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살 유치원 아이들 글자 읽기쓰기들 다들 잘 하나요...거땜시 남편과 싸웠어요 -_-
항상 퇴근해서 밥먹고 치우고 잠자기 전에 1시간정도 책읽어주는데
아이가 아직 글자를 잘 몰라요. 30% 아는것같네요.
글자를 거의 모르니 제가 다 읽어주고
가끔씩 쉬운 단어나 문장 골라서 읽어보라고 하면 아이가 정말 싫어해요 -_-
책읽어주면 듣는건 정말 좋아하긴합니다. 그거에서나마 위안을 삼아야할까요 ㅠㅠ
오늘 책읽어주다가 아이가 너~무 글자를 몰라서 속터져하다가 결국은 남편이랑 싸웠네요.
저한테 아이가 재밌어하게 잘생각해서 시키라고 막 뭐라고하는 큰아들넘 -_-+
그럼 지가 하든가.
아들이나 남편이나 열만받게 하는군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다른 아이들은 다 읽기쓰기 하더라구요.
저.. 일제고사 반대하구요... 초등학생은 노는게 배우는거다...라는 주의긴한데
울아이는 너무 안하려고 들어서 걱정되요.
한글을 내가 왜 알아야해? 몰라도 돼..이러면서 잘안하려들구.
피아노/미술/영어/수영 학원 보내줄까 뭐가 다니고싶니 골라봐 했더니 그것도 싫대요.
그냥 놀이터에서 동네 형들이랑 노는거만 좋아해요.
그래.. 아직 유치원생이니 놀아라...하고 억지로 학원에 보내진않습니다..........................만
가끔씩 치밀어오르는 이것은.. -_-
저놈이 뭐가 되려고 저러나... ㅠ.ㅠ
사실 퇴근했더니 오늘 친정엄마가 저한테 막 뭐라하셨거든요.
맨날 애 데리고 놀러다닐 생각하지말고 주말에 애 공부나 좀 똑바로 시키라고.
유치원에 읽기쓰기 못하는건 쟤밖에 없더라,
엄마가 그러고 막 뭐라하고 가셨어요...
제가 뚜렷한 주관이 없어서 그런건지...
공부안해도 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면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불안해지구
그러면서 가끔씩 아무생각없는 아이 다그쳐서 울리기나 하고 그러는것같네요.
요새는 초등학교부터 장난이 아니던데...
여튼 자기가 글자하나 읽는게 무슨 벼슬이나 하는양,
내가 한글자읽었으니 이제 나머진 엄마가 다 읽어!
이런 소리들으며 책읽어주긴 정말 싫습니다. -_-
걍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다들 한글 이미 다 뗐으려나 --;
괜히 답글 보고 더 불안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1. 구양선생
'09.7.1 12:09 AM (211.216.xxx.67)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시기를 .....
어느날 보면 글을 읽고 있을 것입니다.2. 남아라면
'09.7.1 12:09 AM (58.228.xxx.167)쓰긴 쓰되 아직 글자모양은 좀 형편 없지요.여아도 비슷할듯.
그러나 7살인데 읽기가 안된다면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줄텐데요.대부분 다 읽는것으로 알아요.
인터넷에 '아리수한글'이라고있어요. 이거 우리애 4살?즈음에 뗐거든요.
7살이면 진짜 두세달 안에 뗄수 있을거예요.
여기 전화해서 전체를 살펴보겠다고 하고 아이디하고 비밀번호 받은후 프로그램을 쫙 훓어보세요.그런다음 괜찮다면 신청해서 아이에게 시키는데
하루에 한시간 정도 시간을 잡고요. 처음에 5-10분 정도는 엄마가 같이 봐주세요.그다음 50분 정도는 아이혼자 해도 되고요. 가끔 좀 안되는 게임 같은 경우엔 엄마가 도와주시면 되고요.
이게 통글자로 안다기보다 글자의 조합으로 아는거라서...애들 잘 따라해요
에구 안타깝네요. 불안해지라고 글 올리는거 아니고요.
애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친구들은 줄줄읽고 편지도 쓰고 일기도 쓰고 독서록도 쓸텐데..
컴퓨터에 중독된다고 말리는 분들 계시겠지만,,,제 아이는 중독 안됐어요.지금 초등 저학년이고요. 티비도 안보니까요(저희집은 티비 베란다에 처박아놨어요)
책 읽어주는건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은 후에도 1년?정도 는 스스로 절대 안읽으려고 하더라구요. 읽어주셔야 해요. 책읽어주는 엄마들 말로는 남아는 중학교때까지도 읽어주면 좋아한다고 하더군요..도움이 되었으면...진짜로 좋겠네요.3. 속터짐
'09.7.1 12:17 AM (115.143.xxx.57)저도.. 남들이 다 어느새보면 글자 깨우칠테니 걱정말라해서 아직도 그말믿고 걍 있긴하는데...
뭐 올초보다는 나아졌으니까 점점 나아지긴하겠죠.
근데 너무 더디다는게 좀 문제죠..
근데 남아라면님 말씀처럼 제가 제일 걱정되는건
아이 스스로도 주눅들거같아서요.
다른애들 다 하는데 자기만 못하면 자존심상하잖아요.
그래서 더 글자를 안읽으려고하는것 같아요.
잘모르는거 티나니까요.
모르니까 안하려들고 그래서 더 모르고..악순환인듯 -_-
근데 다들 읽어주는걸 더 좋아한다니... 맘이 좀 놓이긴하네요.
전 책읽는거 정말 좋아했어서 스스로 안읽으려드는 아이 보면 너무 답답하거든요.
이넘 꿈지럭 소리나서 들여다보니 혼난게 억울해서 아직도 잠안자고 버티고있네요.
또 열받네 -_-;4. 남아라면
'09.7.1 12:23 AM (58.228.xxx.167)에이..그럴때는 사랑한다 **아 하고 안아주고 재우세요...
7살이어도 애깁니다.
음 ... 제 아이가 좀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4살 어린이집 다닐때 영어가 일주일에 한시간인가 있었어요.
그런데 워낙 소심하고 조심성 많고 한 아이다보니
영어시간에 영어공부실(컴있고 한데)에 안들어갈려고 한데요.
그래서 들어보니 들어간적도 있고, 안들어간적도 있고
...영어를 못하니(다른애들도 못하는데..)그게 겁이나서 안들어가려고한것 같았어요.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유치원을 갔는데, 유치원에서도 영어 하잖아요.
어린이집때만큼 거부감 있는건 아니었지만, 집에서 테이프 틀어놓으면 시끄럽다고(듣기 싫다는 거지요) 난리쳐서 유치원때도 테이프 거의 못틀어줬어요.
그래서....방법이 별로 없어서.
작년 1학년때부터 엄마가 영어공부해야지.하면서...조금씩 트는건(지는 전혀 부담이 없으니까)
인제...저게 무슨 뜻이냐 ?묻고 하나 가르쳐주면 ...어? 배웠다 이러면서
좀 기억하더라구요. 그러면 전 아니 엄마가 공부하는걸 네가 한단 말이야. 혼자 해야되겠네
하면서 호들갑을 떨면 재미있다고...엄마공부하는거 훔쳐서 공부해서 아주 재미있기도 하고그러나봐요...그래도 영어는 거의 바닥이지요 뭐..5. ..
'09.7.1 12:30 AM (218.53.xxx.156)제 아이도 7살 여아인데..말이 늦어서 한글 수업을 일찍 시작했어요.
지금 지나서 보면 아이 성향이었을 뿐인데 엄마인 전 조급했었나봐요.
4살이 지나도 말을 안해서 성급히 한글수업을 시작했다가 3달만에 접었어요.
그러다가 아리수 한글 시작했는데...요샌 보통 통문자로 한글 배우는데 아리수 한글은 자모조합이라 쉽게 한글떼더라구요.
아리수한글이 만화형식이고 국어 단계도 수수께끼형식이라 금방 한글떼고 줄줄 읽을꺼같아요.
게다가 7세니깐 몇달안되서 금방 한글 떼고 국어 들어갈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앤 7살이 되도록 한글 국어수업안했어요.
요새 7세 유치원생이면 초등단계 학습지 하잖아요.
뭐 학습지 안해서 부족한 점이라면 국어 학습지 문제 요점 못잡아내는 정도랄까...
아리수로 한글떼고 책만 읽어도 초등 고학년 가면 따라잡지 않을까 생각되네요.6. ....
'09.7.1 12:49 AM (116.36.xxx.106)아직 7살이 반은 남아 있으니 남은 시간동안 애좀 쓰세요..
나중에 다 따라 잡겠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또래들과 뭐든지 같이 가도록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 나이때나 초등저학년때는 자존감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예요..
남들보다 못하는 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데 길들여지게 하지 마세요..
그러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열심히 하리라 기대하지도 마시고요..
하루하루가 싸여 초등고학년이 되는 겁니다..하루하루 했던 부질없이 여기지던 받아쓰기들
책읽기 그림그리기 더하기 뺴기 이런 것들을 열심히 시기시기별로 해온 아이들이 쌓이고
쌓여 더 어려운 것들을 해내는 저력을 갖게 되는 거지요..
유치원에서 못하는 아이는 님 아이뿐이라면 그건 좀 심각하지 않나요...
노는것도 중요한 시기이지만 좋은 학습태도를 잡아주는 것도 의미있는 거랍니다..
놀이처럼 서서히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주셔요...7. ...
'09.7.1 12:59 AM (116.36.xxx.106)초등 1학년 엄마예요..
저는 6세 후반부터 학습지로 국어 수학 했었답니다..
뭐 생각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제가 따로 해줄 부지런함도 없고 해서 남들 하는데 하는 심정으로
했었답니다..대신 밀리지 않게 그때 그때 하도록 아이를 유도했지요..지겨워하지 않도록 칭찬도 해가면서요..어쨋든 그리 1년 넘게 하니 습관이 잘 잡혔어요..
초등입학해서 학습지 않했으면 어쨌나 싶게 교과서나 선생님 수업이나 이미 아이들이 어느정도
한글과 수 개념이 잡혀있다는 전제하에 수업하더군요...
반면에 너무 일찍 공부시키지 말자며 열심히 놀린 엄마와 아이는 지금 고생많이 하고 있어요..
조급해지니 엄마 목소리가 커지고 아이도 스트레스 무지 받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괴로운 생활이 되고 있더라구요...아이는 학교 싫어 선생님 싫어를 연발하고 있구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시작하세요...대신 엄마가 조급해하는 모습 보이시지 말고 재밌게 칭잔 엄청 남발하면서 차근차근해나가세요..
매일 일정분량 뭔가 과제를 해야한다는 걸 습관화 시키세요...
그러면 나중에 초등가서도 참 수월해집니다..
뭔가 다 끝내면 아주 아이가 좋아할만한 당근을 제시해주세요..늘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사용해야해요...머리가 좀 아픕니다....엄마는그래서^^8. ^^
'09.7.1 1:31 AM (116.126.xxx.117)저희 아이도 지금 7세반에 다니고 있지만 빠른6세예요
작년부터 한글에 관심을 보이긴했는데 8살에 학교 보내려고 느긋하게 한글도 안가르치고
그냥 놀기만했더니 7세반 올라가면서 아이가 자신감이 없더라구요
친구들은 한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른다고..
선생님 오시는 학습지 시킬까하다가 그냥 집에서 저랑 학습지 하는데요
제가 꾸준히 안해주니 진도는 안나가네요..
그래도 요즘 유치원에서 만들기같은거 할때 쓰기가 들어가니까 띄엄띄엄 알더라구요
큰애도 7세에 한글수업 따로 안했는덴 유치원 다니면서 한글 뗐거든요..
가을부턴 한글 확실히 뗄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님은 지금 7세면 내년에 학교에 가야되니 꼭 한글 가르치세요
요즘엔 한글 모르고 학교가면 정말 아이 자존감 없어지네요
한글을 가르치되 너무 확인하지 마시고 책 열심히 읽어주세요
책은 자기가 읽는것보다 엄마가 읽어주는게 더 좋을때네요~ ^^9. 전업주부
'09.7.1 1:42 AM (124.254.xxx.202)저희애랑 똑같네요. 띄엄띄엄 받침없는것은 확실히 알지만, 쭉 읽으라그러면 어려워하고 전혀 그 단어나, 문장의 뜻이 몬지 모르지요. 띄어띄엄 더듬더듬 읽으니까요. 매일 조금씩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텔레비전 중독자가 되가네요. 이러면 안되는데...매일 두 세시간씩 보려들어요.
태권도 하래도 싫다, 영어학원다닐래? 해도 싫다. 학원은 무조건 싫대요. 그래도 앉아있는것, 공부해야하는 시간에는 요즘 집중을 하더라고요. 우리 열심히 시켜요....자존감.. 잘 생각못했는데, 이런게 있었군요. 오늘 미쓰인 친구가 애를 학습지를 두개나 시킨다고 뭐라하던데..(한글 수학) 그런거 따윈 이제 넘겨버려야겠죠.10. 전업주부2
'09.7.1 8:58 AM (121.88.xxx.76)한글을 내가 왜 알아야해? 몰라도 돼..이러면서 잘안하려들구...
==========================================================
이 문장에서 뜨끔합니다..
우리 아들은 네살인데, 세살 후반에 놀이삼아 알파벳은 뗐고(대문자만..) 글을 미리 깨우치면 내용이나 그림을 안 본다고 해서 안 가르치다가.. 어린이집에서 빠른 여자애들이 한글을 쉽게 읽길래 저도 가르쳐 볼까 했드랬죠.. 그런데, 한두글자 해보고는 원글님 아들과 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이게 뭐라고 써있어? 무슨 글이야?라고 묻는거 보면 또래 여자애들이 아니까 자기도 자존심에 알고 싶긴 한거 같은데, 가르치려고 들면 또, 공부(?)느낌 드는 것은 절대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혹시 남자애는 뭘 가르칠때 가르친다..가 아니구 놀이이거나 게임이어야 거부감이 없는거 아닐까.. 싶더라구요.11. 우리애는
'09.7.1 12:02 PM (125.135.xxx.225)초등 일학년인데 이제 겨우 글자 읽어요 에효...
애들이 성장 속도가 다른데 우리애는 글눈이 작년 12월쯤에 열리는것 같았어요..
그때 시작해서 지금은 읽기는 되는데..
쓰기는 안되요..
안되는걸 해봤자 서로 스트레스고..
대충 교과과정 정도만 해서 넘어가요..
같은 반 친구들 중에 제눈에는 그다지 뛰어난 애도 없고..
다들 고만고만해서 그려려니 해요..
작은 놈은 덩달아 글자 웬만큼 읽는데..
제가 손대는건 없어도 알아서 하는것 같아요..
될놈은 알아서 하고 안될놈은 손대도 안되는것 같아요..
애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야죠..
기다리는거 정말 힘들어요...12. 속터짐
'09.7.2 8:12 AM (203.244.xxx.162)원글이에요...
정말 잘하는 아이들도 많고... 우리애랑 비슷한 아이들도 있고.. 아이들마다 다 다르긴하네요.
근데 울애가 하위권(?)인건 정말 확실한것같습니다 ^^;
아리수 보니까 괜찮아보여서 아이랑 한번 해보고 괜찮으면 쭉 해볼까해요.
지금 한글나라,수학나라 하는데 선생님 오셨을때만 하고 숙제는 잘안하려들거든요.
저도 애가 준비될때까지 기다리고싶은데.... 문득문득 속이 너무 터지네요 -_-;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