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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려는데 저가 항공 어떤가요?

목동낭자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09-07-02 09:46:30

  비행기표가 없어서 저가 항공으로 가려는데 괜찮나요?

아들아이가  버스도 무서워했는데 비행기가 흔들흔들 하지는 않는지 걱정되네요

안전한지도 궁금해요.   다녀오신 분이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IP : 211.204.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가항공은
    '09.7.2 9:50 AM (220.126.xxx.186)

    음료서빙 승무원 대접?이 없어서 그렇지 안전해요
    보잉사에서 만든 비행기 맞고
    저는 오사카도 갔다왔는데
    저가항공이 흔들거리다뉘............외국에서 경비행기가 헬리곱타로 날으니 흔들거리죠..ㅋㅋ
    비행기의 안정성보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 택시 전철이 더 위험합니다.ㅎ

  • 2. ^^
    '09.7.2 9:52 AM (211.177.xxx.41)

    저가항공 이라 함은..뭐..제주항공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작년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다 매진되서..제주항공 타고 제주 갔는데요..

    올때는 대한항공 타고..

    별..차이점 없습니다..굳이 따지자면..좌석간의 간격이 좀 좁다는거?

    그것도 별차이를 못 느끼겠지만...어느분은..롤러 코스터 타는 기분이라 하시던데..

    전 울아이 6세때 같이 탔는데..아이도 별 반응 없고..편히 갔다 왔어요..^^

    참고로 비올때 탔는데요...그리 큰 영향 안받던데요..??*^^*

  • 3. ..
    '09.7.2 9:54 AM (121.142.xxx.13)

    그런데 표가 있을지 얼른 확인해보세요.
    저두 6월초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표가 없어서 대한항공으로 타고 갔읍니다.
    저가 항공이 싸서 그런지 표가 금방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사에서도 저가항공은 빨리 예약해야한다고 하던데...

  • 4. 비행
    '09.7.2 10:02 AM (211.184.xxx.199)

    5월에 제주항공 탔었는데, 비행기가 좀 작아서 그런지 많이 흔들리던데요.. 비행기를 자주 타는 편이라 그간 탑승했던 다른 비행기와 비교하면 그렇던데요, 비행 시간도 좀 더 걸렸구요.. 그날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돌아오는 비행기는 그냥 아시아나 탔네요.

  • 5. 저가항공도
    '09.7.2 10:04 AM (211.114.xxx.233)

    음료 주던데요..ㅎㅎ
    앞뒤 좌석 간격이 좁아 좀 불편하긴 하지만 오랫동안 가는것도 아니고 다리가 롱~롱~과에 속하지 않음 그런대로 참을만 합니다..

  • 6. 한성항공
    '09.7.2 10:04 AM (116.40.xxx.143)

    한번 타봤는데요
    흔들리는거야 크기가 작으니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싶었구요
    한가지 불편은 비행기 소리가 시끄럽다는 거였어요
    안전에 대해서는 저희는 별 불안감 없었구요

  • 7. ...
    '09.7.2 10:05 AM (220.116.xxx.5)

    지지난주에 이스타 항공 타고 제주 다녀왔습니다.
    첵크인이나 다른 항공사와 다를 건 없었구요, 다만 비행기가 활주로가까이 정차(?)해 있어서 버스타고 비행기까지 가야하는게 좀 불편한데, 활주로가 가까와 타기만 하면 바로 뜨기때문에 그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좋았습니다.
    실내는 여러가지 문양시트로 장식되어있어서(갈때는 우주풍경, 올때는 아이들 인형) 오히려 분위기는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음료수 한잔 줍니다. 물 아니면 제주감귤쥬스, 선택은 좀 단촐하죠. 대신 무슨 뽑기를 해서 선물을 줍니다. 전체 탑승객 중 한명.
    그리고 스튜어디스들이 디카로 사진찍어서 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건 원하는 분 모두...
    갈 때 좀 덜컹거리기는 했지만, 그건 날씨탓인 듯 했습니다. 비가 오고 구름이 많은 날이라... 기종때문이라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친구가 진에어를 한번 탔는데, 진에어는 지정좌석없이 zone별로 입장하는데, 그게 별로 안좋다고 말하는 분이 많더라구요. 친구말로는 운영이 아주 아마추어라고 치를 떨더군요. 1시간 지연되고 있는데, 비행기에 가둬놓고 사정설명이나 양해의 말 한마디 없었다고... 자세히 설명을 안해줘서 모르겠는데, 한동안 비행기 안이 아수라장이었는데, 대처를 잘 못했다고 합니다.
    프로펠러 비행기가 아니면 비행기 자체의 안전성이나 그런게 큰 차이는 없으리라 믿지만(?!) 저가항공마다 서비스의 차이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전 한성항공 돈도 떼였습니다.

  • 8. ..
    '09.7.2 10:27 AM (121.134.xxx.206)

    거품 쫙 빼구...저렴해 지니까...난 넘 좋던데..사실 대한,아시아나 항공권 넘 비쌌어요.
    진에어는 지정좌석이 없어 줄서서 기다리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뭐 ..그정도야~~
    좋아요..차라리 항공권비용 아끼시고..제주도 가서 좋은데갔다오세용~~

  • 9. 목동낭자
    '09.7.2 10:31 AM (211.204.xxx.180)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다섯살 ,아홉살 두녀석이 비행기가 처음이라서 걱정되어
    올렸어요. 큰녀석은 버스도 흔들거려서 무섭다 하는 녀석이라서 좀 걱정스러웠네요.

    제주 항공 하고 대한항공으로 예약했는데요 제주항공이 덜컹거린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 표가 없으니 할수 없지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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