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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님 너무 멋있지 않나요?
소신있고 참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솔이아빠
'09.7.7 2:17 PM (121.162.xxx.94)나경워니보다 100배 쯤 낫지요....
2. 심리
'09.7.7 2:17 PM (59.18.xxx.33)글쎄요, 난 왜 이분하면
노통 탄핵에 앞장섰던 과거가 생각날까요.3. 아니요.
'09.7.7 2:17 PM (119.70.xxx.133)그래서 더 비정규직들이 힘들어지게 되네요.
4. 흠....
'09.7.7 2:19 PM (58.232.xxx.194)탄핵녀....아무래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중의 하나....
5. 나도...
'09.7.7 2:19 PM (121.161.xxx.36)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던 모습만 떠오름~~~
항상 오버랩되네요~~~무슨일을 하든....언제든 배신을 때릴수 있는 그런 여자??6. mimi
'09.7.7 2:21 PM (114.206.xxx.37)아까 ytn보니까 국민 ㅆㄴ 13일까지만 미디어법 논할꺼라고 하는거같던대....뭐 선전포고야? 그럼 그후엔 지맘대로 법 만들어서 맘대로 하겠다는거???
7. 조 순형
'09.7.7 2:22 PM (125.178.xxx.195)탄핵에 앞장 선 것은 한나라당과 지금 선진당 조 순형 아닌가요?
8. 추의원
'09.7.7 2:27 PM (80.6.xxx.33)탄핵에앞장섰던 사람 맞지요.
하지만 그 뒤 자신이 잘못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삼보일배로 뉘우친 사람입니다.
저도 탄핵이후로 이미지가 좀 바뀐건 사실이지만
여성 지도자로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9. ......
'09.7.7 2:29 PM (210.205.xxx.95)탄핵에앞장섰던 사람 맞지요.
하지만 그 뒤 자신이 잘못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삼보일배로 뉘우친 사람입니다. 2222222210. ;
'09.7.7 2:30 PM (122.43.xxx.9)탄핵이전에 대북송금 특검문제로 노통과 의견을 달리했던 것까지 생각해보면...
추미애 의원을 무조건 나쁘다고 볼일 은 아닌 듯합니다.
강단있고 괜찮아요.11. ..
'09.7.7 2:31 PM (118.217.xxx.52)그래도 뉘우친 사람입니다33333
지금에 있어 과오보다도 뉘우친거에 무게를 두고싶네요..12. 노통
'09.7.7 2:33 PM (116.34.xxx.234)대통령선거때 대구지역 유세 거의 전담했어요...자주 대구에 왔었구요.. 무엇때문인지 대통령 당선되고 두사람사이가 틀어지는듯 했구요... 법무부장관에 추의원이 의욕을 보였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어찌 되었건..노통도 사랑하지만 추의원도 나름 평가하고 싶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이 셋의 엄마로 응원하고 싶구요..추의원은 민주당을 지키고 싶었겠지요.....오히려 그런 경험들이 정치인 추미애를 성장시켰으리라 믿습니다
13. 음
'09.7.7 2:34 PM (121.151.xxx.149)노통탄핵으로 난리친사람이 맞지만 또 자기잘못을 알고 뉘우치고 지금 열심히 딴나라당과 싸우는 사람이지요
한번의 잘못으로 정말 아닌사람을 물리치는데 노력하는사람을 폄하하지맙시다
그랬봤자 좋아할사람은 저들이니까요
우리는 지금 뭉쳐야할때입니다
누우치지않고 있는 인간들도 많은데 뉘우치고 다시 살고있는사람을
한번의용서의미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똑같은 죄를 또 한번 짓는다면 그때는 용서같은 것 없으니까요
같은 일이 반복되는것은 우연이아니라 필연이니까요14. ...
'09.7.7 2:38 PM (124.169.xxx.80)탄핵에 반대했었지만 당시 지도부에서 감옥에 있는 의원들에게
동의서 받아오라고 시켰다더군요. 그건 차마 못할 짓이어서 본인
이름을 대신 넣으라고 했데요. 그래서 탄핵 찬성한 의원이 되었던 것.
저도 덮어놓고 미워하는 의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군부독재 후예인
차떼기당에 몸을 담궜던 인사들)
추미애 의원은 덮어놓고 미움 받을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추미애 의원 지지합니다. 이 시국에 이 분처럼 총대메고 나서주시는 분도
없습니다. 조선일보, 알바들이 얼마나 공격해대는지 모르세요?15. ...
'09.7.7 2:43 PM (211.211.xxx.32)노짱님 대통령 선거 유세 때 대구지역에서 연설하시는 거 봤어요.
유튜브에서 뒤늦게 봤는데, 목이 다 쉬어서 말씀하시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하시더군요.
그러고서 노짱님께서 말씀하실 때 바로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치던 모습이...얼마나 슬프던지. 뉘우쳤다니 감싸안아 줍시다.
지금 한나라당과 저렇게 맹렬히 싸우는 전사도 얼마 없습니다 ㅜㅜ16. 무기계약직
'09.7.7 2:45 PM (125.178.xxx.195)현재의 비정규직 법은 기존에 여야가 6 년 넘어 연구와 공청회를 걸쳐서
2 년전에 이 번에 발효 하기로 서로 합의한 법입니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이를 하루 아침에 뒤집고서 무대책으로 단지 연장만을 주장하는 것이죠.
이에 추위원장의 의지는 기존의 합의로 시행되는 법을 지키라는 것 입니다.
아주 정당하고도 당연한 것이죠, 비 정규직이 늘어 날수록 우리나라의 장래, 특히 아이들의 장래는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기존 비정규계약직을 취업의 안정성이 있는 무기계약직으로나마 바꿔야 그 분들의 생활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것입니다.
기존의 행위에 관계없이 저는 추 위원장의 행동을 지지하고 싶습니다.17. ▶◀ 웃음조각
'09.7.7 2:47 PM (125.252.xxx.103)추미애 의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사람이기에 완벽하지 못하고 한두번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게 실수일지.. 아니면 습관일지는 좀더 지켜보면 알겠죠.
아직까지의 행보로는 개인적으로 실수였다고 보여지네요.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18. 하늘하늘
'09.7.7 2:50 PM (124.199.xxx.72)글쎄요... 전 그냥 이 사람도 정치때가 묻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19. 별루요
'09.7.7 4:26 PM (211.192.xxx.27)공인으로(연예인은 공인이 아니지만 이런 사람은 진짜 공인이지요)책임질 행동이나 말을 해야하는 사람은 뉘우친다,,는 한마디로 해결도리 오점은 안 남겼으면 좋겠구요,,,
질질울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솔직히 짜증나요 ㅠㅠ20. ^^
'09.7.7 5:27 PM (220.76.xxx.70)추미애 의원, 저는 지지합니다.
21. ???
'09.7.7 5:56 PM (123.247.xxx.231)탄핵에 대해 반성했다는 유언비어는 또 처음 듣네요.
분명히 그 상황이 되면, 또 그렇게 하겠다고 한 인터뷰는 본적이 있지만...22. !!
'09.7.7 6:11 PM (121.147.xxx.238)본인이 알지 못한다고 유언비어라고 단정하시다니요..3보1배한 거 지금 검색해도 기사에 나오는 건데요..이래서 낙인이 무섭네요. 노통도 그런 낙인으로 그렇게 당했는데. 추미애 의원 경상도 사람으로 전북 사람인 장애인 남편과 반대 무릅쓰고 결혼했고 세탁소집 딸에서 판사 생활하다가 DJ 권유로 법복 벗고 정치 입문한 사람입니다. 의정활동이나 4.3항쟁 해결 위해 나섰던 활동 등등 추다르크라는 별명처럼 큰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3. ...
'09.7.7 7:17 PM (58.142.xxx.127)모두들 굉장히 관대하시네요...
그 매서운 눈으로 카메라 노려보며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이유가 책 한권 분량도 넘는다고
독기 뿜던 모습을 못 보신 건 아닌가요 ? 말로는 지역 감정 없애야 한다고 해 놓고
탄핵 때문에 역품 맞으니 자기 지역구는 팽기치고 광주에 달려가서 삼보 일배하며 지역 감정
부추긴 사람이 추미애 의원이였습니다...그네 다음으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24. ...
'09.7.7 7:20 PM (123.111.xxx.151)윗 ...지능알바 꺼져~~
25. 만날
'09.7.7 11:27 PM (203.130.xxx.236)추미애 얘기만 나오면
딱 두세번째 그 탄핵 얘기 꼭 나와서 옥신각신 하다 끝이네26. ..
'09.7.7 11:34 PM (115.140.xxx.18)이것저것 생각하면 맘에 드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최악만 피하세요
선거는 되서는 안돼는 인간을 고르기위해서 하는거랍니다 .
백옥같은 사람 찾으면 안됍니다 .우리가 그래서 망한거에욧!!!27. ..
'09.7.8 1:20 AM (121.88.xxx.190)전 아직 추의원 지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그 강단있는 성격대로 이번 비정규직법 제대로 막아주길 바랄 뿐이에요
탄핵에 앞장서고..독기 뿜는 눈으로 카메라 응시하며 노짱 탄핵이유 책 한권 분량도 넘는다며 비아냥거리던 모습..탄핵역풍때문에 민주당 다 죽게 생겼으니..광주에서 삼보일배하던 모습(그녀는 이때 후회한다고 한적 없는데요..광주 민주시민 여러분..여러분은 민주당은 버리시면 안됩니다..라고 울부짖던 그녀의 모습은 생생히 기억나네요)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모습..탄핵후 국회의사당에 다리 꼬고 앉아서..조선일보를 턱허니 펼쳐놓고 읽고 있던 모습..
그 사진 한장이 참 많은걸 의미하죠..그당시 탄핵은 멍청한 민주당의원들이 주도했지만..그 시나리오는 그들의 적인 조선일보가 기획했었죠..
조선일보의 꼭두각시들이 지들 죽는것도 모르고 탄핵해놓고 그 조선일보를 떡허니 보고있던 그 모습..전 절대 아직은 용서가 안됩니다.
노짱..후보가 되기까지..후보에서 대통령이 되기까지..재임에서 서거...까지..
그 인생자체가 조선일보와의 싸움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 추의원이 그 조선일보를 떡허니 펴넣고 있었다는건..전 연출이라고 생각해요..그 장면만 떠올리면 손이 벌벌 떨립니다.
전 아직..지지 못합니다. 앞으로..그 탄핵을 뛰어넘는 훌륭한?일을 해낸다면..전 그때 믿어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