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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하회마을 왜 망치려 하니껴”

세우실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9-07-06 05:29:25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64019.html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록해도 모자랄 판에

아무래도 돌았거나 그딴거 내 알바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
IP : 211.203.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7.6 5:29 AM (211.203.xxx.243)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64019.html

  • 2. 흥!!
    '09.7.6 5:31 AM (59.3.xxx.117)

    삽돌이 좋다고 찍어줄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망치네 마네

    삽돌이가 삽 들고 설치지 그럼 컴퓨터 자판 들고 설치리?

  • 3. 구름이
    '09.7.6 7:55 AM (147.47.xxx.131)

    95% 지지한 사람들의 원망이로군요.
    때늦은 후회이지만 반성이 먼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4. 에혀.
    '09.7.6 8:30 AM (210.96.xxx.223)

    지금 하려고 하는 것, 반대로만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 5. 후..
    '09.7.6 8:33 AM (211.196.xxx.37)

    근데 과연 안동 시민들이 정부에 반대할까요? 절대 아니올시다입니다.
    시민단체만 죽어납니다. 한번 당해보라고 그냥 놔두는게 정신차리는 지름길입니다.
    아니 당해도 절대 정신 못차립니다.
    친척들이 좀 있어서 압니다.

  • 6. 찍어준
    '09.7.6 8:42 AM (59.21.xxx.238)

    우리나라 국민들 제대로 당해 봐야 알거라는데...
    남은 임기내내
    삽질당하고, 민영화로 나라팔리는고..
    지대로 당하네요.
    그러고 알면 당행인데...
    찍어주지도 않은 우리만 알고 끝나지는 말아야쥐~ㅇ

  • 7. 그 댓가가..
    '09.7.6 9:00 AM (116.33.xxx.118)

    너무도 잔인합니다.
    지지했던 사람들의 문제만이 아니잖아요.
    이건 나라 전체가 걸린 문제입니다.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일만 만들어 놓고 있으니 이 노릇을 어쩐데요....

  • 8. //
    '09.7.6 9:06 AM (121.161.xxx.248)

    저도 당해봐야 안다고 생각해서 걍 냅두라고 하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정말 안타까울 뿐이죠.

    어제 kbs스페셜 봤어요. 강살리기 득인가 실인가..
    이정부 들어서 강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지류를 살리지 않는 본류만 삽질하는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과
    보를 쌓게되면 수질이 왜 악화되는지 알려주더군요.
    본류(4대강)은 국가하천으로 잘 관리되지만 지류들은 지방하천으로 관리가 않되서 아무리 본류를 관리해도 지류가 정화되지 않으면 밑빠진독에 물 붙기라는 거지요.

    하굿둑..
    아이들 사회책에 나오는데
    하굿둑의 용도를 보면 바닷물의 유입을 막고 물을 가두어서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교통로로 사용한다고 나오는데 이 하굿둑으로 인해 자연스런 물흐름이 막혀서 수질이 5-6급수 수준으로 떨어지고 강의 자연적인 정화기능을 떨어트린다고 하네요.
    영산강이나 낙동강 하굿둑으로 인해 수질이 나빠진것이 예가 되겠지요.

    물은 자연 그대로 그냥 흐르게 놔뒀으면 좋겠어요.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 거지요.

  • 9. 당해봐야..
    '09.7.6 9:14 AM (125.178.xxx.35)

    당해봐야 안다에 한 표.
    저도 그 쪽 친구들이 많아 아는데 저어얼~때 안 바뀝니다.
    이번에 학을 떼었어요. 아주.
    다 그런건 아니겠죠...제발 내 친구들만 그러길...바래보지만 글쎄요....
    제 밥그릇에 무슨 일이 생겨야 정신차릴지....ㅉ ㅉ

  • 10. 그러니까...
    '09.7.6 9:45 AM (118.217.xxx.164)

    잘 알아보고 찍어야 해요.
    왜 찍으셨어요!!!!

  • 11. ....
    '09.7.6 10:15 AM (115.140.xxx.24)

    당해봐도...모르니..그게 더 걱정이에요.....

  • 12.
    '09.7.6 10:21 AM (220.122.xxx.155)

    해마다 저 부용대절벽위와 강 건너 솔밭에서 선유줄불놀이를 안동탈춤축제기간에 하고 있습니다.
    7년간 안동살아서 저곳에 자주 갔었는데 저 아름다운 곳을 망치려 들다니 정말 정신나간것이 틀림없습니다. 안동시에서 막지 못한다면 안동시관계자들도 알만한 인간들입니다.

  • 13. 친절한금자씨
    '09.7.6 10:56 AM (124.51.xxx.174)

    가 딸이랑 눈내리는 거리에서 두부케이크 들고 하던 말이 생각나요.
    큰 죄를 지었으면 벌을 크게 받고
    작은 죄를 지었으면 작게 받고
    쥐색히를 대통령으로 세우는 어마어마한 죄를 지었으니 벌도
    어마어마하게 받아야죠.

  • 14. ...
    '09.7.6 12:05 PM (122.40.xxx.102)

    뭐 안동사람들 좋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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