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료실비 보험이 왜 필요한지 알려드릴께요

실비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09-07-02 17:05:45
아래 어떤 글 보니 ..
실비보험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의 답들이
소소한거 보장받는데는 좋다라는 의견들 뿐이셔서 보태서 설명드려요.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수술보단 시술로 치료를 많이들 하시죠~
생명사쪽 보장들 보면 수술했을 경우에 정액으로 얼마~ 이런식인데
실비는 수술이던 시술이던 내가 낸 돈 그대로 돌려주는 개념이라
실비보험이 보장이 더 커요

간단히 맹장수술 같은 경우에도 복강경 시술을 하게 되면 생명쪽에선 보장 안되시는데
실비에선 다 보장되시는거든요.

맹장이야 시술비가 얼마 안한다지만~

큰 질병 같은 경우에 시술비용만 수천만원 하는데

생명에만 보험 가입하셨다면 몇십만원 달랑~ 또는 보장 전혀 못 받으실 수도 있구요~
돈만 여유 있으면 시술로 간단할것을 돈이 없어 개복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구요.

감기나 작은 것들이야 병원비 얼마 하지 않잖아요..
그런것들 보장 받자고 한달에 몇만원씩 실비 보험 가입하는건 낭비라고 보구요..
정말 언제 닥칠지 모를 큰 사고에 대비해 꼭 가입해야 할 보험이 의료실비라고 생각해요..

죽고 나서 얼마 나오는것보단..
살아있는동안 제대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이 더 큰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요즘 이 의료실비 보험의 보장금액이 축소가 된다고 하니
문의가 엄청 많아졌는데

축소 되더라도 자기부담금 200만원까지가 최고라~
축소된뒤에라도 의료실비 보험은 꼭 가입하세요.
IP : 203.244.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5:14 PM (211.58.xxx.189)

    저도 한참 알아보는 중인데
    가입조건이 넘 까다로워요.
    병력도 보고 직업도 뭍고, 백수는 가입도 거절하던데요.
    실비도 생명이랑 같이 들어야 좋을것 같아요.
    생명 안들고 실비만 들면 나중에 몇천만원 수술비 나오면
    웬만한 집에선 낼수도 없는돈이라....진단비가 먼저 나와야
    그걸로 해결하고 나중에 실비에서 나온돈으로 메꿀수도 있기에...
    암튼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2. ...
    '09.7.2 5:26 PM (119.149.xxx.130)

    실비보험이던 생명보험이던 건강해서 들수있을때 들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큰병 걸리고 나니 아무리 들고 싶어도 들수가 없네요.
    보험 든것도 없어서 제 미래가 참 불안할수밖에 없어요.
    제 친구도 대장내시경하면서 용종 떼었다고 가입이 안되더라구요.
    건강할때 가입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3. .
    '09.7.2 5:28 PM (210.117.xxx.250)

    글은 감사한데 "크세요" 가 너무 눈에 띄네요.
    요즘 하도 밖에서 물건에 공대하는 소리를 많이 듣는 지라
    제가 그만 참지를 못하고...
    이상한 존댓법 들으면 손이 다 오그라 들어서 제가 밖에서도 그런 말 들으면 한마디씩 해요.
    그러니 너무 님께만 그런다고 생각진 마시길.

  • 4. ..
    '09.7.2 5:32 PM (123.215.xxx.159)

    근데요. 어떤 실비 보험이 좋은가요?
    전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ㅋ

  • 5. 현대
    '09.7.2 5:43 PM (116.38.xxx.21)

    저흰 부부운전자 보험까지 겸해서 현대해상에 매달 7만5천원씩 들어가고있어요,..아이들은 질병까지 다되구요ㅡㅡ정말 잘들었다는 생각들어요,,만기땐 환급이얼마 안되겠지만,,,얼마전에 신랑 연골이찢어져서 MRA하고 수술했어요,,전부 다 보장 봤구요,,,하나쯤은 있어도 될듯한 보험인거같아요..

  • 6. 근데질문좀요
    '09.7.2 5:47 PM (219.248.xxx.185)

    20년납 100세 만기 이렇게 설계할경우 20년만 납부하면 되는거지요??

    어제 실비보험 상담하다가 설계사분이 실비부분은 100세만기면 만기될때까지 계속 보험료를 납임하는거라고 해서 뭔가 좀 의아해하고 있어요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 7. ..
    '09.7.2 6:00 PM (211.108.xxx.17)

    견적 뽑아보면 20년납 20년 만기되는 항목이 따로 있구요,
    나머지는 100세까지 3년 혹은 5년마다 갱신됩니다.
    일단 회사마다 견적 뽑아보세요.
    저는 현대, 동부, LIG, 메리츠 다 받아봤는데
    회사마다 선택 할 수 있는 항목이 다 다르더군요.
    기존 생명이나 건강보험과 반복되는 거 빼고,
    저한테 꼭 필요한 조건만 선택해서 들었어요.

    너무 신경을 써서 보험 들고 이틀동안 누워있었네요. ㅠ.ㅠ

  • 8. 실비
    '09.7.2 6:32 PM (203.244.xxx.59)

    갱신 담보는 100세까지 내시는게 맞습니다.
    간혹 몇 프로 환급률에 현혹되셔서 그게 최고인줄 아시는데
    5천원만 추가해도 99% 이상 환급률 나오는 회사도 있거든요.
    환급률은 아무 의미없어요

    갱신시 인상 되는 부분은 내가 미리 적립해둔 부분에서 차감되시는거예요..대체납입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건
    소멸성으로(언제 또 다른 보험으로 바꿀지도 모르는데 미리 많이 낼 필요는 없죠)
    길게 내세요...어차피 갱신담보는 100세까지 내시는거구
    환급률 많이 잡아서 가입하셔도 그 재원이 바닥나면 다시 내셔야 합니다.
    여유있으시면 넉넉히 넣으셔도 좋구요~

    회사는..글쎄요~
    100세까지 유지할수도 있는 보험인데...튼튼한 회사들이 좋겠죠

    유의할점은 1억까지 받게 되면 갱신시 거절되는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점은 참고하셔야 될거구요..

    입원의료비 1억에 상해의료비 1억이 최고는 아닙니다.
    그래봤자 입원의료비는 1년한도 상해의료비는 180일 한도예요.

  • 9. koeun
    '09.7.2 6:49 PM (116.34.xxx.28)

    튼튼한 회사 좋죠....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삼숑,동부,대한,교보 등등은 보험금 지급등이
    많이 까다로워요. 흔히 가입은 쉽게 보험금 탈때는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또 너무 하위회사는 불안하구요(다른곳으로 넘어가도 보장은 된다지만 관리가 좀 안되고)

    그리고 상해입원의료비, 상해의료실비 장.단점이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 좋다고 할수도, 나쁘다고 할 수도 있어요.

    입원의료비는 1년365일한도로 보장받고 6개월후에 보장받았던 부분으로 또 보장을
    받을수 있지만 의료실비는 180일한도고 후에 같은 보장은 또 못받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비보험은 소소한것부터 큰병까지 보상받을수 있는 보험으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람일은 모르잖아요.

    메리츠화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koeun6001@empal.com 으로 메일 주세요.
    자세하게 안내드릴께요~

  • 10. .
    '09.7.2 7:49 PM (119.203.xxx.189)

    전 궁금한게요,
    보험회사들이 계약자 돈 모아서 계약자중 아픈사람에게 지급하는거잖아요.
    암이나 3대 질병 말고 소소한것도 지급하는 실비 보험이
    가입자에게 유리한건지 궁금해요.
    출시된지 오래 되지 않아 아직 5년마다 갱신하는 갱신이 돌아오지 않아
    추가 부담금이 얼마인지 모른다는데 질병이나 수술로 실비 보험금 많이
    탄 사람에게는 갱신시 어느 정도 할증되는지 궁금해요.

  • 11. 화재
    '09.7.2 11:55 PM (220.79.xxx.243)

    갱신 벌써 돌아왔어요..5년갱신이었던 상품들이요~
    이번에 갱신되는 분들 보니 아이들은 오히려 떨어졌구요..
    성인들은 연령에 따라 몇천원 단위로 조금씩 틀리더라구요..
    1천원 오른 사람들도 있고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든 사람이들이 많이 오른 편인데 그래도 3-4-5천원 수준?
    연령증가분은 반영이 되어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갱신시 달라지는 보험료는
    상품마다 달라지겠죠.


    의료민영화가 되는 그런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만 아니라면
    터무니 없이 올라가진 않을거예요.
    그래서 회사 선택도 무시 못합니다.

    AIG를 예를 들면 갱신시 40%가 올랐다죠?
    오른 이유를 설명해달라 했더니 내부방침이라 알려줄수 없다고 했답니다..ㅠ.ㅠ

  • 12. 화재
    '09.7.3 1:01 AM (220.79.xxx.243)

    자다가 다시 일어났어요..
    위에 koeun 님 글이 번뜩 생각나는거예요.
    삼숑이나 동부 대한등이 보험금 지급이 까다롭다니..
    실비보험인데 어떤 이유로 까다로울까요?
    보상에 대한 기준이 많은 것도 아니고 영수증만 제출하면 쓴 비용만큼 지급되는걸..
    20만원 사이의 소소한 것들은 오전에 접수하면 오후에 대부분 입금되던걸요.
    몇백만원은 보통 일주일안에 입금되고( 제 고객중엔 딱 3일만에 입금된 경우도 있어요)
    오히려 어설픈 회사들이 지급을 늦게 하죠.
    20만원도 안되는 돈 받는것도 필요한 서류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검사비 한번 받으려면 초진차트까지 떼어서 제출해야 하는 회사도 있구요.

    지급이 늦어서 회사랑 가입자들이랑 빈번히 싸우는 회사...
    요주의 회사들 몇 있죠? 신문에도 나왔던데..

    큰 회사들 중에 가입자들이 많은 만큼 그 만큼 말도 많은듯...
    오히려 민원에 정말 약하기 때문에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거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완전 알았습니다.

    또한 비싼 만큼 ...가입자들의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려면 훨씬 더 세심하게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4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7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4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5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4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7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