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딸 자랑 많이 하시던데,,

지난글 보니~ 조회수 : 983
작성일 : 2009-07-08 16:33:51
그러면 저도 자랑까지는 못되지만 함 써 볼까요

올해 대학1년생인 아들넘

지금 신체검사 1급 받아놓고

해병 특수수색대 지원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요즘은 방학이라 군대 가기전에 알바를 하고 있죠.

전에도 알바 한돈으로 여동생 옷을 사주더니만 오늘도 옷사줄까 하고 묻네요

78정도에 키에 몸도 운동을 좋아 하다보니 보기 좋을 정도 이구요

고2때 부터 사귄 여친도 있구요 양가집에 서로 왕래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공부는 뭐 경기도에서 일등을 할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그럽니다 체육 부장은 항상 따라다니구요

중학교 졸업때 까지 실장은 늘 맞았구요

공부를 잘해서 실장이 아니고 성격이 좋아서 실장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들넘이..ㅎ

그리고 부모속 한번 안 썩였구요

아직까지 술 담배 못하구요,,

얼굴 ,,남들이 지 아빠 닮아서 잘 생겼다고 하구요

옷 이며 신발이며 때에따라서는 메이커도 사 입지만

메이커 아닌 옷 신발도 가리지 않고 ,,

아무튼 건강하고 튼튼한 거기다가 얼굴까지 잘 생기게 낳아 줘서 고맙다고 하는

우리 아들넘

더 할말이 많지만 여기서 그만 ~~^^


IP : 112.72.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7.8 4:35 PM (203.244.xxx.254)

    찬물끼얹는건 아니지만.... 이런 아들 장가가서 부인한테 잘하는거 섭해하심 안되고 지금부터 장가보낼? 연습도 하셔요..^^ 그래도 이런 아들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 2. ..
    '09.7.8 4:39 PM (114.207.xxx.181)

    82계좌로 아들, 딸 자랑 값들 빨랑 빨랑 입금하소서. ^^*

  • 3. ..
    '09.7.8 4:41 PM (125.184.xxx.192)

    그동안 비축해 놓은 짱돌 오늘 다 털리네요 ㅎㅎ
    아드님 멋져요.

  • 4.
    '09.7.8 4:43 PM (116.36.xxx.83)

    정말 부럽습니다.

    님만의 아들이 아닌 멋진 대한의 남아입니다.

  • 5. ..
    '09.7.8 4:46 PM (121.131.xxx.166)

    부러워요~ 부러워요~ 멋진 아드님도 부럽고 원글님의 행복한 생각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행복하세요

  • 6. ^^
    '09.7.8 4:51 PM (211.108.xxx.17)

    부럽삼~~~~
    초딩 우리아들도 그렇게 커줬으면 좋겠네요.

  • 7. 어서입금
    '09.7.8 4:53 PM (203.232.xxx.3)

    ^^*

  • 8. 배아포~~~
    '09.7.8 10:04 PM (211.205.xxx.172)

    입금되면 약사주세요 영자님~~~

  • 9. ^^
    '09.7.9 2:04 AM (122.35.xxx.32)

    너무 좋으시겠어요.

    초치는건 아니지만..정말 제발요..해병대는 말리셨으면
    고생하는건 둘째치고
    정신이 너무 마초스러워져서 제대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건강한 정신으로 나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잘 설득해서 평범한 군인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015 캐쉬백 적립되는 신용카드는 없나요? 3 포인트 2007/03/10 388
337014 미친 엄마.. 33 .. 2007/03/10 3,822
337013 경찰되려면? 5 경찰 2007/03/10 501
337012 문화센터 글씨교정교실 어떤가요? 2 악필맘 2007/03/10 403
337011 여성형 유방...들어보셨나요? 7 아들걱정 2007/03/10 678
337010 지금 케이블 real tv 채널에.. 4 2007/03/10 583
337009 이젠 즐기고 싶다. 8 부러워 2007/03/10 1,647
337008 초등 1학년 반대표 엄마가 해야하는 일은 뭘까요?(걱정만땅..^^;;) 6 휴~ 2007/03/10 1,905
337007 하나TV 3 궁금 2007/03/10 487
337006 지겨워>>>>. 1 지겨워..... 2007/03/10 651
337005 30개월된 아이 책읽어주기 4 재윤맘 2007/03/10 448
337004 낼 시부모님 오세요... 4 별똥별 2007/03/10 675
337003 아이반찬은 뭘로 많이 해주시나요?? 5 음.. 2007/03/10 1,123
337002 첨 사용하는건데.. 3 가스압력밥솥.. 2007/03/10 311
337001 어떻게 사는냐... 3 세상 2007/03/10 706
337000 부부관계가 부담스러운데... 6 부부관계 2007/03/10 2,488
336999 을지로에서 교통편 좋고 아이키우기도 좋은곳이 어디인가요? 2 아이키우기 2007/03/10 394
336998 이 밤중에 웃다 웃다 {펌}비서들의 실수담 넘 웃겨요. 15 spring.. 2007/03/09 2,073
336997 아이가 쓰는 화장품 어디서 사면 좋나요 ? 쿡사랑 2007/03/09 121
336996 학부모 총회는 보통 몇시에 하나요? 6 초등1년맘 2007/03/09 674
336995 친정에 갈때 뭘 들고가면 좋아하실까요? 3 고민중.. 2007/03/09 600
336994 5살아이 미술하고 와도 되는지... 5 5세맘 2007/03/09 377
336993 본인은 여유로와 보이는데 빌려준돈 안 갚아요. 5 빚쟁이 2007/03/09 764
336992 직장과 육아 토끼 두마리를 잡을 수 없나요? 우울하고..화나요.. 1 답답 2007/03/09 380
336991 키X스 성장센터 보내보셨어요? 7 짱구맘 2007/03/09 533
336990 액땜했다고 생각해!그런가요? 4 어떻게? 2007/03/09 599
336989 사랑과 전쟁 보고 있는데. 5 휴.. 2007/03/09 1,415
336988 아이가 다쳤는데요.. 2 유치원에서 2007/03/09 263
336987 중국으로 노트북 보낼수있나요? 중국... 2007/03/09 198
336986 20살의 제 아이 장애등급 받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돼네요. 6 .. 2007/03/0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