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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김은숙 작가님 보세요.

감동의 광클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09-07-02 23:25:39
오늘에서야 비로소 김은숙 작가님도 82쿡 회원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무영을 외치는 사람들 속에서 그래도 희망을 외치는 우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 혜경 선생님이 그리 좋아하시던 시티홀의 한상차림을 보며 정줄 놓은 회원 드림.
IP : 211.245.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세아이맘
    '09.7.2 11:27 PM (58.142.xxx.151)

    전 아쉬워 죽겠어요~~~왜! 왜! 이런 드라마는 연장 안하는거냐고요~~~싸이코드라마는 지겹도록 하드마는!!! 정말 명품 드라마~~~~ 저도 정말 감사해요!!!!

  • 2. ..
    '09.7.2 11:28 PM (58.226.xxx.212)

    제 귀를 의심했어요.. 조무영이였군요..
    책도 보여서 씨익~ 했네요..
    저도 보면서 여기 회원이 아니라면, 이곳을 잘아는 사람인가보다 싶었어요..

  • 3. 오늘
    '09.7.2 11:30 PM (118.176.xxx.172)

    마지막회에 한상차림이 화면에 나왔어요?

    저는 한 회도 보지 않은 사람이라서...

    하지만, 조무영 너무 감격스럽네요!

  • 4. 몸조심
    '09.7.2 11:30 PM (61.83.xxx.241)

    전 작가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빠져서 봤어요.
    작가님 부디 몸조심 하세요.
    이 넘의 정권에서는 걸면 걸리는 형국이니...

  • 5. 저도 묻어서
    '09.7.2 11:43 PM (119.71.xxx.23)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현실은 시궁창같지만 시티홀 보면서만큼은 막힌 가슴이 뻥 뚫렸어요.
    다음엔 청와대 써주세요 ^^

  • 6. 엉뚱한
    '09.7.2 11:51 PM (59.27.xxx.154)

    소설가 김은숙홈피 방명록이 난리네요
    그분의 말은 파리의 연인땐 악성댓글이 많아 그러더니 이번엔 격려글이 많다면서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 댓글 쓰고있으시네요..
    작가님 홈피는 없는 건지? 궁금...
    마지막까지 푹빠져서 봤어요
    저두 같이 조무영을 외치면서요
    고맙습니다.

  • 7. ...
    '09.7.2 11:53 PM (125.177.xxx.52)

    시티홀도 그렇고 남자이야기도 그렇고...
    어쩜 그리 타이밍을 잘 맞춰서 현 시국을 꼬집어 주던지..

    마지막 유세현장에서 하던 대사가 가슴에서 울리네요.

    국민 여러분은 의무만 다하시라고...
    권리는 제가 다 찾아드리겠다고....
    국민의 의무만 부여하고 권리는 무시해 버리는 현 정치를 제가 바꾸어 주겠다고.....

    그곳에 나오는 초록풍선하며...
    김혜경 샘 책하며....

    정말 대박 감동이었답니다.....
    작가님 정말 감사드려요

  • 8. 감동
    '09.7.3 12:03 AM (110.12.xxx.143)

    감동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품백이 시장바구니에 가득 찬 장미꽃다발과
    국민은 국민의 의무만 다하시라
    권리는 제가 다 찾아드리겠다고.......

    신미래시장 사퇴하고 나가는 앞에 시민들 피켓들고
    신미래 외치는데 어쩜 노무현 대통령 퇴임할 때와 똑 같은지
    눈은 티비 화면을 보고 있는데 제 머릿속 영상은 노통퇴임때랑
    오버랩되면서 눈물이 쏟아져서 엉엉 울면서 봤네요.

    김은숙 작가님 정말 걱정됩니다.
    드라마 한편 보면서도 이젠 작가를 걱정해야 하는 시절이 된 걸 보니
    정말로 울 나라가 민주공화국은 아니고 독재시절로 되돌아 가긴 갔는가 봅니다.

  • 9. 진실이 승리하는 사
    '09.7.3 12:54 AM (61.102.xxx.198)

    당신 같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여야겠지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몇달이었습니다
    계속 희망을 보여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10. ......
    '09.7.3 1:29 AM (119.71.xxx.25)

    제가 나온 고등학교 선배님이십니다.... 강원도 강릉 강일여고.....
    선배님이시라는게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한번 외쳐보았어요 ^^

  • 11. 주부
    '09.7.3 3:10 AM (67.168.xxx.131)

    전 무엇보다 어쩜 그리 대본이 탄탄한지 볼때 마다 감탄~감탄~
    말 한마디 한마디 정말 이거야 싶더군요,,
    정치쪽 뿐이 아니더라도 대사가 탄탄하니 속도 시원하고

    그바보도 잼나게 봤지만.
    대사가 어설퍼서 말도 안돼고 공감도 안돼고 시원하지도 않고 그러다가

    시티홀 볼때 마다 대본과 스토리가 탄탄 이란말이 뭔지 드디어 깨닫았네요,
    보는 내내 이 작가님 의식 있구만,, 머리에 든것도 있으시고 그랬어요 .
    대사가 알알이 영글어 있다는 생각 . 글쓰는 분이 노련하시다는 생각..뭐 그랬어요

    할튼 잘 봤어요, ^^
    그리고 차승원씨의 그 막힘 없는 대사외움과 감정조절 정말 훌륭했네요 ^^
    작가님 다음 로맨틱 물엔 차승원씨 꼭 다시 한번 써주시길 ^^

  • 12. 조무영
    '09.7.3 8:11 AM (220.126.xxx.186)

    저는 녹색풍선보고 딱 알아봤어요....
    조무현으로 듣고 엉엉 울었는데
    한상차림은 미래가 주하?주아?집에 갔을때 한상차림 들면서 너 요리도 하냐?
    이렇게 물어봤어요?
    풍선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드라마는 기분좋은 내용인데 난 울고있고...작가님 잘 봤습니다.

  • 13. 어젠
    '09.7.3 9:48 AM (121.184.xxx.35)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네요.
    조무영도 그렇고.
    명품백.. 시장백..
    녹색풍선.
    한상차림..

    아쉬워요..
    차승원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눈빛...
    나에게도 저런때가 있었나 싶기도하고...
    출장가있는 남편이 갑자기 더 보고싶었네요.

  • 14. 나중에라도 한번
    '09.7.3 9:53 AM (121.190.xxx.210)

    솔직히 sbs라 .... 그 어떤 프로그램도 보지않는데....
    파리쿡 회원님들의 반응을 보니 보고 싶어지네요.
    ...... sbs에도 양심이 살아나는 것인가?하고 놀랬습니다.
    부디 건승빕니다.

  • 15. ▶◀ 웃음조각
    '09.7.3 10:27 AM (125.252.xxx.3)

    김은숙 작가님~~!!

    원글님에 뭍어서 저도 감사인사합니다^^

    즐겁게 봤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그분 잊지않고 생각나게 해주셔서 고마와요^^ 너무너무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 16. ^^ㅈ
    '09.7.3 11:41 AM (125.188.xxx.27)

    저도 묻어가면서 감사..
    그리고 우리 82식구실것같은...확신..100%랍니다..ㅋㅋㅋ

  • 17. 김은숙작가 멋져요
    '09.7.3 2:07 PM (211.212.xxx.229)

    여필종부는 여자는 필히 종부세내는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
    사필귀정은 뭔가요? 그 부분을 못봤어요..

  • 18. 엄훠..
    '09.7.3 2:20 PM (211.57.xxx.114)

    저도 묻어 감사드려요~~~

    사필귀정은... '사'자 들어가는 남자는 필히 귀인이니 정줄을 놓아도 된다... 라고
    들리네요^^

    전 마지막 편 보면서 계속 우네요..ㅠㅠ

  • 19. ...
    '09.7.3 6:18 PM (211.211.xxx.32)

    저도 초록풍선 보고 우리 노짱님 노란풍선 생각나서 눈물이 왈칵 ㅜㅜ

  • 20. 저희 남편도
    '09.7.3 9:04 PM (125.176.xxx.213)

    "조무영"이 "노무현"으로 들린다고....
    확실히 제대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투영해 놓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제 시티홀 보면서 어찌나 울었던지요...

  • 21. 뒷북
    '09.7.3 10:19 PM (124.56.xxx.37)

    아무래도 1편부터 봐야겠어요.
    아이들 재우고 정리하고 나면 이미 끝난 시간이라 한 번도 못 챙겨 봤었는데..
    다들 너무너무 좋다고 하시니 그냥 지나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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