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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우리 떡볶이가게 망한다고?이석현 미친 X아닙니까

d 조회수 : 970
작성일 : 2009-07-01 09:44:11
당시 떡볶이집 아들 박모(27)씨는 한나라당에 e-메일을 보내고, 박씨의 동생(21)이 이석현 의원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MB(이 대통령)가 지나가는 길에 먹고 갔다는 이유로 저희 집은 망해야 하느냐”고 항의하는 일이 빚어졌었다.

이 의원은 이날 “문제가 됐던 떡볶이집이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니 그 집 떡볶이를 사오면 어떠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러자 보좌관이 바로 떡볶이를 사와 돌린 것이다. 이 의원은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네티즌들이 해당 집의 약도까지 그려 놓고 그 집을 공격해 놨더라 ”고 했다.

--;;;아들이 둘다 비슷하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사람말 알아들을 위인들도 아니고, 뭐하러 저런말을해서 쓸데없는짓까지 하는지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01/3411053.html?cloc=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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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떡볶이가게 망한다고?이석현 미친 X아닙니까"
'MB가 갔기 때문에 망할 것' 저주받은 이문동 골목시장 떡볶이집 주인 김씨
2009.06.27 01:04 입력 | 2009.06.29 10:27 수정
"가뜩이나 장사 안돼 어려운데 국회의원이 이렇게 막말로 서민가슴에 못박나"



  

“경제도 어렵고 시국도 어려운데 이렇게 막말로 서민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가. 거 미친 X 아니냐”


민주당 이석현 의원에 의해 졸지에 ‘망할 가게’로 저주받은 서울 이문동 골목시장 내 H 떡볶이 가게 사장 김모씨(여52)는 뉴데일리와 만나 “이 의원이 우리 집에 악담을 퍼부어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꼭 공개사과를 받아내겠다”고 말하면서 분노감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정도였다.

25일 서울 이문동 골목시장 떡볶이 가게를 방문해 고교생들과 어묵을먹고있는 이명박 대통령.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26일 이 가게를 '망할 집'으로 지목하며 악담을 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이 의원은 26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자당 의원 총회에서 전날 이문동 골목시장을 방문해 영세 상인들을 만난 이명박 대통령을 '이미지 관리한다'고 비난하면서 “이 대통령이 간 그 떡볶기집은 망할 것이고 이 대통령이 들어올린 아이들은 경기를 일으킬 것”이라는 악담을 퍼부은 바 있다. 이 의원은 떡볶이 가게가 왜 망하고 왜 아이들이 경기를 할 것이라는 이유는 전혀 대지 못했다. 의총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 의원의 이런 저주성 발언에 만류는커녕 웃음과 박수로 환호하기까지 했다.

이 의원의 말을 전해들은 김씨는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 우리 집이 망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그 사람이 과연 국회의원이 맞느냐”고 흥분하면서 “대통령이 우리 가게에 오신 것은 얼마나 영광이냐. 이 대통령을 비난하려고 애꿎은 우리 가게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정치인들끼리 싸우려면  자기들끼리 할 것이지 애꿎은 우리 집을 왜 들먹이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씨는 또 “대통령이 왔다고 우리 집이 망한다고 했으니 어제 이 대통령이 다녀간 시장내 빵집과 과일가게, 뻥튀기 장사들도 전부 망한다는 얘기 아니냐. 망할 집으로 저주받은 해당 상인들이 연대 서명을 해서라도 그 사람의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가게에는 단골 학생도 많다. 전날 떡볶이 집에서 이대통령과 같이 떡볶이 어묵 등을 먹은 학생들도 김씨 단골들이다. 김씨는 “학생들 도움을 받아 서민 망하라는 저주를 한 이 의원의 언행을 인터넷에서도 올려 문제삼겠다”며 이 문제를 공론화할 생각임을 밝혔다.

IP : 125.186.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7.1 9:44 AM (125.186.xxx.150)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01/3411053.html?cloc=nnc

  • 2. 욕하기는 싫지만
    '09.7.1 9:57 AM (211.255.xxx.4)

    그 애미에 그 새끼들이네요. 어떻게 귀가 저렇게 막혔는지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천박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 3. d
    '09.7.1 9:58 AM (125.186.xxx.150)

    눈치가 저리도 없는지-_- 저래서 장사 어찌하겠어요 쩝

  • 4. ..
    '09.7.1 10:02 AM (211.189.xxx.103)

    아고라 보니 그 구역이 이문동 뉴타운인지? 거기 구역에 포함된다고 하더라구요.
    강제철거되봐야..그 맛을 알겠죠.

  • 5. ..
    '09.7.1 10:03 AM (211.57.xxx.114)

    쯧쯧쯧... 국어를 다시 배우든지 글자를 다시 배우든지...
    이석현 의원이 한 말이 뭔 뜻인지 이해는 한 거니???
    형제는 무식하구나...

  • 6. 깜장이 집사
    '09.7.1 10:05 AM (110.8.xxx.101)

    님하~
    나 비위 강한데, 그가 먹은 곳에선 구역질 올라와서 못 먹겠당.
    그가 흘리고간 정신질환바이러스라도 묻으면 어떡하니.
    그 바이러스 옮으면 안들리고 금새 잊고 습관적인 거짓말까지 어휴.. 생각만으로도 무섭구낭.

  • 7. 임부장와이프
    '09.7.1 10:46 AM (125.186.xxx.9)

    너네 가게 좀 있으면 철거되잖아!

  • 8. 지니맘
    '09.7.1 10:53 AM (116.34.xxx.23)

    번짓수를 잘못찿았군요.왜 우리가게에서 오뎅을 쳐먹어가지구선 이나라 국민들의 눈총을 받게 만들었느냐.피해보상하라고 청와대에 항의 했어야지요. 그래서 반전을 노렸어야지요. 무식하게 용감한 형제분들....

  • 9.
    '09.7.1 12:20 PM (61.102.xxx.80)

    “대통령이 우리 가게에 오신 것은 얼마나 영광이냐. ...에라이~~!!
    아직도 ㄸ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니...ㅉㅉㅉㅉ

  • 10. phua
    '09.7.1 1:38 PM (110.15.xxx.17)

    이제 열폭을 자처하시는 군요 !!!

  • 11. ...
    '09.7.1 3:30 PM (211.211.xxx.32)

    거기 이문동 뉴타운 지역이라던데...
    용산을 남의 일로 생각하는건가.

  • 12. 방송보니
    '09.7.1 4:35 PM (203.152.xxx.106)

    그가게주인도
    내가 살면서 이런 영광을 언제 누려보겠냐 이러던데요
    그래서!! 영광 누려서 떡볶이 잘 팔리던가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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