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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새기계라고 속여 먹는 중고폰 수법.
2009년 6월 28일 분당 서현역 앞에 있는 LG 텔레콤 성남지점 본사 직영 서현역점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계약했습니다.
SPH_B8650 기종이었습니다.
-----새 기기가 없으니 야탑서 오는 중이라면서 쇼핑하다가 오라고 하더군요.,
쇼핑중에 대리점 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기계가 도착했는데 본인이 개봉해서 개통 시켜놔 드릴까요???" 라고요.
시간 절약상 그러시라고 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개통은 월요일인 익일에 가능하다고해서 기기를 들고 집에 왔습니다.
이것저것 들여다 보니 전화 번호부에 35명이나 등록이 되어 있는겁니다. 허거덕.
게다가 겉 케이스에 붙어 있는 바코드 중 가운데 종이는 떼어져 있었고요.
대리점에 다시 찾아 갔습니다.
달랑
--------" 죄송합니다. 새 기계로 바꾸어 드리겟습니다. 고객님 보시는데서 새거 뜯으면 되시겠어요??????" 가 그들의 대답 전부였습니다.
변명이라고 하는말이 급하게 구해서 그렇게 되었다, 진열품이라는겁니다.
진열품인데 전화등록부에 왜 등록이 되어 있냐?? 는 물음에는 그냥 잘모른다 였습니다.
그 담당 여직원은 본인이 새 박스에서 개봉한거라고 빡빡 주장하더군요.
그럼 게곌르 보내줬다는 야탑점에서 사기를 친거냐?? 는 질문에는 꿀먹은 벙어리구요.
기분은 엄청 더럽고 날도 후덥지근하데 3번이나 왕복하느라 짜증이 났으나 아무런 보상도 없이 그낭 핸드폰 개통 취소만 하고 나왔습니다.
비일비재한 경우라고 하지만 막상 당하고 나니 기분이 억쑤로 말할수 없이 나쁘네요.
동네 아줌 들에세 하소연 했더만 개통 전이라서 금전적인 손해는 없으니 그냥 된거 아니냐는 뉘앙스의 대답만 들었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4일째인데 그 지점 점장이라던지 직원에게 사과 전화 한통 없네요.
열받은 남편이 LG텔레콤에 항의 했더니 '다신 이런일 없게 하겠다'는 메일 한통만 달랑 왔고, 그 영업점은 그대로 장사하고 있네요.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중고를 새거라고 팔면 처벌 받지 않나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대기업에서 윤리고 나발이고 없이 이렇게 일을 처리 할까요?
쓰다보니 또 열받넹~~~~~
여하튼 분당 서현역점 LG텔레콤 에서 핸폰 하지 마세요. 조건도 동네 대리점보다 나을것 없더만요.
1. 알려주신것
'09.7.4 5:49 AM (119.70.xxx.53)참고하겠습니다
아무리 바뻐도 눈 앞에서 개봉확인2. 아..
'09.7.4 8:30 AM (61.78.xxx.156)나도 저렇게 했었는데
그거 중고였구나....
이런~3. 미래의학도
'09.7.4 10:54 AM (125.129.xxx.33)요즘 그런경우 엄청 많아요...
봉인라벨도 위조해서 붙이고 있던걸요...(봉인라벨이 두장 겹쳐져 붙어져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핸폰만큼은 라벨도 제가 뜯어보구 확인하고 사게되더라구요..(저도 몇번 당해봐서)4. ..
'09.7.4 11:51 AM (125.177.xxx.49)웃기는 지점 많아요 저도 공짜폰이라 해서 샀는데 계약서를 얼렁뚱땅 부가서비스를 들라 하길래 정확히 설명하라 하니 의례적인거다..
나중에 청구서 보니 기기값이 이중으로 들어가게 해놓았더라고요 그게 공짜폰이냐 한참 싸우다 안되서 - 지들이 더 큰소리
나중에 as때보니 기기도 생산한지 1년이 넘은거고 그래서 그런가 고장도 잦고요
살때 생산일자도 확인하세요 요즘 핸폰은 2년 정도되면 고장이 잦아요
114에 연락하니 좀 기가 죽어서 그럼 가입비만 내달라고..5. 이런
'09.7.4 11:54 AM (114.205.xxx.98)그럼인터넷에서 구입한 핸드폰은 전부다 중고폰이겠네요. 더구나 모르는곳에서 포장하고
개통해서오는데요. 그런거는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핸드폰이력조회하면 다 가르쳐줍니다
한번이라도 개통한 이력이 있는건 중고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새로산 핸드폰에 다른전화
번호가 몇십게 저장되어 있는건 정말 너무 심합니다. 진열되어 있는건 중고폰이아니라고
합니다. 이력이 있는폰이 중고폰이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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