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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봐주는 비용 문의 좀 드릴께요~~~급

?????? 조회수 : 493
작성일 : 2009-07-02 12:06:03



큰애가 (8살 여아) 수두에 걸렸는데,
둘째 간난쟁이때문에  아는 친한 언니네집에 맡겼습니다.

친한 사이라해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간식비 매일 넣어주고 있는데,
그건 그거고,,
애 봐주는 사례는 해야하는거 같아서요.
IP : 222.120.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 12:39 PM (222.104.xxx.178)

    아이가 다커서 딱히 손 많이 가는 나이는 아니잖아요.

    현금보단 식사권 같은거 선물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 2. ??????
    '09.7.2 12:40 PM (222.120.xxx.15)

    헉,그래도 될까요?
    서운해하진 않을까요?
    자칫 잘못했다가 의 상할까봐서리.......

  • 3. 당연
    '09.7.2 1:22 PM (203.117.xxx.189)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애 봐주는 사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친정엄마, 친언니한테 맡기는데 항상 시세에 맞게 월급 주구요. 야근이나 주말근무 시키면 따로 더 줍니다.
    받을 때마다 미안하다, 고맙다, 뭘 이런걸 다, 하면서 받지만 그만 보겠다, 더 이상 못 보겠다 소리 안 나오고 장기근무 하게 되는 기본이라 생각 들더군요. 조카든 손녀든 어쨌거나 제 자식은 아니잖습니까.. 하물며 아무리 친한 언니여도 어쨌거나 남인데요... 자기자식보다는 100배 상전으로 모셔야 할텐데 아이가 아주 어리지 않다 한들 어찌 부담이 안 되겠습니까.. 사례하시면 그냥 알바 하는 거다 생각하고 하게 되는 걸구요... 만약 저라면 친한 사이고, 잠깐 맡기는거고, 아이도 아직 어리지 않은 것 등등 감안해서 하루 3만원 정도는 드릴 것 같아요. 경제적사정이 좀 괜찮다면 5만원 정도..

  • 4. 당연-추가
    '09.7.2 1:26 PM (203.117.xxx.189)

    어느 정도 친한 지 모르겠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아요.. 내가 그 언니 애를 며칠 봐줬는데 실비(간식비)만 주고 말면 서운할지 서운하지 않을지.. 서운하다면 얼마쯤 받았어야 그간 고생 보상 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남의 애 한 번이라도 봐 보셨으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텐데요.. 잘하면 본전, 조금이라도 못하면 욕 먹구.. 자기애 뒤로 하고 먼저 챙겨줘야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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