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경북의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중증 지체장애인 A(21)양.강의실을 옮겨다닐 때나 필기를 할 때 어려움을 겪었던 A양은

weCAN 조회수 : 493
작성일 : 2009-07-05 17:27:59
앞으로 어떻게 공부 하라고..." 장애인 대학생들 울분

교과부, 장애인 대학생 도우미 예산 삭감에 반발 확산

"2학기부터는 학교를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

교육과학기술부가 장애인 대학생 도우미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혼자 힘으로는 학업을 이어나가기 힘든 장애 학생들이 울분을 토로하면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경북의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중증 지체장애인 A(21)양.

강의실을 옮겨다닐 때나 필기를 할 때 어려움을 겪었던 A양은 지난해부터 2명의 장애인 대학생 도우미 덕에 혼자서는 엄두도 낼 수 없던 과목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정부가 지난 5월, 도우미제도 지원 예산 26억원 가운데 15%가 넘는 4억여원을 대폭 삭감하면서 도우미의 지원을 받지 못해 학교를 쉬어야 할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았다.

A양은 "비싼 등록금을 내면서 어렵게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시설도 미비하고 도와주는 이도 없어서야 되겠느냐"며 "정부의 이번 계획안은 장애학생들을 대학을 다닐 수 조차 없게 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행히 A양은 학교측에서 정부예산 외 별도 예산편성을 해 도우미를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이같은 학교 측의 배려가 없는 장애 대학생은 뾰족한 대안이 없는 형편이다.

서울 모 대학에 다니는 한 청각장애학생은 "당장 이번 2학기부터 예산이 삭감되면 도우미 선발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결국 도우미에 의지하던 장애학생들은 휴학을 해야한다"며 안타까워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김진영씨는 이 같은 대책이 과연 '교육복지'를 표방하는 정부 정책과 맞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외국의 경우 교육수혜자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와 구성을 변경하는 것이 당연시 돼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오히려 공급자나 예산에 교육 수혜자가 맞춰가는 꼴이다, 완전히 거꾸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지적에 교과부 관계자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교육예산 자체가 줄어들어 삭감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혼자 힘으로는 거동은 물론 필기조차 어려운 장애학생들은 당장 새 학기가 시작하는 9월부터 도우미의 지원이 사라진 대학생활이 막막할 뿐이다.
------------------------------------------------------------------------------------------------------------------------



복지예산은 죄다 삭감하는 현정부


WE CAN = 우리는 깡통이다
IP : 114.204.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5 6:03 PM (121.151.xxx.149)

    이게 어느신문의 기사인가요?
    원문을 읽고싶어요

  • 2. 4억원
    '09.7.5 8:51 PM (218.149.xxx.205)

    줄여서 얼마나 많은 장애인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해야 직성이 풀리겠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98 신학기라 담임선생님 이야기가 많네요. 2 airing.. 2007/03/03 856
335697 반영구화장 미용실에서 해도 되나요? 4 ?? 2007/03/03 509
335696 집이 너무 사고 싶은데 신랑이 냉담하네요,, 어째야하져 6 질러 2007/03/03 1,043
335695 롱샴 가방과 시슬리 가방이 차이가 뭔가요...? 2 시슬리 2007/03/03 1,927
335694 굴(석화)요 2 ... 2007/03/03 305
335693 경향 하우징페어에 가구 많은가요? 3 예비신부 2007/03/03 533
335692 간에 좋은 음식(요리)이 뭐가 있나요? 4 음식 2007/03/03 550
335691 루이비* 스피디30 판매가격은 얼마예요? 10 궁금해 2007/03/03 1,805
335690 구몬수학 몇살때부터 시키시나요?? 2 .. 2007/03/03 970
335689 일산위즈아일랜드 어떤가요? 새벽에잠깨서.. 2007/03/03 433
335688 초등 2학년 위인,명작 추천해주세요 2 위인전 2007/03/03 370
335687 센터수업에 아이혼자.....(무플절망) 2 어찌해야할까.. 2007/03/03 795
335686 이밤에 잠이 안오네요 2 이밤에 2007/03/03 367
335685 프뢰벨 홈스쿨? 웅진 곰돌이? 1 궁금 2007/03/03 389
335684 30개월 아이 델꼬 가출하고 싶어요. 3 음매 2007/03/03 565
335683 혹시 나산책장 쓰시는분 계신가여?? 5 ㅎㄱ 2007/03/03 2,152
335682 유아치솔 이런경우도 있나요? 6 오랄비 2007/03/03 496
335681 헬쓰장에 있는 자전거 2 바지통터져 2007/03/03 374
335680 시댁형편따라 주눅이 들어요. 5 원글 2007/03/03 2,062
335679 애기엄마들 이쁜 옷들 어디서 구하시나요?? 9 현이엄마 2007/03/03 1,563
335678 초보가 쓸 골프화 추천 해주세요~ 3 dmaao 2007/03/03 955
335677 임신하면 화장품 가려야????? 3 궁금 2007/03/03 440
335676 지금 윤도현 러브레터 보니 이문세 멋지네요 9 멋지다..... 2007/03/03 1,508
335675 7세-학습지 안하고 주산.암산 배우면 어떨까요. 5 주산 2007/03/03 490
335674 도우미 아주머니 맘에 안들어... 1 답답해 2007/03/03 879
335673 딸아이 어린이집에 도시락을 안 쌌어요. 2 오늘 2007/03/03 669
335672 다들 날씬 하신가요? 13 뚱뚱한 아줌.. 2007/03/03 2,248
335671 김치냉장고 고장났어요.. -.-; (딤채) 4 dabi 2007/03/03 827
335670 발전적인 정신분석 부탁드립니다. 4 복수심 2007/03/03 845
335669 억울하게 혼났어요 6 ㅠ_ㅠ 2007/03/0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