서 안 입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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