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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라면 먹는거 안될까요?

..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09-07-06 13:09:17
이태껏 잘안먹어왔는데 집에 혼자있으니 딱히 먹을것도없고

몸도힘들고 하니 라면이 먹고싶어요.

아기생각하면 정말 먹음 안되지만 고민하다가 1시가 넘어버렸네요

밥도하기 귀찮고 넘 더우니깐요

누구하나 있으면 같이 뭐라도 해먹을텐데 막달이라 내몸이 내몸이 아니라서요.


IP : 61.4.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읭?
    '09.7.6 1:09 PM (114.129.xxx.68)

    드세요. 저 많이 먹었어요.
    임신 중이라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안 드시면 안 되요.^^

  • 2. ..
    '09.7.6 1:10 PM (114.207.xxx.181)

    어쩌다 한번은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좋아요. 드세요.

  • 3. 먹어도되요
    '09.7.6 1:11 PM (220.126.xxx.186)

    중국집 자장면도 드셔도 되고
    과자도 드셔도 됩니다.
    스트레스가 더 독이라는걸 모르시나봐요...
    커피도.......가끔 마셔도 괜찮아요 커피우유도..ㅎ

  • 4. ......
    '09.7.6 1:11 PM (218.157.xxx.106)

    저도 가끔씩은 먹었어요....ㅋㅋㅋ

  • 5. 전요
    '09.7.6 1:11 PM (122.38.xxx.244)

    하루에 한개씩 꼭 먹을때도 있었어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요 거기다가 콜라까지..
    우리딸한텐 미안했지만 참을 수가 없어서.
    지금 피부도 햐앟고 아픈곳도 없고 다행입니다

  • 6. .
    '09.7.6 1:15 PM (118.176.xxx.27)

    저도 밀가루 음식이 넘 땡겼어요. 중국집에서 맨날 고추짬뽕 시켜먹고 라면먹고... 얼굴 하얗고
    괜찮아요.

  • 7. 별사랑
    '09.7.6 1:15 PM (119.70.xxx.169)

    제가 첫아이(딸) 때는 그렇게 고기가 먹혀서 정말 없는 돈에
    한우 쇠고기 등심만 먹고 지냈어요..입덧 시작을 갈비탕으로..ㅋㅋ

    근데 둘때(아들)넘은 6개월까지 12kg이 빠질 정도로 입덧이 심하다가
    갑자기 먹히는 음식이 라면에 맥주에 팥빙수..^^;

    제가 술도 1년가야 맥주 한 병도 안 마시고 고기는 무척 싫어해서
    거의 손을 안 대는 그런 사람인데..저렇게 입맛이 변하더라구요.
    둘째 아이 때 라면 먹고 팥빙수 하나씩 먹어주고 그렇게 별 영양가없이
    살았는데 (맥주는 입덧 끝나고 처음에 막 생각나더라구요)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그런지 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신경을 쓰시는 게 낫겠죠..??
    그러니 우리밀 라면으로 골라서 드세요.

  • 8. 물론
    '09.7.6 1:20 PM (121.184.xxx.35)

    괜찮지요.
    그런데 너무 과하면 안되는건 아시지요??

    제 친구가 연년생으로 아이를 낳았는데...
    작은아이 임신하고선 홀시어머니 스트레스도 엄청났고 너무 힘들고 지치니깐 매일 오징어짬* 라면만 끓여먹었다네요.
    그런데 작은아이가 아토피 엄청엄청 심합니다.
    지금은 5살이라서 조금 좋아지긴 했던데..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았더군요...
    다.. 자기탓이라고 얘기하는 친구가 참 안되기도 했고..
    너무 자주 드시진 마세요..

  • 9. 이틀걸러
    '09.7.6 1:22 PM (218.53.xxx.207)

    한번씩 꼭 라면 먹었어요. 술담배 빼곤다 했네요 ㅋ
    비빔면, 짜파게티 등등 갖은 라면 섭렵하고 임신기간 버텼는데
    아기 피부 좋아요.

    임신중에 먹는것보다는, 환경의 영향으로 아토피 걸리는거라고 알고있어요.

  • 10. ㅡㅡ;;
    '09.7.6 1:29 PM (116.43.xxx.100)

    이왕 드시는거면 우리밀라면 괜찮아여..스프땀시..그러심 국물은 안드시면..되구요..^^;;스트레스가 더 해로와여~~

  • 11. 내생각
    '09.7.6 1:29 PM (59.25.xxx.180)

    저는 밀가루 음식만 땡겨서 정말 안좋아하던 빵도 엄청 먹고
    라면도 하루가 멀다하고 끓여먹었네요;;
    밀가루 음식 땡기면 딸이라더니 정말 그렇던데..(뭐 아닌 분들도 많구요;;)
    근데 귀찮아서 밥도 좀 거르고 라면먹고 빵먹고 땡기는것만 먹었더니
    살은 안쪄서 좋은데 (배만 딱 나왔어요;;) 아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제탓인가 걱정 많이 했어요

  • 12. ...
    '09.7.6 1:38 PM (119.67.xxx.25)

    어머~ 별 소릴...
    라면이 뭐 죽을 음식이라도 되나요?
    먹구 싶음 끓여 드심 되지~
    얼른 끓여 찬밥에 김치 얹어 드세용~
    그러고 보니 나도 먹고 싶넹~ㅋㅋ

  • 13. ^^
    '09.7.6 2:03 PM (121.131.xxx.234)

    어머~ 별 소릴...
    라면이 뭐 죽을 음식이라도 되나요? 22222222222
    라면이 안좋으면 임신중에는 외식도 못하시죠
    조미료 범벅일텐데.. ㅠㅠ
    맘 편히 드세요

  • 14. mimi
    '09.7.6 2:56 PM (114.206.xxx.37)

    저 삼양라면 마이 묵었는뎅....^^ 모유수유중에도 마이묵고...

  • 15. ..
    '09.7.6 3:10 PM (61.4.xxx.71)

    끓여먹구 왔어요..ㅎㅎ 맛있네요.^^ 찬밥까지먹고.. 이렇게 포만감을 느껴야 기분이 좋으니 무슨 동물도 아니구..ㅠ.ㅠ

  • 16. 짜파게티
    '09.7.7 3:03 PM (211.40.xxx.42)

    임신중에 3박스쯤 먹었습니다.
    어쩌면 더 먹었을수도

    동네 아짐들이 아가 새까맣게 나오겠다고 했는데
    뽀얀 아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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