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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은 많은 사람을 빚더미에 앉게했지요.(수정)-김대중, 노무현 2편
희생은 딴사람보고 해라하고 자기만 경제적 안정과 민주주의를 누리겠다면
그 누가 희생하려하겠습니까.
왜 딴사람에게만 희생을 요구합니까.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김대중이 왜 욕먹는지.
민주화, 하면 뭐가 좋지요?
그거하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취직못해 걱정인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은 보장해줬어야
했습니다.
빚더미에 빠진 재벌들에게 공적자금 퍼주고 같이 돈풀어서 잘먹고 잘살면서
거기다 숱한 생명을 총살한 전두환일당도 잘먹고 잘사는 세상.
그 전두환정권아래서 감옥갈 각오하고 중산층이상으로의 진입마저 스스로 포기하고
민주화운동한 사람들에게 살인마 전두환이 여전히 잘먹고 잘살며 골프장,해외여행은 물론,
아들 손자손녀까지 엄청난 수십억대의 자산소유,
이게 민주화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완전 미쳐버릴지경이었겠지요. 뭔가 세상에 대한 배신감 아니었겠어요?
또한 전두환때나 김대중때나 변함없이 힘들게 일하는데도 나아지는것이 없는 계층이라면
그런 민주화가 무슨 의미겠습니까.
니들만의 민주주의죠.
노대통령추모제때 신영복님이 보낸 영상메시지를 잘 음미해보십시오.
더욱 자신을 낮추고 민중의 바다로 흘러들어라 는 말씀.
이게 뭔지 잘 생각해보십시오.
김대중은 재벌한테 공적자금풀어 그들을 구했지만,
그로인해 집값은 폭등했고,
자산가진 사람은 더욱 부자가 되었지요.
한마디로 잘먹고 잘살던 사람들, 민주화운동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들이 더더욱
잘먹고 잘살게되는 세상을 만든 거지요.
반면에 자신을 포기하고 희생하거나 돈없는 계층은 더더욱 가난해졌지요.
돈이 풀리니 주식과 집값은 뛰는데
뛰는 집값에 집한채 마련하는것도 엄청 힘들게 했지요.
엄청난 대출을 해줬습니다.
집을 매개로 많은 사람들을 빚더미로 몰았습니다.
그게 바로 돈풀어 재벌을 구해준 이면이지요.
난 그래서 김대중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또한 어느분은 이재오와 김문수는 한나라당원이 되어 이명박, 박근혜와 잘지내는데
민주진영은 왜이러냐 합니다.
딱합니다.
민주진영의 지도자행세하던 사람들이 변절한게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그들이 변절하도록한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선 생각해봤나요?
왜 뉴라이트에 과거 노동운동이나 학생운동하던 사람들이 눈에 띄는지..
웃기지 않나요?
저들 한나라당은 참 현명합니다.
지도자급의 우수한 인재를 알아보고 스카웃 해간 거지요.
그러게 이런 변절은 김대중정권때 과거청산 제대로 하고
과거 똑똑했던 사람들 제 능력을 발휘할 자리를 마련해줬다면
이런 똑똑한 사람들이 배신을 했겠습니까.
과거청산은 딴게 아닙니다.
사람을 총살하고 많은 사람들을 저임금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게하며 엄청난 재산을 착복한 무리들을
벌주고 반대로 의로운 일을 한 사람에겐 합당한 포상을 주는것,
이게 과거청산이자,
민주화 유지의 첫걸음입니다.
아니면 나중에 자손대대로 못살고 힘들게 살거 뭐하러 민주화운동하겠습니까.
1. 나무한그루
'09.7.7 7:49 PM (222.232.xxx.60)글쎄요..말씀하시는 요점이 무엇인지...잘 모르겠군요...^^
2. 글쎄요
'09.7.7 7:52 PM (59.18.xxx.33)앞에 1편 보세요.
3. jk
'09.7.7 7:52 PM (115.138.xxx.245)에휴..
세상 모든게 그렇게 간단하게 이분법적으로 딱딱 나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이분법적으로 명확하게 참과 거짓이 나뉘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근데 그런 문제에는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이상하게 별로 신경을 안쓰는듯.. 쩝..)
우리가 북한을 보면 통일을 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가장 전쟁 가능성이 큰 나라가 북한이죠.
물론 북한 지도부와 북한 주민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북한 주민들이 민주적(!!)으로 선거해도 그 지도부 또 뽑을껄요... (세뇌라는게 이래서 무섭죠. 뭐 한국내에서도 많이 보지만.. ㅎㅎ)
대기업도 마찬가지이지요.
망하게 내버려뒀어야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맞아요.
근데 망하면 오히려 그게 더 타격이 크기 때문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붓더라도 살리는게 더 나은 결정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을 망하게 하지만(미국은 중소 은행들이 망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정말 큰 기업들은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붓고서라도 살려줬던겁니다.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고 비오는데 비맞으면서 민주화 구호를 외칠수는 없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김대중 정부 시절에 과거청산을 제대로 못했던것은..
우선 김대중 정부 시절에 여당이었지만 다수당이 아니었습니다. djp연합을 해야 겨우 다수당이 되었죠. 그때 당시 민주당은 한나라당보다 소수당이었습니다.
그나마 노무현 정부 시절에나 다수당이 되었지요. 그것도 과반에 2석인가 앞서는..
그리고 imf 구제금융 시절이있기에 뭐 과거사고 나발이고 신경쓸만한 정신머리가 없기도 했죠.4. 음~
'09.7.7 7:53 PM (220.76.xxx.60)원글님, 연이어 이 게시판에 이런 글들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정말 알바(?)는 아니시구요???
원글님의 글을 읽다보면, 물에 빠진 사람을 죽을 힘 다해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럴 힘 있으면 애초에 물에 빠뜨린 자들부터 확실히 잡으세요.
.
.
.
원글님 글 중에서 자꾸 공적 자금으로 재벌을 살렸네 어쩌네 하시는 말씀이 있어서요. 허허, 그럼 IMF 당시 DJ 정부가 어찌 했어야 합니까? 원글님이 한번 말씀해주시지요.
당시 대기업들의 부채가 몇 백프로였다지요. 다시 말해 그들의 위기가 IMF를 자초했다는 말이 많습니다. 어쨌거나 위기는 터졌습니다. 그럼, 정말 미운 그들이지만, 그들이 다 망하게 놔두어야했습니까? 그들이 다 넘어가면 그 후 대한민국 경제는 어찌 되는데요? (사실 망할 놈들은 망하게 둔 적도 꽤 되는 걸로 압니다. 다 망하게 두지 않았지요.)
작년이었나요?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제가 가는 재테크 카페 등에서도 여러 추천 도서가 소개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었던 책이 '화폐 전쟁'이었지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지요. 얼마전 그 저자가 방한하기도 했었던 걸로 압니다. 하여튼 그 책에서 우리나라의 IMF 극복에 대해서 얼마나 높게 평가하던지요...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을 보면 당시 국제 금융 재벌들이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대규모 파산과 은행의 도산을 기대하고 그렇게 되면 다 달려들어 물어뜯을 판이었다고 하더군요. 그 속셈을 알아차린 한국 정부는 의연하게 IMF가 내미는 독약을 거절했다는 대목이 있지요.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협조로 한국 경제는 빠르게 회생했다고 기술하고 있구요. 저자는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그런데 IMF는 한국을 자신들이 성공적으로 구조한 전형적 사례로 사방에 선전하고 있다고 썼구요.
제가 재테크 카페 등을 다니다보니 여러 경제 고수들의 글도 읽게되고 추천 도서도 보게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공통적으로 듣는 얘기가 우리나라의 IMF 극복에 대한 찬사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단기간에 IMF 극복한 예가 전무하다시피 하다고 합니다. 물론 후유증은 남았습니다. 아까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다 죽어가는 암환자 살리는데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낫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하지만 그 때는 일단 목숨부터 살리고 보는 것이 최우선이었지요.
암 걸리게 한 장본인들보다, 암 낫게하는 과정에서 머리카락 빠지게 한 의사를 더 욕한다면,,, 앞으로 누가 당신의 병을 목숨걸고 고쳐주려하겠습니까?5. jk
'09.7.7 7:54 PM (115.138.xxx.245)그리고 한나라당에 [지도자급 인재]가 있다구요?
쯧쯧쯧.. 님 대가리 존나 나쁘시군요.
도대체 지도자급 인재가 어디있는데요? ㅋㅋㅋ 장난하세효?
코메디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폭등의 경우 우선 한국만 그렇게 폭등했던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일본제외) 부동산은 폭등했습니다. 돈 풀어서 대기업 살린것 때문에 폭등했던게 아니지요.
다만 한국은 imf이후로 수도권 집중이 더 심해져서 수도권의 경우 더 심하게 오른 문제는 있습니다.6. 윤리적소비
'09.7.7 8:01 PM (210.124.xxx.22)와.. '음'님 너무 말씀을 이해하기쉽게,,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얘기하시네요.
저도 김대중대통령때는 imf원조 받으려면 어쩔수 없었다 생각했는데
원글님 말씀
' 암 걸리게 한 장본인들보다, 암 낫게하는 과정에서 머리카락 빠지게 한 의사를 더 욕한다면,,, 앞으로 누가 당신의 병을 목숨걸고 고쳐주려하겠습니까? '
<=== 가슴에 확 와닿네요.7. 글쎄요
'09.7.7 8:02 PM (59.18.xxx.33)곧죽어도 김대중이 잘했다는 겁니까?
재벌, 빚이 400%로 죽어갈 신세, 많은 사람들의 일터, 나라경제,
이런거 생각해서 물론 살려야했지요.
살렸다고 비판한거 아닙니다.
빚이 400% 되기까지 그중에 투자잘못도 있었겠지만, 재벌의 회사돈 빼돌리기는 없었느냐 말입니다. 그렇게 재벌개인재산으로 빼돌린 부분은 왜 책임을 묻지 않았지요?
그들이 회사를 망하게 했기에 당연히 재산차압해서 빚을 일부라도 해결했어야했지요.
그리고 지금의 미국처럼 차라리 국유화시키고,
회사를 망하게한 경영책임을 물어야했습니다.
머 어차피 전문경영인들이 하는거였지만, 최소한 재벌오너일가들 경영책임은 물어야했습니다.
허나 김대중정권은 그들 재벌개인재산은 놔두고 철저히 국민들 희생,
특히나 비정규직과 농민같은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의 희생을 택했지요.
김대중정권은 집값상승, 물가상승, 빈부격차로 다수 국민들의 희생을 택한거지요.8. 흠
'09.7.7 8:05 PM (203.229.xxx.234)원글님.
이 정권의 재벌 정책에 대한 기탄없는 신랄한 분석부터 부탁 드립니다.
기대하겠습니다.9. 음~
'09.7.7 8:07 PM (220.76.xxx.60)과거 청산 부분에 대해서도 한마디 드리지요. DJ는 정적들의 공격으로 그야말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겼던 분입니다. 조중동으로 불리우는 보수 언론의 공격이요? 수년에서 수십년 지속되었습니다. 제가 학생이던 시절, 강준만 교수의 '김대중 죽이기'라는 책을 읽고서, 예, 저는 그 날 이후 조선일보라면 치를 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수 언론의 왜곡된 틀을 벗어나 DJ에 대해 다시 보기 시작했구요.
원글님은 과거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집권 당시 DJ가 무엇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피의 보복인가요??? 원글님이 진정 노무현 전대통령의 지지자라면, 그 분이 퇴임 후 당한 일들을 보고서도 이런 글 쓰실 수 있습니까? 저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나서야, 왜 DJ가 재임 당시 그렇게나 정치 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는지 그제서야 이해했던 사람입니다. DJ는 누구보다 보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지요.10. 글쎄요
'09.7.7 8:09 PM (59.18.xxx.33)풋.
IMF 극복에 대한 찬사, 좋지요.
문제는 그 극복이 누구의 희생을 댓가로한 극복이었나 말입니다.
김대중요?
김대중의 역할은 명퇴자와 농민과 비정규직을 희생자로 내몬거지요.
그들의 희생으로 IMF 극복은 했습니다,
근데 그게 그들의 희생없이 된겁니까.11. 글쎄요
'09.7.7 8:12 PM (59.18.xxx.33)IMF극복의 찬사요?
빚질러 투자하는 금융자본입장에서야 얼마나 입이 벌어졌겠습니까.
IMF때 돈몇푼 35억달러인가 그거 빌려주면서 엄청난 고금리로 한번,
IMF를 계기로 멀쩡한 은행 부도시켜서 외환은행 먹어주고
또 서울요지의 빌딩들 헐값에 사서 나중에 비싸게 팔아먹어 또 한번,
나중에 한국주식에 투자해서 또 한차례,
정말 한국민들 부지런히 일잘해서 아주 몇번이나 뽕을 빼먹게 해줬는데
찬사 할애비라도 해주죠.
뽕 잘 빼먹어서 잘했다고 하는거 참 듣기좋은 칭찬인가요?
누구 희생으로 이뤄진건데?
하여간 내가 희생한거 아니니 상관없어요?12. 글쎄요
'09.7.7 8:18 PM (59.18.xxx.33)jk 는 누구 대가리가 나쁘다는건지 스스로의 대가리는 한번 생각해보지 않을라우?
김문수, 이재오, 민주화운동단체에서 나름 지도자급이었습니다.
그들이 국가지도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민주화운동단체의 장이 배신을 한다?
이것참...
단순히 그들의 능력뿐 아니라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죠.
민주화운동진영에 대한 조롱이죠.
jk님 대가리로 그 의미가 뭔지 이해하시겠습니까?13. ...
'09.7.7 8:22 PM (124.169.xxx.80)민주화, 하면 뭐가 좋지요?
그거하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민주화, 하면 뭐가 좋지요?
그거하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민주화, 하면 뭐가 좋지요?
그거하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민주화, 하면 뭐가 좋지요?
그거하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민주화, 하면 뭐가 좋지요?
그거하면 생활이 나아지나요?
다른 글을 읽어볼 것도 없습니다. 이재오 김문수가 차떼기당으로 간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람입니다. 아차 하면 차떼기당에 표찍어줄
사람이고 여차하면 차떼기당 당직자로 나설 위인입니다. 전여옥 조카이고
조갑제 손자입니다.14. 글쎄요
'09.7.7 8:25 PM (59.18.xxx.33)아, 부동산문제,
물론 미국의 저금리정책으로 전세계가 일본을 제외하곤 집값이 다 폭등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완전 투기화하도록 내비둔게 김대중정권이었습니다.
노무현정권때 정상적으로 되돌리는데 얼마나 많은 저항을 받았습니까.
이것때문에 노무현정권은 얼마나 큰 비난을 사고 정치적 부담을 져야했습니까.
그러게 의식주는 애초에 함부로 투기화 하도록 놔두면 안되지요.
외국처럼 보유세를 1-2%까지 부과하진 못해도 그렇게 김대중정권때처럼 막 풀어줘선
안되는거였습니다.
노무현정권이 부동산문제 때문에 민심을 잃었지요.
폭등하면 폭등한다고,
규제하면 규제한다고,
그러니, 부동산관련 제도는 과거 노태우때도 규제를 했는데
김대중정권때 그걸 푸는게 아니었던거죠.
풀어주고 되돌릴라니 얼마나 저항이 거셉니까.15. 음~
'09.7.7 8:26 PM (220.76.xxx.60)글쎄요 님, 국제 금융 재벌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들은 헛물만 켜다가 생각보다 큰 재미 못봤다는 것이지요. 세계적인 경제학자들, 관련 저술가들, 타국가 정치인들이 당시 우리 정부와 국민들에게 찬사를 보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같은 얘기 반복하게 하시네요. 애초에 위기를 불러온 세력들을 먼저 처단하시라니까요. --;;;16. 글쎄요
'09.7.7 8:35 PM (59.18.xxx.33)음님은 세계적 경제학자, 저술가 누가 찬사를 보냈다는지, 누가 생각보다 큰 재미못봤다는지
한번 대보세요.
그렇게 뽕을 몇차례나 빼먹는게 큰 재미못본거라면 도데체 뭐가 큰 재미본건지???17. 제 주위만 봐도
'09.7.7 8:45 PM (121.147.xxx.151)명절이면 경찰서에서 뿐 아니라 자자분한 지역 관공서 상당히 껄덕였다더군요.
의례 봉투 챙겨 줘야하고 안주면 전화질했다던데...
김대중정권때부터 근절되서 참 살맛 났다고 하더군요.
요즘 이빨 빠진 호랑이 김대중씨 씹는 글이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우습네요 ㅎㅎㅎㅎ18. 글쎄요
'09.7.7 8:53 PM (59.18.xxx.33)머 이빨빠진 호랑이를 훌륭하다고 하는 분들 때문에
사실 진면목을 말해줬을 뿐입니다.
훌륭하지만은 않은게 김대중은 노무현정부를 아주 힘들게 했고,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이 노통을 탄핵하도록 내버려뒀다, 라는 점이 그렇죠.
게다가 완전 싫은점은 그가 양김으로 같이 대통령선거에 나와서 지역감정을 새롭게
굳건하게 뿌리내리게했다는 점.
김영삼이 말안들으면 그냥 한사람이라도 다음을 기약하고 포기를 했으면 노태우가 당선되는
일은 없었겠지요.
김대중씨도 10년뒤가 아닌 5년뒤에 바로 대통령했을테고요.
그러게 지역감정의 원인제공자 역할을 왜 하게되었을까요.
물론 저는 김영삼을 더 미워합니다.
그보단 조금 덜하게 김대중씨를 미워합니다.19. 그럼
'09.7.7 8:57 PM (211.206.xxx.161)글쎄요님은 아엨에프때 김대중이 어떻게했어야 헀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다 망해서 달러 한푼없이 텅텅빈 채 그 위기를 헤쳐나가야했나요?
IMF 원조조건 들어보셨나요?
IMF 원조를 받으려면 시장감시강화 정책들 모두 무용지물화 하고 민영화시키는것이
선결조건이라고 합니다..
IMF 원조는 받아야하는데 ... 원조를 받으려면 조건을 들어줘야하고..
그당시 다른 대안이 있었을까요?...20. 근데
'09.7.7 9:00 PM (211.206.xxx.161)명박이 다음 타겟이 김대중인가요?
노무현 죽이고 다음 김대중 죽일 차례라서
지금 사전 다지기 하는 중인가요?
알바들도 진화한다더니...
그나저나 명박이가 김대중죽이기 들어간거 같네요.21. 글쎄요
'09.7.7 9:03 PM (59.18.xxx.33)ㅎㅎㅎ
김대중이 왜 다음 타겟이 됩니까.
타겟이 될라면 노통같이 신뢰와 애정을 받는 인물이어야하죠.
저만해도 김대중씨 잘한점도 있지만
배신감을 더많이 느끼는데 어림없죠.22. 그리고
'09.7.7 9:11 PM (211.206.xxx.161)지역감정은 박정희가 김대중에 대항하느라 유포한거지요.
박정희 지역감정에 의존해 평생 대통령해먹을라다 총맟아 죽고
박정희 18년 집권동안 퍼트린 지역감정이 지금도 악의 근원으로 작용하지요.
김영삼은 대통령자체가 되지말았어야할 사람이고요.
수십년동안 옆에서 김영삼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던 김대중
영삼씨가 나라말아먹을줄 알고 계셨겠지요.
이태영씨가 김영삼 대통령되고 통곡을 하고 울었대잖아요.
우리나라망했다고...
결국 예측대로
정확하게
싸그리 나라 말아잡수셨죠. 김영삼이..
그런 사람 대통령뽑은 우매한 국민을 탓하시죠.. 우선 글쎄요님같은분을..
온힘으로 나라 살려놓으니까 배아프신가요?
얼토당토않은 이유 가져다 부치며 김대중 헐뜯게?
겨우 나라 살려놓으니까 먹고살만하니까 또 엉뚱하게도
명박이같은 인간 뽑아놓고 조만간 또 나라 거덜날것같은데...23. 근데
'09.7.7 9:16 PM (211.206.xxx.161)명박이도 김대중건드릴라면
각오해얄걸요.
세계가 주목할건데..
김대중이 받는 신뢰는 전 세계적이거든요.
클린톤도 한국오면 맨먼저 찾는사람이 김대중이고
현재 오바마정권의 핵심인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김대중이라 하던데
빌게이츠 김대중대통령께 두손 조아리고 악수하는 사진 보셨나요?
명박이랑 악수할땐 바지에 손넣고 한손으로 하더만...24. ...
'09.7.7 9:24 PM (124.169.xxx.80)아닌게 아니라 DJ 향해 칼겨눴네요. 이렇게 알바도 푸시고 뭐 한번 해보자는 거겠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070037205&code=...25. 그러니까
'09.7.7 9:35 PM (221.138.xxx.39)원글이님 주장은 DJ가 재벌및 과거 군사독재정권 때 잘먹고 잘살던 무리들을 싹 쓸어버렸어야 했다는 이야기죠.,. 안 그러니까 그것들이 더 날 뛴다. 이런이야기..?
그러면서 한나라당이 훌륭한 지도자급 스카우트 해서 먹고 살게 한다. 현명하다.? 그러니까 훌륭한 정부이고 DJ는 민주화하느라고 고생한 사람 알아주지도 않아서 훌륭하지 않다?
음.. 제가 너무 독해력이 딸리나봐요. 당쵀 무슨 주장이 하고 싶으신 것이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원글님은 DJ를 무지 싫어하신다는 것...이건 알겠네요.. 그런데 한번 이명박 정권에 대한 평가도 한번 듣고 싶네요...26. .......
'09.7.7 9:38 PM (121.1.xxx.84)저들 한나라당은 참 현명합니다.
지도자급의 우수한 인재를 알아보고 스카웃 해간 거지요.
그러게 이런 변절은 김대중정권때 과거청산 제대로 하고
과거 똑똑했던 사람들 제 능력을 발휘할 자리를 마련해줬다면
이런 똑똑한 사람들이 배신을 했겠습니까.
과거청산은 딴게 아닙니다.
..................................................................................
제가 원글님보단 많은 지식이 없긴 하지만 이재오씨가 한나라당에 간건 김대중 정권 훨씬 이전이 아니었던가요?27. 그리고
'09.7.7 9:46 PM (125.177.xxx.83)훌륭하지만은 않은게 김대중은 노무현정부를 아주 힘들게 했고,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이 노통을 탄핵하도록 내버려뒀다, 라는 점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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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치고 퇴임한 전 대통령이 무슨 힘으로 한나라당이 작심해 노통을 탄핵하는데 못 하게 합니까? 그냥 나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커밍아웃 하세요~~28. 글쎄요.
'09.7.7 11:36 PM (59.18.xxx.33)나를 한나라당지지자라 하는 사람은 머리가 얼마나 나쁘면 그렇게 말할까?
아니면 김대중 종교에 빠지면 앞뒤분간, 사리판단을 아예 못하게되나?
그도 아니면, 민주당관계자?
니들이야말로 한나라당2중대 같다.
사람들 그만 헷갈리게하고 납짝 엎드려나 있지 ㅉㅉㅉ.
그만큼 속여먹고도 아직도 사람들이 민주당에 환상을 가진다 생각하냐?
ㅉㅉ
노통이 왜 대통렬경선에서 이겼는지 생각안나나?
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ㅉㅉ
오만방자한 것들...29. 흠
'09.7.7 11:51 PM (203.229.xxx.234)왜 반말 하세요?
오만방자한 것들이라니요?30. 민주화 필요없다?
'09.7.8 12:21 AM (220.75.xxx.181)민주화 하면 생활이 나아지냐구요?? 민주화가 무슨 경제인가요?
민주화가 뭔 만능이예요?? 가난한 계층들도 죄다 잘 먹고 잘 살게 만들어주는게 민주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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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민주화운동을 1969년 8월 7일 이후 자유 민주주의적 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민주 헌정질서의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을 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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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얻으면 죄다 부자되나요?? 정신차리소서~~~~31. 민주화 필요없다??
'09.7.8 12:29 AM (220.75.xxx.181)근데 이분 앞의 글도 읽어보니..
제 1 야당인 민주당까기가 목표인거 같네요.32. 음~
'09.7.8 12:58 AM (220.76.xxx.74)원글님, 반말이 아주 입에 붙으셨네요.
그리고 본인 말만 하고 다른 사람들 말은 도통 안들으시나 봅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드렸지 않습니까? 최소한 "화폐 전쟁" 저자 검색은 해보지 그러셨어요? 그리고나서 재테크 카페 등에서 경제학 관련 서적들 좀 추천받아서 읽으신 후 어떠한 경제학자들, 저술가들, 정치가들인지 직접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진정으로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분이 맞으시다면, 다음 글을 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대통령 그 분은 그 시기에 가장 탁월한 정치인이었습니다.
한 시대의 역사적 가치의 상징이었죠. 민주주의라는 역사적 가치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분을 평가할 때 그 점을 우리가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퇴임 5년이 지난 지금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내가 청와대에 들어와서 보니
이 정부의 구석구석에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남아있었습니다.
내가 창조적인 것이라고, 내가 처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있더란 말입니다.
그런 것이 한두 개가 아니고 상당히 많습니다.
정부 혁신 부분에도 그런 것이 있고,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모든 것,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분 스스로 비전, 전략, 정책에서 역시 탁월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입니다. 대강대강 주변의 학자들이 적어준 것이 아니라, 머리를 빌려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한 수준을 뛰어넘는 거죠. 머리를 빌려서 하는 지도자와는 다릅니다. 말하자면 철학과 가치, 전략, 정책 모두 탁월한 정치인입니다
해외 다니면서, 외교하면서 제가 받은 느낌인데요, 한국이 국제무대의 당당한 일원으로 등장한 때는 국민의 정부부터입니다. 지도자의 정통성이 국가 위신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많이 실감하고 다닙니다. 제가 국민의 정부의 정책을 다시 한번 평가해 보면서 과연 지도자의 자리는 머리를 빌려서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것 같다, 해박한 지식, 지식과 정보에 대한 탐욕, 깊이 있는 사고력, 잘 정리된 가치와 철학이 꼭 필요한 자리인 것 같다,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김대중 대통령님 그 분은 천재시지요. 저는 그분을 매우 존경합니다."33. ...
'09.7.8 1:09 AM (124.169.xxx.80)이재오 김문수 등등이 차떼기당으로 간 것은 DJ가 대통령이 되기 전 일입니다.
이분 많은 걸 알고 있지 않아요. 디씨나 노노데모 같은 수구꼴통 사이트에서
들은 글 짜집기 하는 것 같네요.
이 분에 다른 글에서 이재오와 박근혜가 김문수와 정형근이 어떻게 차떼기
당에 같이 있는데 범야권은 이렇게 분열할까..이렇게 되묻더군요. 마치 분열
하지 않고 저렇게 뭉쳐 있는 것이 아름답다는 듯이. 정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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