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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드시는 분들..입맛에 맞으신가요?

채식하고파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9-07-02 14:23:54
처음으로 현미밥을 했어요

백미 조금 넣고 찰보리 조금 넣고요

식구들 반응이 별로네요. 현미양을 줄여라 남편은  그러네요.

전 그냥 먹을만 하던데...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좀 질게 하면 나을까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짓는 요령 좀 알려 주세요
IP : 121.138.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찹쌀현미
    '09.7.2 2:26 PM (125.137.xxx.158)

    찹쌀현미에 가스압력솥에 시간을 좀 오래해요
    그래야 푹 퍼져서 식감이 좋더라구요

  • 2. 비율을
    '09.7.2 2:26 PM (58.29.xxx.50)

    현미쌀과 현미찹쌀 5 :5 로 해서 불리지 않아도

    추 돌기 시작한 후 4-5분 후에 약한불에 뜸들이기 10분하니까 맛있어요.

    밥만 먹어도 구수하고 좋구요.

  • 3. ....
    '09.7.2 2:27 PM (211.49.xxx.36)

    처음부터 그 비율이면 욕심이 과하셨네요
    백미 7에 현미 3 이런식으로 차츰 적응해 나가세요 .그리고 현미에 보리까지라 ?
    너무껄끄러울거같은데요

  • 4.
    '09.7.2 2:29 PM (210.221.xxx.171)

    오분도미로 시작했구요..
    처음엔 좀 까끌거리다고 투덜거렸어요..
    이젠 현미에 잡곡섞어서 한시간 정도 불린 후 가마솥에 해요..
    흰 쌀밥은 아무 맛도 없어서 맛 없답니다..

  • 5. ㅎㅎㅎ
    '09.7.2 2:32 PM (112.148.xxx.150)

    현미를 조금씩 조금씩 늘여가면서 해드세요
    드시다가 보면 백미 싱겁고 맛없어서 먹기 싫어집니다
    그리고 검정쌀을 조금씩 넣어서 같이 해드시면 더 부드럽고 찰질겁니다^^

  • 6. ..
    '09.7.2 2:36 PM (121.134.xxx.206)

    현미는 하루나 8시간 이상 물어 담궈 놓고, 7:3정도로 드시다가..조금씩 늘려나가시는게 좋아요,. 일단 소화가 잘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지요.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채하기만 하고 효과없습니다.

  • 7. 잡곡 싫어하는분은
    '09.7.2 2:37 PM (125.177.xxx.79)

    흰밥에 뭔가 눈에 띅나 입에 돌리면,,싫어해요
    울남편이..그래요
    그래서 아~~주 극소량부터 시작을 했어요
    물론 색깔이나 크기가 큰 건 콩도 못넣거든요
    차조 찰현미..이보다 더 좋은건 발아찰현미..
    발아를 시키면 부드러워지고 영양가도 훨씬 많아져서 부드럽게 씹혀요 그냥현미보다,,

    현미를 집에서 발아현미로 발아를 시켜도 됩니다,,

  • 8. ㅎㅎ
    '09.7.2 2:46 PM (211.57.xxx.106)

    전 뭐든지 무대뽀 식입니다~~~
    그래서 현미밥도 흰쌀 다 먹고 100%로 시작했어요.

    저녁에 담가놨다 아침에 하는 밥... 한 8시간~10시간 담가놓았다가 하면
    일반 밥보단 찰지지 않지만 훨씬 구수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전 현미찹쌀이랑 섞어서 해요.
    담가놓지 못할 때는 찹쌀을 조금 더 섞어서 현미코스로 밥 하고요.

    현미쌀은 소화가 백미에 비해 덜 되는 경향이 있으니
    꼭꼭 씹어드셔야 그 영양소 다 흡수되고 훨씬 맛도 좋아요.

    백미는... 미강이며 쌀눈 모두 떼어낸 영양소 거의 없는 탄수화물인거져...

  • 9.
    '09.7.2 2:53 PM (124.53.xxx.113)

    마트에서 파는 오곡쌀? 사서 해요.
    거기에 찹쌀 검정쌀 현미 현미찹쌀까지 다 들었거든요.
    흰쌀과 오곡쌀을 2:8 정도로 해서 충분히 불린다음 밥하는데
    식구들도 잘먹고 맛있고 좋던데요.^^

  • 10. 첨부터
    '09.7.2 4:08 PM (119.67.xxx.157)

    현미양이 많으면 안먹던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어요,,,

    어떤분들은,,그냥 첨부터 먹어도 괜찮다고 하시기도 하고,,,다,,,개인차가 있으니,,,

    현미양을 점차적으로 늘리면서,,,,백미를 줄이셔요,,,

    현미를 불려서 쓰시면 더 부드럽고,,,현미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겉껍질을 덜 벗겨낸거라서,,,,식이섬유가 많은대신에,,,,소화가 잘 안되거나,,,입에 많이 껄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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