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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채칼에 베었는데요..
손톱약간이랑 살이 베어져서 덜렁..약 1cm정도요 지금 지혈은 했는데
계속 피나서..이거 병원에 가서 꼬매야하나요?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T.T
1. 그거
'09.7.5 10:03 PM (122.36.xxx.144)24시간안에 꼬메야 한다고 합니다. 설마 깊이가 1cm는 아니죠?
저도 그거 한달전에 다쳤는데요.
1. 그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흉터 없게 해준다는 비싼 반창고 를 붙이셔야 합니다.
2. 몇일 아리더라구요.
정 불안하시면 1339 여기로 전화하셔서
물어보세요.2. 엇!
'09.7.5 10:35 PM (220.71.xxx.193)딱 지난주 이시간에 저희 숙모가 똑같이 무썰다 채칼에 베이셨는데,
응급실가서 꿰매고 오셨어요. 실밥을 2주일이나 있다가 풀어야 한다고 했어요.3. 조심조심
'09.7.5 10:56 PM (121.181.xxx.189)저도 손 베고 나서 채칼 사용할 때 꼭 장갑 끼고 합니다.
저도 피가 많이 났지만 후시딘 바르고 붕대 감고 있었더니
나았어요. 담부터 조심하세요.4. 채칼 무서워요
'09.7.5 10:56 PM (124.136.xxx.132)1센치면 .....상처가 꽤 크네요.
전 2달전에 다쳤는데 한 0.5센치정도 패였어요.
피가 용솟음치며 나오는데 겁나더라구요.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하면서 휴지로 지혈하면서
마데카솔연고 듬뿍 발라주고 밴드로 감싸주고.. 통증은 한 30분만에 사라졌지만
많은 양의 피를 봐서인지 잠시 패닉상태...
그 뒤로 채칼 볼때마다 으스스해요.
조심 또 조심하며 사용한답니다.5. 스카이하이
'09.7.5 11:03 PM (211.110.xxx.33)저는 엄지손톱이 거의 날라 갔는데 손톱 다 자라는데 거의 두달 거린것같네요.
피 멈추게 할려고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먹고 그랬네요.
아우 너무 불편해서 힘들었어요 물 들어가게 하면 안되니깐요
지금은 채칼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생각만해도 으스스해요6. 저도
'09.7.5 11:04 PM (115.136.xxx.157)예전에 속에 하얀색 뭔가가 보일 정도로 베인적이 있었는데..ㅠㅠ
병원은 안갔는데, 오래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흉터가 그대로라서 ...지문도 달라졌어요.7. 병원가세요
'09.7.5 11:09 PM (220.125.xxx.88)꼭 병원가세요!!!!!!
저는 병원 안갔다가 흉터 이상하게 생겼어요ㅠ.ㅠ
지혈 안되어서 손에 물만 닿으면 피 흘리고, 붙었다 떨어졌다 정말 고생했어요
낫겠지 싶어서 병원 안갔던 것 후회해요8. ohmy
'09.7.5 11:14 PM (122.45.xxx.19)가급적이면.. 채칼은 버리시길 간곡히 권합니다. 저도 한 두번 베어봤는데 그때의 그 싸한 느낌을 잊을수 없습니다. 채칼에 베면 지혈도 정말 힘듭니다. 왠만해선 지혈 안되죠. 낮엔 병원 가시면 됩니다만 밤에 가장 확실히 지혈하는 방법은 담뱃잎인데요, 담배 한개비정도를 물에 적셔서 상처 부위에 대고 지혈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채칼의 위험성은 부엌칼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위험합니다. 예전 치킨집 잠시 하면서 처음에 멋모르고 한번, 나중에 방심하다 한번 베고 나서 버렸습니다. 채칼 쓰실바엔 칼질을 화려하게 하실수 있을때까지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9. 잠깐~~
'09.7.5 11:21 PM (116.32.xxx.62)이런 상처가 깊으면 병원으로 꼭 가세요.
꼬매는게 좀 빨리 낫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채칼 위험합니다.
사용방법을 잘 모르시는군요.
채칼은 위험해서 목장갑 꼭 끼고 쓰셔야 해요.
얇은 면 장갑도 위험해요.
채칼용 목장갑 준비해 두셨다가 행주처럼 삶아서 사용해 보세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나다 안타까워 댓글 답니다.10. ...
'09.7.6 1:32 AM (124.169.xxx.165)흑. 답변 감사합니다. 응급실 가서 꼬매고 왔어요.
앞으로는 정말 목장갑 끼고 해야겠어요.
채칼 무섭지만 사랑하거든요.. T.T
감사합니다. 꾸벅..11. ...
'09.7.6 11:36 AM (124.50.xxx.21)제가 그랬어요.
끔찍했지만 바로 병원가서 꼬맸지요.
지금도 흉터있고,
독일산 채칼이었는데,,
못쓰고 있어요.무서워서12. ㅋ
'09.7.6 7:10 PM (59.13.xxx.149)그눔의 독일산 칼들은 왜그렇게 잘드는건지.
그 빵칼에 손가락 슬라이스해본 사람입니다.
쓰윽하면서 들어가는 그느낌.
순간 쇼크가 오더라구요 거의 쓰러질뻔했는데 씽크대잡고서 간신히 버티는순간 용솟음치는 핏줄기......
덕분에 그 얇은 빵칼 절대로 못쓰고 있습니다.
아니죠, 안써요 보기만해도 그때의 그느낌이 새록새록 올라와요 ㅜ,.ㅜ;;13. ..
'09.7.7 4:28 PM (152.99.xxx.66)채칼은..절대 끝까지 자르겠다 욕심 부리지마시고요
어느정도 잘랐으면 나머지는 포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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