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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자녀를 두신분들 조언해주세요

초둥맘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9-07-06 11:15:52
아들이 지금 초등 5학년인데요
몸이 너무 약해서 학원은 거의 보내질 않고 컸어요
중학교에 가면 음악 실기(악기)시험 보잖아요?
그때 적어도 피아노는 쳐야지 리코더불면 너무 창피하다고 해서(검색해보니ㅠㅠ)
피아노를 1년넘게 레슨받고 있는데요
며칠전 지인이 말하길 피아노 궂이 시험때문에 시키는거라면 할필요없다고 해서요
정말 그런가요?
리코더나 단소 많이 한다는데 정말인가요?
알려주세요~~~ㅠ
IP : 125.176.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6 11:18 AM (222.109.xxx.189)

    요번 예비 중학교 설명회 다녀왔는데 예체능 수행평가 크게 비중을 많이 차지 안한다고 들었어요..

  • 2. ..
    '09.7.6 11:20 AM (152.99.xxx.10)

    중딩2인데요,,, 피아노 시험은 아직 안봤고,, 리코더 단소 가창 시험 본 것 같아요,,
    학교마다 선생님 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배정 가능한 몇군데 학교 홈피 들어가셔서 자료 찾아보세요,, 요즘엔 학교 홈피에 수행평가부분 각한년 일년계획표 올려놓던데요,,,

  • 3. 로라
    '09.7.6 11:22 AM (211.58.xxx.81)

    중학교마다 다 똑같지 않고 그 학교 음악샘 재량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로 봐서 큰 아인 악기 수행을 햇고 작은 아인 악기수행을 안보는 중학교였어요

    함 동네 중학교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음악 수행평가 악기셤 보는지를요

  • 4. .....
    '09.7.6 11:26 AM (121.138.xxx.218)

    서울은 학교에서 배운 것만 하지, 자유악기로 시험보진 않는데...
    우리 아이 피아노 육년이나 쳤지만, 학교에 피아노 잘 치는 아이 무척 많은 걸로 알아요.
    피아노가 일이년 배워 어느정도 칠 수 있는 악기는 아니구요.
    무슨 교육이든지, 눈 앞의 점수보다는 아이 인생에 도움이 도는 것을 시키는 것이 정답입니다.
    피아노 조금 치는 것 보다, 리코더라도 잘 불어 가끔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을 정도 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차라리 리코더 교습을 받으시길...

  • 5.
    '09.7.6 11:39 AM (124.61.xxx.26)

    큰애 중학교 3년동안 리코더 단소 가창 클래식듣기였어요
    학교마다 다른긴 하겠지만 보통 그렇지않나요

  • 6. 피아노
    '09.7.6 12:26 PM (121.154.xxx.75)

    시험은 없던데요. 단소나 리코더는 필수라고 꼭 시험 봅니다.
    근데 가창 시험 볼때 못 불러도 자신있게 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요즘 애들은 쪽팔리다고(?) 대충 하는 애들 많아서 음악샘이 짜증 낼 정도라더군요.

  • 7. 할줄 알고 모르고
    '09.7.6 9:39 PM (110.10.xxx.224)

    정말 대충 하는 애들 틈에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되더라구요
    울 딸 체육 .. 성실하게 만점
    딴애들... 대충...
    그렇다고 체육 잘하는 건 없는 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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