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쪽 회사로 이직한다면...인종차별 심한가요?

[걱정되서...]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남편이 이직을 고려하고있는데요,,,가능성도 상당히 높은편인것 같은데...

잘 추진해오다 걱정되는게,,,
물론 영어도 영어지만 회사안에서 인종차별이 심하지는 않은지...가 몹시 걱정되네요.
다른곳에서 글 읽다가
대학부터 그곳에서 나와서 취직했는데도 인종차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한다는 글 읽으니 더더욱...

지금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인간다운 생활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는건데,,,
어느정도의 차별은 각오하지만,
너무 극심하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엔지니어이고 제안받은곳은...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그런 회사인데...
이런분야, 이런 회사도...인종차별이 심할까요?

[추억만이]

제 경험상은 회화만 원활히 되면 그럴일은 없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이 북미쪽 회사에 근무했는데..(근데 오너가 인도인;;)
그런거 전혀 없더라구요..들은바로는 북미쪽은 인종차별이 그리 안 심하다고..
근데 또 회사 분위기가 다들 워낙 다르니..

[음]

엔지니어 쪽이면 워낙 아시아인들이 강세라 인종 분포가 상당히 고르게 있습니다.
직장에서 인종차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듯 한데요
중요한건 언어 부족에서 오는 차별을 인종차별로 받아들이지 않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