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를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제가 아이를 잘못키운거 같아요,....
통통하고 먹는걸 좋아하는데,....유치원에서도 산만하다고하고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같이걸어갈때 혼자서 앞으로 뛰어가고, 그림그리며 노는거 보단
몸으로 노는걸 좋아해요.
한글은 거의다 알고, 수업시 집중을 잘못하는거 같아요.
제일 문제는,.......하루한번정도 과자와 음료수를 시주는데 바뜨리고 안사주면
길거리에서 엄마를 때리고 막울어요.
사람들이 쳐다봐도그치질 않아요.
다른아이들은 어떤지,.....요즘같이 더운날은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한번은 먹나봐요,...
장난감은 안사주면 포기하던데 먹는건집착이 강해요.
산만한건 어떤 방법으로 나아질까요/
바둑을 한번 시켜볼까해요
1. 나쁜버릇
'09.7.1 12:58 AM (124.50.xxx.169)매일 과자와 음료수를 사주다니요..
비만과 산만한 성격의 원인입니다.
전 5살 딸이 있지만 과자와 음료수는 어린이집에서 견학갈 때만 사줍니다.
안사주고 싶지만 그때는 다른애들도 다같이 먹으니까
비슷한 종류로 사가고 싶어해서요.
그 외에는 절대 안사줘요.
아이스크림은 아주 더운 날만 사주는데 그것도 하나 전부를 먹이진 않아요.
반 정도만 먹게 합니다.
.
<과자, 달콤한 유혹>인가 하는 그 책 읽어보시라고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참, 바둑 시킨다고 산만한 거 고쳐지지 않아요.
인스턴트 최소한으로 줄여야 합니다............2. ...
'09.7.1 12:58 AM (121.140.xxx.230)아기 키우는데는 정답도 없고...답답하시죠?
아기가 단것...사탕, 과자,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산만해 진다네요.
일단 단 것, 인스턴트 줄이고
자연식을 하는 게 급선무인 것 같아요.3. 음...
'09.7.1 1:03 AM (220.121.xxx.226)저도 6살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남의 아이에게 뭐라 이야기하기가 힘드네요..저도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아이를 잘못키우고 있는게 아닐까 염려하는 엄마거든요...
제 아이는 남아인데...그 아이도 많이 산만해요..어린이집에서 산책갈때도 앞으로 뛰쳐나가 먼서 돌아다니는걸 즐기구요...한글이나 숫자이해하는걸 보면 지능이 낮은건 아닌것같은데....기질자체가 많이 활발하고 산만한것같아요...
그런데..님 글에서 하나 느낀건...아이가 먹는걸 좋아할순있다고 생각해요..(어른도 한번 버릇들면 다이어트가 힘든것처럼요..)...하지만 먹는걸 자제시킨다고 엄마를 때리고 우는건...그래도 두시는 안될것같습니다..강하게 맘먹으시고...집에서 먹는 간식으로 바꾸시고 이젠 길에서 아이스크림 사주지마세요...그리고 때리면 집에 가면 간식있을꺼다라고 설명해주시고 절대 사주지마세요...몇일은 정말 힘드실꺼예요..옆에서 쳐다보는 사람들 많으실꺼구요...
하지만 고치셔야할것같네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건...아이들도 누울 자릴 보고 눕는다는거였어요...떼써도 안 들어주는 사람에겐 떼 안 써요....,,4. .
'09.7.1 1:08 AM (211.243.xxx.231)아이가 엄마를 때리고 운다고 원하는 것을 해준다면 앞으로 아이가 엄마를 때리고 울 일이 점점 늘어 날텐데요..다 들어주실건가요?
윗님들 말씀처럼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산만한 성격과 비만의 원인이 되고, 무척 해롭지만
과자나 아이스크림보다 더 해로운건 아이가 떼쓴다고 원하는걸 들어주는 습관 같은데요.5. 펜
'09.7.1 1:59 AM (121.139.xxx.220)같은 6세 여아입니다.
매일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먹습니다.
솔직히 저나 애 아빠가 이런 군것질을 좋아해서 먹는 것엔 안아끼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도 덩달아 좋아합니다.
키는 또래에 비해 머리 하나 더 크고 몸은 말랐습니다.
저희 부부도 같은 연령대에 비하면 비만 쪽은 아닙니다.
아이의 집중력 매우 뛰어납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그렇고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입니다.
학습지 같은 방문 학습을 6과목 3시간 연달아 시킵니다.(중간 5분 정도 잠깐씩 쉬면서)
너무 즐거워 하고 전혀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아 선생님들도 놀라곤 합니다.
수업시간 중에 헛짓 하거나 산만하게 행동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방문 학습 뿐 아니라 문화센터나 학원 등에 보내놓고 밖에서 살펴 봐도 그렇습니다.
다른 부모들이 보면 아이에게 저렇게 먹여도 되나 싶어 할 정도로
저희 가족은 '자연식'이나 '밥' 만 고집하지 않습니다.
사실 '밥'이 주식인 국가가 전세계적으로 많지는 않으니까요.
빵이든 고기든 면이든 우유든 과일이든 뭐든,
배 부르고 영양면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그건 한 끼니로서 그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병원도 거의 가지 않고 건강합니다.
그래서, 간식류와 아이의 집중력/산만함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이와 관련 기사도 저도 봤었고 그런 연구가 있었던 모양이긴 하지만,
적어도 우리 애에게 크게 해당되는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먹을건 적당선에서 전 먹고픈 만큼 주는 편입니다.
하루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제가 먹고싶습니다. ㅎㅎ 우리집은 겨울에도 먹습니다.)
과자 하나쯤 먹고 (건너뛸때도 있긴 하지만, 이건 아빠가 더 좋아함. ㅎ)
과일 한두종류 먹고, 치즈 두어개 먹고,
음료는 다양하게 먹습니다. 우유 두잔, 주스 한두잔, 요거트 하나 등.
(단, 기준을 정해 두고 그 이상은 절대 주지 않습니다.)
밥은 하루에 한끼 정도 먹습니다.
나머지 두끼는 빵을 먹거나 아니면 면류 혹은 고기류를 먹습니다.
밥만 먹는건 제가 지겨워서 못먹습니다.
임신했을때에도 한국음식 쳐다도 보지 않았었네요.
냄새때문에 구역질 나서 임신 내내 못먹겠더군요.
써놓고 보니 무슨 자랑해 놓은 것 같은데(먹는 부분은 아닌것 같지만 ㅎㅎ;;),
먹는것에 대해 저와 좀 다른 의견들이 많아서 한마디 써봤습니다.
한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전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굳이 단체생활을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거든요.
물론 결정적으론 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좋아하지 않은 탓이 컸긴 했지만요.
아무튼, 유치원 안보내고 제가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이것저것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시켜주니, 아이는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수업을 공부나 학습이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다행이구요.
유치원을 안가니 수업시간에 특별히 피곤할 것도 없고,
선생님이나 또래 친구들과의 활동시간이 아이에겐 호기심 충족시간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업시간들마다 집중도가 높은 편입니다.
자기 원하는 걸 들어 달라고 때리거나 떼 부리지도 않습니다.
잠깐 요구했다가 아니라고 하면 그만 둡니다. (떼 써봤자 절대 안들어준다는 걸 아는거겠지요)
대신, 칭찬스티커를 모으면 일정 갯수에 도달할 때마다 원하는 걸 사줍니다.
어차피 애라서 지나친걸 요구할 줄도 모르니 금전적인 부담이 되지도 않습니다.
주변에서 전교 1등의 뛰어난 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저런 경로들로 해서)
이 아이들의 공통점은, 공부뿐 아니라, 성격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생활태도면에서도
매우 반듯하고 성실하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엄마는 물론이거니와 아빠와의 의사소통이 매우 원할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는 겁니다.
(사춘기들임에도 불구)
이 이야기를 갑자기 왜 꺼냈냐 하면..
엄마뿐 아니라 아빠가 적극적으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고
같이 놀아주며 주말같은 때에는 가족활동을 자주 할 경우,
아이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떼 부리지도 않고 지나치게 산만하지도 않게 됩니다. (adhd 같은 경우 제외)
단, 애정표현은 충분히 하고 사랑으로 대해주되,
아닌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엄격하게 부모로서의 권위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끌려다니면 안됩니다.
우리 아이 역시 비록 어리긴 하지만, 뛰어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신 부모님들의
이구동성 경험담이라서 말씀 드려 봤습니다.6. 동감
'09.7.1 2:10 AM (116.36.xxx.167)윗분 말씀 동감해요.
일관성!! 중요해요.
한번 안되면 절대로! 안된다는거.
교육의 시작이죠.
그리고..혹시나 싶어..
직장다니시나요?
엄마의 관심이 부족하면 애들이 식탐이 늘더라구요.
애랑 많이 놀아주는 등.. 시간 할애가 가장 중요해요.7. 흠
'09.7.1 2:13 AM (115.143.xxx.57)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매일 사주시는건 아이의 건강에 너무나 치명적인걸요.
아이를 위해서 조금씩 줄여가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아이를 어찌 해아할지 항상 고민하고 어렵긴한데요...
최소한 떼쓰고 우기는건제가 못봐줘서요.. -_-;
주위 친구나 다른 사람들 애들 볼때 떼쓰고 하는 애들 보면
대부분 엄마들이 맞으면서 가만히 있어요.
애한테 왜 엄마를 때리니, 때리지마 너 또 때리면 맴매한다!라고하지만
대부분 그리 말하는 엄마들 말투부터가 그리 위협적이지 않고
애가 때리면 맞고, 말은 그냥 말뿐이고 아이를 가르치거나 하는 행위가 없더라구요.
아이가 때리면 맞고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게 나쁜건지모르고, 엄마가 말로만 혼낼거야 하는 것도 그다지 효과가없죠.
전 아이가 어릴때 절 때리면 바로 때리지말라고 말하고, 그래도 또 때리면
동일하게 때려줬어요.
음.. 글로 쓰다보니 좀 학대하는 엄마처럼 느껴지네요 -_-;
사랑의 매라고 느껴져야하는데...
여튼 그래서 이젠 아이가 심하게 우기고 버티고 그러진않습니다.
아 그리고 산만한 애들인 경우엔 충분히 놀아주면 해소가 된다고 해서요...
정말 신나게 놀아주고 스트레스 해소할수 있도록 신문지 찢어버리기라던가
찰흑놀이 하면서 힘주어 찰흑반죽을 때려주던가...하는 식으로 힘을 발산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어하고 정서적으로 좋다고 하구요...
이미 한글 다 뗐다고하는거보면 금새 익히고 좋아질거같은걸요...
여튼 과자,아이스크림은 좀 줄여주세요.
그래도 아이가 먹고싶어하면 집에서 만들어주시구요.
안심하고 좋은 음식 먹일수 있어서도 좋지만
아이가 과자만들고 하는거 좋아하잖아요.
전 아들이지만 항상 함께 쿠키만들고 빵만들고 해요8. 무엇보다
'09.7.1 2:53 AM (72.193.xxx.239)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인 듯 합니다.
첫번째 님이 추천해주신 책 꼭 보시길 바랍니다.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아이가 집중력이 뛰어나기는 힘든 것 같아요.9. 네`
'09.7.1 5:35 AM (61.79.xxx.173)괜찮다는 분 계시지만아이스크림은 자주 사주지 마세요.
희대의 살인마집에 그렇게 아이스크림 봉투들이 넘쳐났다네요.10. 음.
'09.7.1 6:04 AM (219.251.xxx.18)6살이면 절제를 알 나이이기도 합니다.ㅎ
부모가 안돼는 것은 안됀다는 일관성을 갖고 애에게 끌려 다니지 마세요.
절제를 할 줄 안다면 집중력도 생기지 않을까요?11. 초코렛도 제어를..
'09.7.1 9:16 AM (121.88.xxx.76)성장해서는 모르겠는데, 유아기에 초코렛 섭취는 안 좋다네요..
그 영향이 사춘기(호르몬 성장기?)때 나온다고.. 반항과 폭력성이 드러난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 성향에 따른 것이지만, 모험 할 수는 없겠죠..
우리 아들이 초코렛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지금은 99% 안 줍니다.
어쩌다 외부에서 먹게되는 것은 그냥 넘어갑니다.
저는 과자도, 사탕도 한달에 한두번 수준으로 줍니다. 어차피 외부 나가면 또 얻어 먹기도 하니까.. 아이스크림은 요즘 너무 더워서 일주일에 한개 정도 사주나 봅니다..
요것도 애가 어려서 너무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좋아한다고 마냥 방치하면, 이빨 썩고 몸 점점 나빠지겠죠...
당장은 드러나지 않아도 유아라 폐해가 성인보다 클거 같아요..
10대 성장기때는 돌도 씹어 소화한다는 시기니까 왠만한 인스턴트도 미치는 영향이 적으리라 생각하니 그때야 어느정도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겠지만,
유아기때인 지금은 엄마가 제어해줘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5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3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6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4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4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7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8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7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