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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밥 1000 개를 봉하에 가지고 가려는데... @@

phua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09-07-08 17:01:16
        주먹밥 1000개를 준비해서 봉하에 가서 자봉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많을 까요?  

        대절한   K2 여행사버스가 만석이 되지 못하면 어떻하나 마음을 졸였는데
       어제 저녁으로 만석이 되었습니다.  
       여행사 버스 여행경험이 많은 빈선맘님이 대단한 일이라고 감탄을 했다는
       후일담을 전해 드립니다.
        
    ** 49재 당일에는 많은 분들이 오실 것 으로 예상되어 음식자봉이 없을 것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주먹밥을 500개만 준비하려고 했는데 1000 개로 늘리려고
         하는데 괜찮을 까요?

         먹기 편한 바나나,물도 준비해 가려고 합니다.

    
      **49재 참석 후 버스에서 먹을 점심을 먹을 때 까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모든 장치를 다해서
         샌드위치,약밥을 제가 준비한다고 했는데 분당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하시는
       유지나맘께서 봉하에 못 가시는 맘을 담아서  준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약밥은 준비 해 갑니다.) 
         뭐라 감사를...

      **봉하주먹밥을 위해 성금을 넣어 주신 나미님, 경준맘님, 특별히 '봉하샌드위치'라고
         입금자로 보내 주신 회원님들에게도 뭐라 감사를,,,,,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봉하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봉하행을 신청하신 회원님들께~~~

     1.아침, 점심은 82가 준비합니다. 개인이 필요하신 물품은 각자가 알아서 준비를...
     2. 버스 타는 시간
          서울역 대우빌딩 앞 (서울역 9번 출구)....  새벽 12시
          잠실롯데 너구리동상 앞.... 새벽 12시 30분
          분당은 죽전버스정류장......새벽 12시 40분

       봉하에 일찍 도착하려고 시간을 빨리 정한 것 아시죠?
       이 말이가능한 늦지 마시라는 부탁이라는 것도..   아시죠? ^^~~

  

  

      

      
IP : 110.15.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못하지만
    '09.7.8 5:03 PM (123.109.xxx.144)

    마음은 그곳에 있겠습니다. phua님 감사합니다.

  • 2. 언제
    '09.7.8 5:05 PM (123.99.xxx.140)

    가시나요^^;;

  • 3. ..
    '09.7.8 5:06 PM (121.88.xxx.17)

    너무나 부럽습니다.
    시어머니 호출이나 기다리고 있는 이내 신세....
    님들 부럽습니다.
    저 대신 노짱 잘 보내드리고 오셔요..후기 많이 남겨주시구요
    마음만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phua님,...항상 고맙습니다.

  • 4. 그날
    '09.7.8 5:08 PM (218.48.xxx.4)

    많은 인파가 예상되어 식수외에는 전혀 제공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각자 먹을거리를 챙겨오라고 장의위원회에서 얘기했다고 한것같아요.
    남을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5. 정말..
    '09.7.8 5:11 PM (121.161.xxx.36)

    대단하세요...

    그 주먹밥이 제 차례까지 오면 정말 영광이겠네요 ㅎㅎㅎㅎ

    봉하는 비 피해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

  • 6. 냠냠
    '09.7.8 5:17 PM (121.144.xxx.87)

    주먹밥 봉사에 감사드리며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7. 분당 아줌마
    '09.7.8 5:19 PM (59.13.xxx.225)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
    구좌 번호라도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분당에 있는 샌드위치집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 8. 정말
    '09.7.8 5:22 PM (210.108.xxx.165)

    *.┏┓
    ┏┻┫
    ┃━┫
    ┃━┫ 최고에요~ ^0^
    ┃━┫
    ┗━

  • 9. 깜장이 집사
    '09.7.8 5:22 PM (110.8.xxx.101)

    방금에서야 스케줄이 나와서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벌써 만석이 되었군요.
    기쁘네요. ^______________^


    잘 다녀오시구요.
    마음은 항상 함께 할게요.
    푸아님. 싸랑해용.. ('')(..)
    부끄부끄.
    눈밑에 빗금 오만개. ㅋㅋ

  • 10. ....
    '09.7.8 5:42 PM (211.235.xxx.211)

    *.┏┓
    ┏┻┫
    ┃━┫
    ┃━┫ 최고에요~ ^0^ ....222222222
    ┃━┫ 그 맛있는 주먹밥이랑 샌드위치도 먹으러 가고 싶지만...

  • 11. -용-
    '09.7.8 5:47 PM (211.46.xxx.173)

    푸아님?
    저희 시민상주도 안장식에 참석하도록 권유를 받았으나
    서울에서 시민들이 참석하는 제사 및 추모문화제 사정으로
    10일 밤 늦게나 출발할 예정입니다.

    오체투지시, 또 대한문앞, 또 그 전에 여러번, 항상 주먹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많은 지원 감사했습니다.
    잘 다녀 오시고요 혹 회원들중에 못가시는 분들은 대한문 앞으로 나오실 수 있도록
    공지 부탁합니다.
    애기들 데리고 나오면 제가 봐드릴께요.
    참 내가 상주지? ㅋㅋㅋ

  • 12. ..
    '09.7.8 5:56 PM (58.148.xxx.82)

    대한문에는 몇 시에 가면 될까요?
    봉은사로 갈까 했는데,
    대한문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 13. 존경^^
    '09.7.8 6:31 PM (115.93.xxx.170)

    phua님 존경합니다 !!

    복 받으실 겁니다 !!

    결코 쉬운 일 아닌데..
    그 열정 .열의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 14. 에고고..
    '09.7.8 7:08 PM (59.6.xxx.99)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드려요!
    저는 전날 갈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기차로 당일 새벽에 갑니다.
    우리 82님들 뵈면 인사드릴께요.
    그나저나 비나 많이 오지 말아야 할텐데..

  • 15. 버섯
    '09.7.8 7:10 PM (114.201.xxx.232)

    다들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전 아무 것도 도와드리지 못해 부끄럽네요..
    날씨가 너무 덥지 말았으면 좋겠고 비도 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그분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면 하네요..

  • 16. 정말
    '09.7.8 8:02 PM (61.98.xxx.158)

    수고가 많으십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아직도 여기저기서 그분을 핍박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당장 부산대 추모 공연도 눈치보느라 불허하고,교직원들 나와서 갖은 주접 다떨고, 이 분한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 17. 저도
    '09.7.8 10:01 PM (122.35.xxx.34)

    꼭 가고싶었는데 ㅜㅜ
    느무느무 부러워요...............

  • 18. ..
    '09.7.9 9:15 PM (115.140.xxx.18)

    푸아님...
    정말 존경합니다
    당신의 열정에
    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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