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랜친구들하고 잘지내고 싶은데..
회사친구들하고는 잘지내요..교회친구동생 언니들하고도 잘지내구요..
대학 친구들이랑도 그냥 괜찮은데
고등동창들, 하고 대학졸업하고 만난 친구들..
다들..자기자랑만하고..
아니면 집안자랑.
통화하고나면 불쾌하고 짜증나요..
말도 잘 안통하구요..
제가 열등감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교회,회사 사람들이 더 부자고 더 잘나가거든요?
생활이 달라져서..서로 통하는 부분이 적어서 그런건지..
어제는 자기 조카가 단기 어학연수간다고 자랑..
다른애는 1000만원치 쇼핑했다고 자랑..
다른애는 다른 친구가 시집잘갔다고 자기랑 나까지 포함해서 비하하고..ㅡㅡ;;
별로 시집 잘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부럽지도 않은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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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하나같이 불편해요.
프리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9-07-01 22:58:12
IP : 117.123.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1 11:25 PM (110.10.xxx.198)저도 만나고나서 찜찜한 사람들은 결말이 별로더라구요.
저도 이젠 만나서 반갑고 즐거운 사람들만 만나고 싶어요..
끊기 어려울땐 당분간 좀 안볼려고 해요..2. ..
'09.7.1 11:34 PM (61.78.xxx.156)그래서 이웃사촌이 제일이라는 말이 있나봐요..
40넘어가니 친구들보다 같은 동네 사는
아이들 친구 맘들이 제일 편하게 되네요....
초등동창 만나도 참... 거시기 하더군요....3. 정리
'09.7.2 12:10 PM (122.42.xxx.5)인간관계도 정리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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