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봉하 자원봉사자 분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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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자원봉사단 오리엔테이션

미소를 잃지마세요.
한껏 몸을 낮추세요.
몸을 사리지 마세요.
지시에는 예~ 하세요.
이기려하지말고 무조건 지세요.
자원봉사가 완장이 되지않도록 주의하세요.

봉하마을 관광하러 온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상주들입니다.
다른 이들은 둘러보러 왔을지라도 우리들은 일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은 또 다른 노무현입니다.
찾아주시는 한 분 한 분의 가슴 속에
우리는 노무현을 새기는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여느 다른 자원봉사와는 전혀 다른 중요한 일입니다.

여타 다른 일은 시간이 지나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49재 자원봉사는 나중에 하고싶어도 못하는 일입니다.
봉하마을 구경이나 주변구경은 나중으로 미룹시다. 제가 책임집니다.

[..]

http://member.knowhow.or.kr/user_photo/view.php?start=0&pri_no=999721286&tota...

[휴~~]

출장을 가야 하는데,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자꾸 나와서
나가지를 못하고 있어요.

'노무현 대통령님'
마음 속으로 불러 봅니다.

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글을 읽으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네요.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 잊지않고 늘 기억하며 변화되는 세상을 꿈꾸며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형편상 지금은 못가지만 하루 쉬는 날이 되면 꼭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현경 씨의 수필?제목이지요,,
야광색으로 빛나는 꽃분홍색 한권 연두색 한권 총 두권의 자서전같은 내용의 책이었는데 읽으면서 참 감동을 많이 받아서인지 제목이 한동안 기억에 머물러있었지요,,

..아름다운 것들은 아름다운것들로 흐르고 흘러 모이는군요

맞아요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하겠지요
큰 바다로 모여들어서요,,,
바다가 되어서,,

지금은 울지만요,,

[리아맘]

제가 아무생각없이 밟고 지나다녔던 곳에 저렇게 여러분들의 땀이 있는게로군요..

[phua]

""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
그럼요, 부드러움이, 유연함이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