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인기 많은 대통령 '룰라'

[세우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702154223





노무현 대통령이 브라질 방문했을 때 룰라대통령이랑 되게 마음 잘 맞았다고...

한때 "브라질 사람들? ㅎ 거기 미개한 나라" 했었죠. 저도 어렸을 때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사람들의 미래는 밝군요.

여기선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했지만

사실 진짜 탄탄한 성장이란 성장과 복지가 하나이고, 함께 이뤄지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아니, 그걸 믿지 않습니다. 다 같이 가난해지자는 빨갱이 또는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죠.

언제까지 성장만능주의에 시달리며 한나라당을 찍어주실건지...............

한때는 그것이 정답인 줄 알았습니다. 그것밖에 대안이 없는 줄 알았죠.

그때는 열우당 한나라당 다 몰랐습니다. 그때의 잘못된 선택은 제 나름대로 면죄부 준다고 치고요.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다 알았습니다.

고용유동성보다는 고용안정으로 가야 한다는 걸 다들 알게 되었고,

자율에 맡긴 성장 우선보다 복지와 함께가는 성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것을, 설명해봤자 모르니까 여론조사도 필요없다던 그 국민들은 모른다 치고,

경제 어쩌고 설레발을 치던 여당과 정부는 그걸 왜 모를까요?

아니, 혹시 "개인적인 이익"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과거에 머물러 핑크빛 미래를 심어넣고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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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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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702154223

[.]

해고가 남이 아닌 내일이 될수도 있는 세상..
왜 점점 99가마 가진 부자가 한가마니를 가진 사람들것을 빼앗는 세상이 되어 갈까요?

[청라]

경향신문에.....기업투자 확대의 조건으로
"포이즌 필"제도 도입등 재벌들에게 화끈한 선물 보따리 안겨줬다는 글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