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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해줄까...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9-07-02 16:04:19
쌍꺼풀이 없고 눈을 뜨면 눈 위에  선만 있는 눈을 가진 대딩 딸이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은가봐요....


하긴 하고 싶으면서도 자기도 겁도 나고,

쌍꺼풀 한다고 뭐 크게 이뻐질까,,,하는 마음도 있고 그런가봅니다.


저는 큰 눈에 쌍꺼풀이 있어서 쌍꺼풀에 대해 뭐 그냥 생각이 없었어요...

나 닮아 쌍꺼풀 타고 나지 그랬니,,평소에 농담조로 그러구요..


알아보니 광역시인데도 100만원이나 한다는군요..

하고나서 안한것 보다 못하면 어쩌나 싶고 저도 겁이 납니다, 솔직히...


님들,,,쌍꺼풀 하시고 만족도가 어느 정도셨는지요?

과감히 데리고 가서 해 줄까요?
IP : 220.90.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4:07 PM (211.229.xxx.98)

    안해도 예쁜눈이면 안하는게 좋은것 같던데요..
    정말 작고 쭉 찢어진 눈이라면 하는게 좋구요...
    요즘 왠만하면 잘하긴 하지만 제주위에 원래 쌍꺼풀없어도 이쁘장하고 고운 얼굴이었는데
    쌍꺼풀 수술하고나서 수술한게 너무 표가나서 인상이 넘 안좋아진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쌍꺼풀 없는데 이쁜눈이 요즘은 더 이뻐보이더라구요...한 쌍꺼풀 본인들은 표 안나는줄 알지만 사실 다 표 나더라구요..매몰법으로 했더라도...
    특히나맨얼굴일때.

  • 2. .
    '09.7.2 4:10 PM (203.11.xxx.137)

    표나도, 쌍꺼풀 정도는 하는게 이쁘던데요..
    근데 쌍꺼풀없이 눈위에 선만 있는 경우엔 안검하수 아닌가요?
    아무튼 저는 사람은 이뻐질 수 있는데까지 이뻐지는거 찬성이에요.

  • 3. 해주세요
    '09.7.2 4:14 PM (165.141.xxx.30)

    쌍꺼플은 요즘 성형수술도 아니고 시술이라고 합니다 그정도로 너무 대중화 되어있어서..매몰은 살짝 찝는거라 티도 별로안나고 붓기도 별로없고.. 쌍꺼플 해서 자신감이 생긴다면 그게 더 좋지않나요??? 과도한 성형은 휴유증을 남기지만 쌍가플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 4. 음...
    '09.7.2 4:23 PM (125.178.xxx.19)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입학 하기전에 쌍꺼플 하던데요
    많이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 나이가 이쁠 나이여서 그런지 대부분 이쁘게 잘되요

  • 5. ***
    '09.7.2 4:24 PM (112.148.xxx.150)

    병원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상담은 돈안받아요
    의사가 눈에 핀으로 굵기를 찝어보고 선택하라고 하니깐
    엄마랑 따님이 보고서 마음에 들면 하시고 별로이면 안하셔도 됩니다
    울아이는 22살때 했는데...
    눈이 길고 큰눈이라서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어요
    아무도 쌍꺼플했는지 모를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오히려 손안된 코보고 올린거냐고 물어본다네요 하하하

  • 6. 성형
    '09.7.2 4:30 PM (58.141.xxx.169)

    요즘 눈쌍꺼풀은 성형축에도 안들어요...
    그런데, 들어보니, 원글님 딸은 살짝 선이 간 매력 있는 눈인거 같은데, 뭐하러 쌍거풀을 하려 하는지...
    저같으면 울딸 안시켜요.
    이뻐질수 있으면 예뻐지는게 당연히 좋긴 하지만, 개성이라는게 없어지잖아요.
    사람마다 예쁘다는 기준이 달라요.
    전, 있는듯 없는듯한 매력있는 눈이 예쁘더라구요.
    천편일률적으로 있는 동그란 쌍거풀....개성도, 매력도 없어요.

  • 7.
    '09.7.2 4:50 PM (210.177.xxx.46)

    정말 단추구멍같은 눈 아니면 쌍꺼풀 없는 눈도 매력있어요.
    제 친구는 쌍꺼풀 없이 길고 큰 눈이었는데 쌍꺼풀하고 나니 오히려 평범해지더라구요.
    본인만의 독특한 매력은 사라지고 쌍꺼풀도 자꾸 풀려서 몇년마다 다시 찝어주네요.
    안찝고 예전 눈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그냥 돌아가겠대요.
    저도 쌍꺼풀 없는데 정말 주변인중에 쌍꺼풀 없는 사람이 드물어요. 다들 수술해서..
    울 남편은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제 눈이 얼마나 이쁜데 남들처럼 손을 대냐구요.
    저도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제 생김새가 마음에 들구요.

  • 8. 제비꽃
    '09.7.2 5:02 PM (125.177.xxx.131)

    눈두덩이 두툼하지 않으면 않하시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요. 친구들 중에 한 몇몇 아이들 그땐 찝는 시술법이 없어서인지 죄다 칼을 대는 방법이었는데 나이 먹어가면서 자연스러운 대신에 그자리는 더 선명하게 느껴져서 시술한 거 티나데요. 가능하면 표나지 않는 시술법으로 하시면 좋을듯하네요.

  • 9. .
    '09.7.2 5:08 PM (211.243.xxx.231)

    말씀하시는걸 보니 따님이 눈이 큰거 같아요.
    큰 눈에 얇은 눈꺼플이라 눈을 뜨면 눈 위에 살짝 선만 잡히는...맞나요?
    그럼 해주지 마세요. 그런눈 너무 매력적이던데..
    워낙에 성형을 많이 해서인지..요즘 정말 웬만하면 다들 쌍커플이 있어서 그런눈이 오히려 개성있고 예뻐요.
    저는 쌍커플 했고, 아주 만족하기 때문에 해서 예쁠것 같으면 무조건 하라고 하지만 따님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
    쌍커플 해서 예뻐지는 경우는 눈이 작고 눈두덩이 두툼한 경우예요.. 그런경우 답답해 보이니까요.
    하지만 쌍커플 없이 큰 눈이 훨씬 매력적이네요.. 괜히 손대서 평범한눈 만들지 마세요~

  • 10. ..
    '09.7.2 6:55 PM (114.207.xxx.115)

    그런눈은 25살 넘어 노화가 오면 쌍커풀이 저절로 집니다.
    굳이 손대지 마세요.---경험담

  • 11. @@
    '09.7.2 8:23 PM (116.121.xxx.200)

    정말 티안나게 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고요.
    전..수술전에도 워낙 큰 눈이었고 홑꺼풀인데도 에쁜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쌍꺼풀수술을 한 후에는(티가 약간 나요. 긴가민가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한게 확실하구나 싶을정도) 이미지가 달라졌고 모임가서도 연예인얘기가 나와서 어딜고쳤네 어쩌구 하다보면 다들 저를 의식하더라구요.
    솔직히 전 수술전이 훨씬 분위기있는 얼굴이었는데 눈은 더 커지고 선명해졌지만
    개성없는 얼굴이 되어버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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