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생네 애맡길때 사례는?

... 조회수 : 631
작성일 : 2009-07-02 14:11:04
저기 아래에 비슷한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둘째 출산후 제가 힘들면 어린이집에 안가는 토일에 여동생네 큰애를 보낼까해요.
일단 할머니네는 안가겠다는 큰애가 이모네는 엄마없이도 자고 온다고하고...
사촌동생이 있고 이모부도 좋아서 이모집이 젤 좋다고 합니다.

우리애 44개월 그집애 34개월이라 저도 가끔 맡아보면
아주 힘들어요...
물론 잘놀긴한데 놀다 졸리면 장난감가지고 싸우고

근데 제부랑 동생은 좋다네요...둘이 같이보면 휠씬 수월하다고..

심지어 제부가 산후조리가 얼만큼해야 하는거냐고
100일까진 몸조심해야한다고했더니
그럼 100일까지는 우리애가 와서 놀고자고가니 정말 잘됐다고 하네요.
잘 안자던 조카가 우리애가 재워가며 같이 자더래요..ㅋㅋ 안믿기지만...

빈말할 성격은 아니고 정말 좋은가봐요.저도 애엄마지만 안 믿겨요...ㅎㅎ

단지 전 주로 집에서 애둘을 같이 봤었고
동생네는 집앞공원이래도 데리고 다니는 성격이라 카시트해서 잘 다니더라구요..우리애도 좋아하구요..

차로 30분거리라 남편이 데리고가고 오고는 할껀데.
친한 사이라도 사례는 해야한다니 좀 챙겨줘야하나 싶고...

여담이지만 조카태어났을때 젖모자라면 가서 대신 먹이고 장난으로 큰소리 쳤더니
또 내가 금방 부탁할일 생기고...ㅋㅋ

친정엄마가 늬이는 서로 생색내지마라 금방 아쉬운 소리 할꺼면서 ㅋㅋ
애가 어리고 친정시댁이 머니 늘 약간씩 서로 부탁할 꺼리가 생기네요.
동생도 둘째 낳을꺼니 그때 도울일있음 돕는다 생각해야할지...

저번에 양수검사하고 쉬라고해서 2박 맡긴적도 있구요...

제가 조리중이니 애들 먹을껄해보내기도 그렇고
돈을 준다면 얼마나 줘야할지...

IP : 121.138.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동생
    '09.7.2 2:39 PM (116.127.xxx.186)

    두셨네요
    그렇지만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
    제부랑 동생이랑 선물을 사주던지
    동생에게 한 이십만원정도 쥐어주세요
    애들 간식하고 필요한데 쓰라구

  • 2. ....
    '09.7.2 2:55 PM (211.49.xxx.36)

    그정도로 순수하게 아이를 예뻐해주는 동생부부에게 돈을 내밀면?기분 상할수도있습니다 .
    그냥 조카선물한번씩 동생네가족 맛난거한번씩이나 챙기심이

  • 3. ..
    '09.7.2 3:00 PM (125.241.xxx.98)

    선물 큰거로 해주세요
    동생만 해주지 말로
    제부를 위주로 해서요
    양복티켓도 좋을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641 전세권 설정 해줘야 할까요? 9 집주인 2009/07/02 604
472640 그린 아이넷에서 어떤 것들 다운 받으셨어요? 1 천둥소리 2009/07/02 375
472639 암내가 아니어도 겨드랑이에 얼룩이 생기나요? 7 궁금 2009/07/02 976
472638 "대한늬우스 중단할 수 있다""2억원이 들었고, 광고기간도 한달 밖에 되지 않는다... 10 찍지마인촌 2009/07/02 811
472637 MB 퇴임후 인터뷰 궁금 2009/07/02 256
472636 삼성종신 감액완납? 삼성 2009/07/02 308
472635 환전문의합니다 5 싱가폴딸라 2009/07/02 313
472634 동생네 애맡길때 사례는? 3 ... 2009/07/02 631
472633 일제가 보급시킨 한글...그리고 우민화 함정에 빠진 한국민족... 13 우민화정책 2009/07/02 572
472632 아~~ 정말 짜증나요.. 7 한숨만 2009/07/02 955
472631 물컵에서 비린내가 나요... 13 우웩 2009/07/02 2,397
472630 @@(펌2) 7월10일 봉하에 갑니다...(일정 추가했어요.)@@ 4 phua 2009/07/02 651
472629 POINT 와 LEVEL 5 포인트와레벨.. 2009/07/02 311
472628 [급질] WMF 14양수냄비 ? 2009/07/02 225
472627 극장 좀 심하네요. 3 .. 2009/07/02 716
472626 비엄청 오네요. 10 무서워 2009/07/02 651
472625 택시요금 인상 한달..기사들 `뿔났다' 14 세우실 2009/07/02 1,088
472624 아...서울 하늘이 노했나봐요.. 14 천둥 2009/07/02 1,008
472623 이런문자도 보이스피싱 일까요? 3 이상해 2009/07/02 418
472622 복분자 엑기스 만들려구요 (컴대기) 3 아기사자 2009/07/02 586
472621 맑고 투영한 피부 라는 광고 표현~ 7 2009/07/02 817
472620 일제 입냄새 측정용 기구 사용해 보신분? ... 2009/07/02 550
472619 지성피부용파우더좀 추천해주세요~ 11 강력 2009/07/02 971
472618 We are the world 가수들 녹음하는 영상 + 마이클잭슨 혼자 녹음하는 영상이예요.. 6 마이클잭슨 2009/07/02 896
472617 열무김치요..덜 절였는데 5 . 2009/07/02 494
472616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자기 배아파 낳은 새끼를 버리고 가는 여자 .. 18 ..... 2009/07/02 2,462
472615 아버지 혼주용 양복 사야 하는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5 ... 2009/07/02 921
472614 사진찍은걸 컴에서 못찾겠어요.... 3 컴맹 2009/07/02 255
472613 MB “내가 비정규직일 때 체감 많이 했다” 24 소망이 2009/07/02 882
472612 어제 소꼬리를 사왔는데요..ㅠㅠ 도와주세요.. 1 괜히샀나ㅠ 2009/07/02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