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배맘님들...생일늦은 아이는 언제쯤 똘똘해지나요? ㅠㅠ

초1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7-08 20:04:53
2002년 11월생 아들이예요
올해 초등입학했는데
또래보다 아기같고, 행동도 느리고, 어리버리..해요
같은 반 여자아이들을 보니 완전히 또랑 또랑하고.. 부럽더군요
요즘은 유예를 많이 해서 2002년 1월생 아이들도 반에 몇 명 있는데
그 아이들과는 거의 1년차이나는거 잖아요
언제쯤 우리 아들도 똘망똘망해질까..
학교앞에서 빠진앞니 사이로 침뱉기 놀이 하며 하교하는 아들녀석 보며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야 내자식이니까 귀엽지만
선생님은 좀 답답해하실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안그런 아이도 많겠지만..
생일 늦은 남자아이들 언제똘똘해지죠?
IP : 121.140.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09.7.8 8:21 PM (221.146.xxx.74)

    저희 딸도 11월 생이에요
    지금 고3이구요

    언제 똘똘해질까요
    저희 딸은 아직이랍니다
    ㅎㅎㅎㅎ
    대신 공부는 잘 합니다.

    제가 희망을 드렸으니
    고3 저희 딸 위해 한번 빌어주셔야 합니다(--)(__)

  • 2. ^^
    '09.7.8 8:23 PM (210.222.xxx.41)

    너무 염려 마셔요.
    고만할때는 여자아이들이 똘망 거린답니다.
    ㅎㅎ고때뿐 아니라 쭈욱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좀 조숙하죠.
    저도 둘다 7세 입학 시켰는데 딸아이가 더 야물더라구요.
    남자애들 다 거기서 거깁니다.
    울 애들은 지금은 다 대학 다녀요.

  • 3. ??
    '09.7.8 10:36 PM (114.108.xxx.89)

    저도 죽겠어요. 11월생 아들인데 같은 친구사이에서도 젤 어리버리하고 암것도 몰라요. 다른애들은 가수이름이며 뭐든지 아는게 어찌나많은지..집에오면 울아들은 그거 뭐냐고 맨날 물어보고.. 공부할때도 죽겠어요.. 이해력이 딸려요..
    근데요 제 친구 아들도 11월생이 있는데 걔는 엄청똑똑하고 4학년인데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정말 단한번도 올백을 안맞은적이 없다네요.
    울 아들보면 한숨나왕ㅅ

  • 4. 울 아들은
    '09.7.9 12:17 AM (125.131.xxx.196)

    공부도 딸려요. 특히 1학기는 엄청나게 헤매고 2학기는 좀 낫습니다.

  • 5. ㅎㅎ
    '09.7.9 8:47 AM (211.178.xxx.231)

    어리버리한(?) 아이들을 둔 부모들이, 그 핑계거리를 생일이 늦는데서 찾는다고. 한 엄마가 제게 말하는데 아주 뜨끔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12월 30일생. 이제 2학년인데 아직 멀어보이네요~ ㅎㅎ

  • 6. 아이구배야
    '09.7.9 10:22 AM (112.149.xxx.12)

    학교앞에서 빠진앞니 사이로 침뱉기 놀이 하며 하교하는 아들녀석 보며 ..........ㅎㅎㅎㅎㅎ
    이 행동을 상상해보니 정말이지 넘 귀여워요.^^

    님 아들만 그렇게 어리버리 한 것 아니랍니다. 다들 똑같은 맘으로 엄마들이 가슴 졸여요.

    유독 1학년 교실 앞에 엄마들 진치고 있는것도 그런 이유인거구요.

    생일이 늦다고 어리버리한거 전혀 아니구요.......ㅠㅠ

    유난히 똘똘한 아이들이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075 요즘 아이 셋 두신 엄마들 많으신 것 같아요.^^ 13 부럽... 2007/03/10 1,617
337074 최근에 해외여행 하신 분들~~ 6 비행 2007/03/10 978
337073 수제소시지 어떻게 해먹야 되나요? 7 초보 2007/03/10 772
337072 칠순엄마와일본여행고민중~ 5 고민 2007/03/10 512
337071 케일분말을 먹여보고싶은데,, 1 구입방법 2007/03/10 183
337070 44평인데요.에어콘 어떤걸 살지 너무 고민되네요 3 에어콘 2007/03/10 560
337069 5세 아이 왼손잡이 인데요 글자적기... 21 엄마마음으로.. 2007/03/10 698
337068 아이가 돈을 몰래 가지고 나가서 군것질을 하는데.. 13 지혜부족 2007/03/10 1,333
337067 쇼핑몰 운영하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2 쇼핑몰 2007/03/10 548
337066 아래 돌아가신 글을 읽고.. 7 잠오나공주 2007/03/10 1,573
337065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1 이한나 2007/03/10 791
337064 바퀴벌레 퇴치법...부탁합니다. 6 벌레없는세상.. 2007/03/10 490
337063 코스트코의 다이슨 청소기 1 헤더 2007/03/10 491
337062 컨벡스가 고장났어요 흑흑.. 3 어떡해 2007/03/10 440
337061 데이트할만한... 4 DD 2007/03/10 466
337060 LA근처 글린데일 아시는분. 4 궁금 2007/03/10 292
337059 친구남편이 하늘나라에 5 충격 2007/03/10 2,394
337058 저렴하게 보내는 택배비 문의 10 요금 2007/03/10 574
337057 동시통역하시는 분, 저에게 도움을.... 3 공부해야해 2007/03/10 645
337056 한복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1 한복 2007/03/10 428
337055 님들은 유모차 뭐쓰시나요?? 6 단도리엄마 2007/03/10 462
337054 구두 한치수큰 거 사도 될까요? 9 봄신발 2007/03/10 963
337053 불경기 탓인지 하는일마다 손해보고... 5 돌 싱 2007/03/10 1,022
337052 항체가 없다고 하네요,,,,헉;;; 8 B형간염 2007/03/10 1,135
337051 오옷! 장터.. 로긴 안 해도 들어가지네요^^ 4 변경? 2007/03/10 1,072
337050 어린아이 주의산만 어떻게 하나요. 3 민돌... 2007/03/10 328
337049 가게하는 사람이 봉 도 아니구.. 7 아직겨울 2007/03/10 1,257
337048 요즘 얼굴 점 빼는데도 만원이죠? 14 점, 2007/03/10 1,191
337047 oven to table 이라고 써있으면 오븐사용 가능한건가요?(포트메리온) 1 .. 2007/03/10 595
337046 항시 배아프다고 하는아이 양방과 한방 중 어느쪽으로 치료해야 할지요 1 궁금 2007/03/10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