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냉장고 사용하고있어요
구입한지 3년 좀 안됬구요.(3년되려면 올 12월..)
암튼 냉장실은 그냥 뭐...큰 문제점 없는것같은데...
(가끔 콩나물 무침이 어는정도...-_-)
제생각엔 냉동실이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우선 어젯밤 11시정도에 생수 2리터한병을 냉동실에
얼리려고 넣어놓았다고 방금 1시경에 꺼냈는데...
꽁꽁얼어있는게 아니라 뭐 거의 얼기는 얼었지만 가운데부분은
안얼어있네요. 제가 생수병을 쾅쾅 쳐보니 얼음이 부서져서 약간 흔들릴 정도...
이정도 밖에 안얼어있네요. 제생각으로는 빈틈없이 꽝꽝얼어있어야할것같은데...
그리고 마늘같은걸 갈아 얼려놓으면...성에가 너무 많이 껴있고 특히 생선같은건...
저번에 삼치를 토막내놓은걸 냉동실전용락앤락(프리저락)에 담아 얼렸는데 한달 좀
지났나?그런데 꺼내보니 성에가 잔뜩껴서 말라비틀어진 상태로 있더라구요.
그냥 버리고 지금은 프리저락을 아예못써요. 프리저락에 담아서 얼리면 성에가 너무껴서요.
아기 이유식용 소고기 같은것도 냉동한지 15일정도?후에 보면 새까맣게 변해서 거의 못먹을
것처럼 보여서 그냥 버리기 일쑤이구요.
원래 냉동실이 이런가요?아님 울집 냉장고가 이상한건가요??
정말 프리저락 잔뜩 사놓았는데 지금은 전혀 사용안하고있어요.
일일이 위생비닐에 한번 싸서 지퍼락에 담아놓지 않으면...성에가 많이 끼네요.
바나나같은것도 얼려놓으면 시커멓게 변해서 성에가 껴있고 그런데...
다른집 냉장고는 어떤지요?친정도 지*쓰는데 친정은 안그런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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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냉장고 이상한거 맞는지좀 봐주세요-_-;;
지*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9-07-05 13:17:29
IP : 211.59.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5 1:25 PM (220.70.xxx.77)냉동실이 너무 약한거 아닐까요?
성에가 낀다면..
음식물이 어는 속도보다
수분이 빠져나와 용기에 맺히는 시간이 길단 이야긴데..
물이 어는 속도도 그렇고..
냉동을 더 세게 해 놓아 보시고
계속 그러면 AS불러 보세요.2. 원글
'09.7.5 1:33 PM (211.59.xxx.78)글구 퍼먹는 아이스크림같은것도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꺼내먹으면 아이스크림이 단단해서 퍼먹기 힘든게아니라 그냥 부드럽게
팍팍...숟가락이 잘 들어가네요ㅡㅡ;;3. ..
'09.7.5 1:35 PM (220.70.xxx.77)약한거 같으네요.
혹 냉동실에 너무많은 음식물이 꽉꽉 들어 있는거 아닌지 보시구요.
(냉기가 흐름이 약해지거든요)
계속 그러면 AS 부르시는게...4. 냉기가
'09.7.5 1:53 PM (123.199.xxx.72)순환이 잘되야 합니다 성에가 낀다면 음식물빼고 녹혀야 되구요 물론문은 열어놓아야겠죠
5. 울 지펠
'09.7.5 2:07 PM (110.10.xxx.224)센서가 고장나서 그렇게 녹아내렸어요
A/S불러보세요
그 정도면 돈들어도 고쳐야 합니다6. 센서
'09.7.5 2:08 PM (110.10.xxx.224)고치는 비용 얼마 안되었던 것 같아요.. 기억이 안나네요..
7. 그런데.
'09.7.5 2:40 PM (115.140.xxx.24)콩나물무침이 언다는것도 이상한걸요...
전체적으로 이상한거 맞는듯한걸요...
에고...역쉬 삼성이 문제네요.8. 원글
'09.7.5 3:23 PM (211.59.xxx.78)그쵸?콩나물무침 어는것도 이상한거죠?
참나..냉장실은 거의 텅 빈상태인데도 그래요.
강도 아니고 중정도로 해놔도...김치는 항상 한구텡이가 얼음과함께 얼어있구요.
사실...첨 구입할때부터 좀 이상했는데....진짜 짜증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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