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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50일이 되었어요

아가맘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9-07-06 08:17:57
젖양이 많거든요 하루에 반은 짜서 버리거나 냉동하고 반은 먹이고 그래요.짜보면 한쪽에 100~200미리씩 나오고요.
완모하고있는데 이제 50일찍은 아기가 몸무게가 6키로 넘게 나가요.
모유멕이면 살 안찐다메...속은기분이 ㅋ
이거 정상이겠죠?; 턱이 삼중턱이 잡혀서 자꾸 빨갛고 진물나고 해서 신경쓰여요 ㅠ
글구 50일근처되니까 쭈쭈를 엄청 오래빠네요..먹다가 사레들리고 콜록거리면서도 꿋꿋이 먹고있어(..!)
눈감고 오물거려서 빼려고 하면 또 쭙쭙쭙 빨아요 ㅋ 귀엽긴한데 너 넘 많이 먹는거 아니니 ㄷㄷㄷ
IP : 211.244.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6 8:23 AM (125.208.xxx.90)

    님 글 보니까 친구네 애기가 생각나네요.
    태어나서 처음엔 몸이 참 약했어요.
    근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무럭무럭 잘 크더라구요.
    그게 참 신기하고 예뻤는데 친구신랑왈
    "보건소에 가니까 우리애가 제일 어린데 몸무게도 제일 많이 나가고 머리도 제일 크더라"
    이래요 ㅋㅋㅋㅋㅋ

    근데 왜 그리 귀여운지~

  • 2. 모유먹인아이는
    '09.7.6 8:45 AM (220.75.xxx.180)

    틀려요
    애셋중에 둘째는 모유를 못먹였는데 덜 여물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모유먹일 수 있으면 계속 먹이시길
    시간지나면 좀 더 많이 먹습니다. 그때는 젖이 모자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소화도 잘되어 우유먹는 아이보다 더 자주 먹어요
    위의 글을 보니 별로 걱정할 사항은 아닌거 같네요

  • 3. 해라쥬
    '09.7.6 8:51 AM (124.216.xxx.163)

    걱정마세요
    잘먹으니 얼마나 좋아요? 모유양도 많다하니 복받으신거에요
    울 큰애는 6개월되더니 곡식을 딱 끊어버려서..... 별별거 다 먹여도 안먹길래 베지밀을 한번 먹여보니 고건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먹고살았어요
    돌지나서는 밥먹구요 에휴......입짧은애는 정말 힘들어요
    님 아가는 아주 엄마한테 효도하는 이쁜아가에요 ㅎㅎㅎㅎ

  • 4. 저도
    '09.7.6 9:41 AM (218.149.xxx.40)

    저랑 비슷하네요..

    반갑네요./..

    전 여아 3.61키로에 태여나서 지금 완모중 6키로 넘어가요...

    튼튼해서 좋아요..

    그리고 지금 살은 좀 지나 기여다니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덜 찌니까
    상관없어요..

    근데 저희 애기는 하루에 응가를 넘 많이 해요..

    옆집 엄마가... 보고 하는 말이.. 나같으면 그냥 분유 먹이겠어...

    에이... 자기 딸은 분유 먹고 변비라서 22개월 아기 벌써 치질 생겼으면서...힝

  • 5. 제이미
    '09.7.6 9:55 AM (121.131.xxx.130)

    상상만 해두 너무 귀여워요. ^^
    고맘때 모유수유 잘 안 되서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은데 젖양이 많으시다니 축복받으신 것 같아요. ^^

  • 6. 상상만해도
    '09.7.6 10:15 AM (203.232.xxx.3)

    넘 귀여워요..
    에궁..부러워라.
    즐육하시길^^

  • 7. 얼마나
    '09.7.6 11:26 AM (210.121.xxx.94)

    좋으시겠어요.

    저는 유축해서 최대 짜본 것이 40ml에요. 그 후로는 10ml....한 번도 탐스럽게 젖을 못 먹여보고, 하다하다 못해서 결국 분유로 돌아섰어요. 아기가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잘 자라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젖 먹이신다는 분 보니까 부럽네요.

  • 8. 정말..
    '09.7.6 1:24 PM (58.238.xxx.182)

    복 받으신 거예요..
    우리 아가 지금 80일 지나 먹는 양이 늘고 있는데 엄마 젖은 그만큼 나와주질 않으니..어젠 유축해놓은 120ml 먹고도 양이 모자라 엄청 울어서 결국 분유를 줘야만 했어요ㅠㅠ

  • 9. 걱정마세요
    '09.7.6 1:53 PM (76.180.xxx.89)

    우리 큰애도 그랬어요. 그런데 뒤집기 시작하고 기기 시작하고 걷기 시작하고.. 지금 만 4살인데 늘씬하면서도 단단해요. 둘째도 4개월인데 8kg 가까이 나가지만 역시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백일을 기점으로 알아서 지가 관리도 해요. 젖 먹는 양이 좀 줄기도 하고, 여튼 몸무게 느는 속도가 조금씩 느려집니다.

  • 10. ^^
    '09.7.7 1:25 AM (203.130.xxx.107)

    모유만으로 5개월에 10키로된 아가도 ^^; 여기 있어요.
    글구 백일정도 되면 아기 먹는양이랑 엄마젖량이랑 맞춰지는거같더라구요.
    첫째는 안먹는넘, 둘째는 잘먹는넘이었는데도 둘다 그랬어요.
    그리고 계속 유축하면 계속 양늘어요. 양이 많아서 불편하시면 조금씩 유축을 줄이시는것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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